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상모네 풀문데이
Tasaung Mone Full Moon Day’
미얀마 마궤이 시의 아웅 본Aung Bon 사원 근교에 사는 샤알레이 스님들에게 담요를 보시했습니다.
미얀마는 열대지방이지만 미얀마 북부의 겨울은 일교차의 낙폭이 커서 낮에는 여름이지만 밤에는 겨울처럼 춥습니다.
이곳에서는 담요가 필수품인데 밤에는 이불이고 아침이면 담요를 몸에 두르고 추위를 견딥니다.
샤알레이 스님들께서 담요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음카페 관음방생회와 만월방생회에서 담요 130개를 보시했습니다.
미얀마 사람들은 11월의 보름날을 ’타상모네 풀문데이 Tasaung Mone Full Moon Day’ 라고 하는데 특별함이 있는 부처님 날이라고 합니다. 이때 보시를 하면 공덕이 배가 된다고 해서 11월 15일로 날을 정해서 보시를 했습니다.
보시행사를 마치고 제비뽑기를 했는데 제비를 뽑은 샤알레이 스님 50분에게는 미얀마 돈 만짯씩을 따로 보시했습니다.
제비에 뽑혀서 기뻐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제비 뽑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들고 잠시라도 미얀마의 아픔을 잊었으면 했습니다.
다음카페 관음방생회와 만월방생회 덕분에 샤알레이 스님들이 겨울 추위로부터 안녕할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감사드리며 관음방생회 / 만월방생회의 방생님들과 미얀마의 선업도우미님들 모두 착한일 함께한 인연으로 금생도 내생도 부처님 법안에서 행복누리시기 바랍니다.
“이당 메 뿐냥 닙빠나싸 빳짜요 호 뚜”
이 인연 공덕으로 모든 고통이 소멸되어 닙빠나를 이루기를….
첫댓글
총괄하여 책임지시고 하나하나 살펴주심에
연방죽선원 법주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두 사-두 사-두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