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골사모(골프를사랑하는모임)-gftour 원문보기 글쓴이: KGPGA
첫 홀의 티샷을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워터해저드나 OB가 눈에 들어오는 경우, 샷거리 부담이 심한 경우, 긴 파5홀을 싫어하는 사람까지 종류도 다양 합니다.
그런 곳에 서면 심박 수가 높아지고, 이전의 나쁜 경험이 떠올라 두려 움이 밀려올 때도 많다. 이런 장애물을 극복하고 페어웨이의 중앙을 가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 티샷을 피하려는 바로 그곳으로 날린 뒤 에 다시 티를 꽂는 자신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런 해저드가 불러일으키는 부정적인 생각을 지워버릴 방법은 그것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그 홀이나 비슷한 형태의 홀에서 했던 좋은 샷을 떠올려보자. 페어웨이 중앙으로 날아가는 볼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 도 좋습니다. 저 멀리 도사리고 있는 난관을 바라보 지 않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 대신 타깃 라인을 따라 몇야드 앞에 놓인 중간 타깃 (나뭇가지, 맨 땅, 부러진 나무 등등)에 초점을 맞춰봅니다.
정렬을 제대로 한 다음 중간 타깃을 한 번 바라보고 스윙을 합니다. 과정에 집중하고 주변을 잊어버리 면 페어웨이 적중률이 높아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자
드라이버는 가장 긴 클럽이기 때문에 거리를 좀 더 늘리려는 마음에 오버스윙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버는 가장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클럽으로 라인을 벗어나기도 가장 쉽습니다.
샷거리가 정말 아쉬운 상황(긴 파5, 장애물을 넘어가야 할 때)이라면, 스윙을 있는 힘껏 하려는 본능을 억 누르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최대 거리의 75%에 해당되는 타깃을 정해서 그곳을 겨냥합니다. 그러면 스윙에서 힘을 줄이게 되고, 더 정확 한 타격이 이뤄집니다.
실제로 75%만 힘을 줬는데도 가장 긴 드라이버샷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근육에서 힘을 빼면 헤드스피드가 빨라지고, 템포와 타이밍이 향상되는건 더 말 할 나위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