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중의 노래방, 사진으로 담을 수 없던 그 흥겨움.




숨겨진 랩퍼, 민정누나.





# 22일, 차려주신 정갈한 아침식사. 눈꼽도 안 떼고 먹었지만, 참 맛났답니다.



우리 식장님 수동이형, 식장 노릇 하실 것이 없으니 설거지를 솔선수범하시던 모습...^^


선생님 집의 자랑, 발. 밖에서 쳐다보면 더 운치 있지요.

쑥차였던가요? 녹차였던가요?

영미누나, 누나가 선생님 곁에 있으니 큰 딸이 온 것 같았어요. 참 편안해요.^^

광구형님과 정향이 대화를 귀담아 들으시던 사모님. 덕분에 제 집처럼 참 편안히 쉬었다 갔습니다. 고맙습니다.

제자들 찻잔이 빌 틈 없이 잘 우려낸 차를 따라주시던 한 선생님. 고맙습니다.
몸 안 가득하게 따뜻한 기운이 돌만큼 잘 마셨습니다.

민정누나와 정향이 덕분에 이 귀한 자리들이 만들어졌지요. 참 수고많았고 고마워요.
첫댓글 편히 쉬라고 하셨지만, 선생님댁이라 조심스럽고, 죄송스러운 맘 있었는데... 왠걸요. 얼마나 정겹고, 편하던지. 꿈 같았죠. 선생님, 사모님... 정말. 감사드려요 ♡ 무거운 카메라들고, 귀한 순간.. 이렇게 남겨줘서 주상아~~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