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지쳐있고 야외할동을 자주 하지 못하니 몸이 개운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을 가보는 것이 어떨까?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떻게 가야할지 두려워하거나 청소년 수련원인데 가도 될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게 된다. 많은 정보를 얻고 방문해보기 위해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 대해 알아보자.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은 규모가 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은 장소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로 나뉘게 된다. 먼저 문화 프로그램과 우주 과학 프로그램 자연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기획 프로그램, 청소년 패키지나 일반 단체가 활동하는 프로그램인 수련활동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숙박객,관람객이 천문,도예,클라이밍 체험을 할수 있는 일반단체 프로그램이 있다. 그중 꿈나무 기자단은 클라이밍에 도전해보았다. 15m높이의 인공 암벽장을 등반해볼수있다. 가장 중요한 안전을 위해 체험자들은 안전 장비 착용을 하고 암벽을 한다. 강사선생님께서 줄을 연결해주시는 순간 부터 떨리게 된다. 밑에서 볼 때는 높이를 실감나게 느끼지 못했지만 막상 올라가려고 하니 높은 걸 알게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까지 최선의 힘을 다해서 올라가니 뿌듯함과 성취감이 크다. 중간에 올라가다 다리가 떨리고 팔도 아파서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끝까지 올라가야겠다는 의지로 암벽을 성공한 것 같았다. 또 내려오면서 볼 수있는 광안대교 풍경은 아름다웠다. 힘든만큼 받는 보상이라고 생각하니 더 아름다워보였다. 어릴때도 이곳에서 클라이밍 체험을 해보았지만 그 때와는 다르게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이 활동 외에도 어릴때 천문프로그램과 도예작품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체험해보았었다. 별을 관찰해보고 설명도 들어보고 모두가 친절하셨고 재미있는 활동도 할 수 있었다. 꿈나무 기자단 역시 천문 프로그램을 신청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실내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아쉽지만 불가능하였다. 코로나 19사태가 끝나면 꼭 다른 프로그램을 다시 신청해 체험하고 싶다.
프로그램 말고도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숲속 통나무집,캠핑,대회등 다양한 행사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조사하며 알게되었다. 가족,친구들끼리 휴식을 취하고 힐링을 하러가기를 원한다면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을 추천한다.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면 http://www.busan.go.kr/youth/index (부산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알아보고 스마트폰과 TV 말고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자연의 재미를 느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