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올여름 휴가를 해외에 다녀 오실분들이 있지요~~
여행 갔다 오면 혹시나 아래 내용을 한번 보기나 해보세요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이 걱정되는 "뎅기열 바이러스"입니다.
뎅기 바이러스(dengue virus)는 4형의 네 종류가 있다고 하네요
요즘은 국제관광이 너무도 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국가간의 장벽은 물론이고 이념대결도 무너진 작금의 시대에서는 국제선을 이용한 관광이 과거에 주말을 이용한 나들이 정도의 의미정도로 치부되고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탈없이 마냥 즐기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대비자세도 필요합니다.
오늘 강조하고싶은 것은 모기에 대한 주의경보입니다.
법정 전염병인 말라리아의 원인이 모기지만
요즘은 그보다 더 무서운 모기를 매개체로 사람을 숙주로 하는 전염병이 창궐한바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 공중보건 비상 사태
(PHEIC)를 선포했던 자카 바이러스 주의경보가 그중 하나입니다.
감염시 임신여성은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하게하는
되는 원인이 모기이기 때문이지요.
그보다 충격은 훨씬 약하지만 뎅기 바이러스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틀전 베트남 정부의 발표도 충격적이다.
호치민 예방의학부의 짠 닥 푸씨는 베트남 내국인이 전국적으로 49,209건의 뎅기열 발생 보고가 있었으며 이는 작년 대비 9.7%가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호치민시에서만 9536명의 환자가 뎅기열로 입원하였다고도 하였습니다.
환자의 1/5이 호치민시에 집중되었지요.
도시에 감염사례가 많은 이유는?
뎅기열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모기가 농촌이나 밀림보다는 도시주변에서 인간들과 공생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더구나 이 모기들은 특이하게도 야간보다 주간에
더 활동적입니다.
한국에서는 발병되지않고 동남아,남미 ,아프리카등 열대 또는 아열대기후를 가진 국가를 다녀와서 전염된것입니다.
한국인들의 감염이 늘고있는 이유는 관광여행이 늘어난 탓이겠지요.?
해마다 200명 남짓 발생하였는데~
모기에 물리는 장소는?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잔디밭, 공원, 나무, 덤불 등이 있는 공간에서 모기한테 물려 오게 됩니다.
잠복기?
감염이 되고 잠복기는 3일에서 1주 또는 2주 정도
반응하는 신체기관은?
피부 뇌 간입니다
증세는?
초기에는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잠복기가 지나고 갑자기 38~40 이상의 고열이 보이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며 근육통의 증세가 나타나요.
발병하고 3-5일 전후로 해서 붉은 발진이나 물집 같은 게 몸통으로 번지기 시작하는데요. 처음에는 가슴과 배로 시작해서 차츰 먼 곳의 손, 발로도 번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부종이 있을 수 있고 기침, 허리 통증, 메스꺼움, 구토도 생겨납니다.
제일 특징적인 게 뼈관절 부분에 통증이 있다는 건데요.
발병하고서 1주일정도면 대부분 회복이 되지만
개인에 따라 잇몸 출혈과 코피가 나고, 혈뇨를 보거나
혈변을 보게되기도 합니다
중증으로 가슴의 늑막이나 배에 물이차는 복수현상. 구토와 출혈현상,혈변이발생하고 방치되면 치사율이 10~20%까지 또는 그 이상 올라갑니다
해외여행을 갔다 와서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뎅기열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예방접종: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억제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반드시 전문의 진료와 처방은 기본이지만
예방백신은 없으며 치료약도 없습니다.
단 해열제와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탈수
현상시에는 수액을 투여하며 가능한한 스스로 이겨내도록 합니다.
진단 및 검사는?
발병 5일 이내 급성기에는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으며, 6일 이후에는 질병관리본부가 혈청에서 항체를 검출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게 긴 바지, 긴 옷을 입고 다니셔야 하고요. 신발도 맨발이 드러나는 샌들 같은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 물웅덩이, 숲, 잔디, 나무 등의 모기가 잘 서식할 만한 장소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온 다습한 열대성 국가에 다녀와서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면 반드시 종합병원에 다녀
가시길 바랍니다.
팁하나!
모기는 열감지와 시각 후각으로 인간을 사냥합니다
키크고 뚱뚱한 남자가 많이 물립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드림니다
무더위에 야외 활동 하시면서
모기조심 하세요~~^^
모기는 공주님에게는 물지않을듯~~^^
모기야~~~ 물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