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이루스의 집에서 II
AT JAIRUS'S HOUSE
152:1.3 그가 야이루스의 집에서 나왔을 때, 두 명의 소경들이 한 귀머거리 소년의 부축을 받고 그를 따라오며 고쳐 달라고 울부짖었다. 이 무렵에는 치유자로서의 예수의 명성이 절정에 달해 있었다. 어디를 가나 병자와 고통받는 자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주(主)가 매우 지쳐 있어서, 그의 친구들 모두는 그가 실제로 쓰러질 때까지 가르침과 병 고치는 일을 계속하지나 않을까 염려되기 시작하였다.
152:1.4 일반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예수의 사도들까지도 이 하나님-사람의 본성과 속성을 납득할 수 없었다. 또한 후세의 어떤 세대의 사람들도 이 세상에서 나사렛 예수의 개인 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평가해 볼 수 없다. 그리고 그러한 비상한 상황이 이 세상에서나 혹은 네바돈 안에 있는 어떤 다른 세상에서도 두 번 다시 일어날 수 없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과학이나 또 종교에 관한 이들 놀라운 사건의 진위를 확인할 기회가 결코 생길 수 없다. 이 전체 우주의 어떤 세상에서도 필사자 육신의 모습을 입고. 그러면서도 동시에 시간과 대부분의 다른 물질적 한계를 초월하는 영적 자질과 병합된 창조 에너지의 모든 속성을 구현하는, 어떤 존재가 다시 또 나타날 수는 없을 것이다.
152:1.5 이 세상에 예수가 오기 전은 물론 그 이후도, 필사자 남녀들의 강하고 생생한 신앙에 따르는 결과를 그렇게 직접, 그림으로 보듯 확보하는 것은 결코 가능하지 않았다. 이들 현상을 되풀이하려면, 우리가 창조자인 미가엘의 현존 바로 앞에 나아가서 그리고는 그때-사람의 아들-의 그가 계신 그대로의 그를 발견해야 할 것이다, 그처럼, 오늘, 그가 자리에 없음이 그런 물질적 현시를 방해하고는 있지만, 그의 영적 힘의 가능한 발현에 그 어떤 종류의 한계를 부과하는 것은 삼가야한다. 비록 주(主)가 물질적 존재로는 지금 없지만, 그는 영적 영향으로서 사람들의 가슴속에 현존하고 있다. 예수는 세상으로부터 떠나가면서, 모든 인류의 마음에 깃드는 그의 아버지의 영과 나란히 그의 영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UrantiaBook [152:1.3~5]
제 152 편 가버나움 위기에 이르기까지의 사건
1. 야이루스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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