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직원과 함께 마산역시장 집금파출업무를 봤습니다.
10년전 처음시작할때 이 업무를 봤는데 이 근무지에 와서 처음 나가보니 그전이나 지금이나 변화된 것은 별로 없고 사람만 변화 되어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오전이면 시장형성이 끝나는 마산역시장은 매일
분주하게 오고가는 사람과 사람의 속에 생기와 활기가 넘치며 그 속에는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수박 파는 아줌마의 감수광 노래소리와 함께 빨리 팔고 판 돈으로 노래방 가서 노래부르고 싶다는 얘기.야채가게 아줌마는 오래된 개와 함께 있는걸 보고 한쪽 다리가 수족을 왜 못 섰느냐고 물어보니 말도말슈 숫개데,마산시내 암강아지는 다 따먹다고 구박하며 말도 안듣고 돌아 뎋기다가 이렇게 됐지머, 저래도 싸다 싸! 라는 둥,꽃가게 들리니 꽃향기 맡는데 1분에 백원 받는다는 아줌마 농담왈,나올때는 장미 한다발 공짜 선물을 받고 과일가게 들리니 안면이 있는 사람이라며 반갑게 맞이인사 나누고 과일 한봉지 받고,가는곳마다 아줌마의 인정이 넘치는 모습과 삶의 활기가 살아 쉼 쉬고 있었습니다.
전 가끔 마음이 답답할때면 마산,창원 시내 시장에 가 봅니다.
그 곳에서 마음에 위안를 얻고 옵니다.
님들도 마음이 우울할땐 시장에 가 보셔요,
그 곳에서 해답을 찿을 수 있으니까요.
하나)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자 엘버트 아인슈타인의 고등학교 성적
표에는 "이 학생은 무슨 공부를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성적표를 받아든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낙담해
하는 아들을 보면 이런말을 했다.
"아들아! 너는 다른 아이와 다르단다. 네가 다른 아이들과 똑같다면
너는 결코 천재가 될 수 없어" 라고 격려 했다. 결과만을 본 담임
선생님의 평가와 달리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과정, 동기의 중요함을
일깨웠고 이 같은 격려에 힘입은 아인슈타인은 주어진 재능 이상의
능력을 펼침으로써 과학사를 새로 쓴 주역이 됬다
둘) "경영의 귀재"로 불리는 GE 전 회장 잭 웰치도 어릴 때 심한
말더듬이로 사람들의 눈총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네가 말을 더듬는 것은 생각의 속도가 너무 빨라 입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니 걱정하지 마라. 너는 큰 인물이 될거야!
라고 격려 했다
셋) 아기 공룡 둘리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만화의 실력을 전 세계에
유감없이 발휘하여 자존심을 세우고 외국에 수출하는 등 사업가로도
성공한 만화가 김수영도 어릴적 노점상을 하던 아버지가 어린 아들의
그림을 길거리 벽에 걸어놓고 노점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어린이 김수영의 그림 솜씨를 칭찬해 주었다.
사람 스스로 최선을 다 하도록 만드는 것은 열정과 신념, 자신감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단 한마디 진심어린 칭찬에서 나온다.
" 음 ∼ 역시 자네 밖에 없어!" "자네가 있어 너무 든든해!"
"수고했어! 술 한잔 쏠께∼!" "자네는 우리 회사의 주춧돌이야!" 등
칭찬 한마디를 많은 직장인들이 상사나 동료들로 부터 듣고 싶어하고
그 한마디로 힘을 얻고 삶의 여유와 회사생활의 활력소를 되찾는다
첫댓글 달님! 달님 이야기는 언제나 진솔하고 가슴 따듯한 이야기에요, 아이들의 엄아로써 다시금 생각키는 부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