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358).10. 6(월) 음력 8.15 (무신)
추석(한가위), 세계 정주(定住)의 날(World
Habitat Day)
♡ 추석(한가위, 중추절) : 설 단오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 한가위 : '한'은 '크다' '가위'는 '가운데'
8월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뜻, 추수기를 맞아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은덕 기리며 제사지내고,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 나눔, "1년 열두달
3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중국은 만월 상징하는 둥그런 월병 만드는데 우리는
반달형 송편(반달은 발전을 의미), 한문으로
'가배(嘉俳)'는 신라 길쌈놀이 '가배'에서 유래,
유리왕때 한가위 한달전 여자들이 궁궐에 모여 두
편으로 나누어 한달동안 베를 짜고 한가윗날 그동안
짠 베의 양 견주어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잔치와 춤을
베푼 것을 '가배'라 했고 이 말이 '가위'로 바뀜
추석놀이 : 강강수월래 소싸움 길쌈 씨름 달맞이
줄다리기 밭고랑 기기 올게심니 반보기 원놀이,
올게심니 : 추석 전후 잘 익은 벼 수수 조 등 곡식
이삭을 한 줌 묶어 기둥이나 대문위에 걸어둠,
반보기 : 추석 지난 다음 서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끼리 날짜와 장소 미리 정해 만남,
원놀이 : 공부 많이 하고 재치 있는 학동을 원님으로
정하고 나머지 학동들은 백성이 되어 원님께 소장
내어 그 판결을 받는 놀이, 오늘날의 모의재판과
비슷.
♡ 세계 정주(定住)의 날(World Habitat Day) :
10월 첫째 월요일.
♡ 국 내
¤1392(조선 태조 5) 숭례문(국보1호 남대문) 세움.
¤1398(조선 태조 7) 삼봉 정도전(1337~1398)
피살(음력 8월 26일).
¤1404(조선 태종 4) 창덕궁 창건.
¤1908 국어운동의 선구자 주시경
『국어문전음학』 완성.
¤1946 경향신문 창간.
¤1956 한-미우호통상조약 체결.
¤1964 도쿄 IOC총회에서 이상백 박사 이기붕에
이어 한국인으로 두 번째 IOC위원 뽑힘.
¤1986 삼성전자 세계최초 초소형 4mm VTR
개발.
¤1992 국가안전기획부 남한조선로동당 사건 발표.
※ 대남공작총책 이선실 등 ‘남한조선로동당’ 가담자
95명 적발. 조선로동당총책 황인오 등 62명
국가보안법으로 구속.
전 민중당 김낙중 공동대표 장기표 정책위원장도
함께 구속.
¤1997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캄보디아의 훈
할머니(이남이) 한국 국적회복.
¤2004 개성공단사업지원단 설치.
¤2008 구본홍 YTN 사장의 낙하산인사에 반대한
기자 6명 해고.
※ 2010.11.13 서울중앙지법은 이들에 대해
해고무효 판결, 노종면 기자 등 3명 해고
3249일만인 2017.8.28 복직.
¤2008 배우 김지후(23세) tvN ‘커밍아웃’
프로그램에서 커밍아웃 6개월 만에 스스로 목숨
끊음.
¤2009 헌법학자 권영성 세상 떠남(75세).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남북선수단 첫 공동입장.
¤2020 박용택(LG) 프로야구 사상 첫 2,500안타
기록.
¤2020 SK하이닉스 16GB DDR5 세계 첫 출시.
¤2022 여순사건 74년 만에 사망자 45명 희생자로
첫 인정.
♡ 국 외
¤1889 프랑스 파리에 물랭루즈 개장.
※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 만국박람회가 열린
1889년에 프렌치 캉캉 춤을 유행시킨 물랭루즈
개장, 로트렉은 여기서 코냑을 들이키면서 그 시대의
파리를 생생하게 그림.
¤1927 최초의 유성영화 ‘재즈 싱어’(주연 엘 존슨)
뉴욕 워너극장에서 초연.
※ 이 영화에는 대화가 두 번 나오는데 최초의 즉흥
대사는 “당신은 아직도 소식을 못 들었구려!”
한국최초의 발성영화는 1935.10.4 단성사 개봉
‘춘향전’.
¤1973 제4차 중동전 일어남, 이집트와 시리아군이
이스라엘 점령지 기습공격.
¤1981 사다트 이집트대통령 군 사열 중 피살.
¤1988 피노체트 칠레대통령 국민투표에서 졌지만
사임 거부.
¤1989 미국 영화배우 베티 데이비스 세상
떠남(81살).
‘청춘의 항의(Dangerous)(1935)’ ‘흑란(黑蘭)의
여인(Jezebel)(1938, 아카데미 주연상)’, ‘소문난
여자(Marked woman)(1937, 베네치아 영화제
주연상, ‘이브의 모든 것(1950, 칸 영화제 주연상),
아카데미상 후보 11차례 지명.
¤1991 고르바초프 TV 통해 소련 측의 지상단거리
전술핵 폐기 선언.
¤1999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MPR) 동티모르
독립찬반투표 결과 승인.
¤2013 유럽평의회 의학적 필요에 의하지 않은
포경수술이 아이의 육체에 대한 폭력이라는 결의안
통과.
¤2015 가지타 일본 도쿄대 교수-아서 맥도널드
캐나다 교수 노벨물리학상 공동 수상.
¤2015 미국 검찰 마카오부동산개발업자
등으로부터 130만$ 뇌물 받은 혐의로 존 애시
유엔총회 의장 체포.
¤2015 아르파드 관츠 헝가리 첫 민주 대통령 세상
떠남(93세).
※ “확실한 건 나쁜 번역가는 나쁜 대통령보다
문제를 덜 일으킨다는 점이다.”
¤2017 반핵운동단체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
101개국 486개 단체 참가) 노벨평화상 수상.
※ “핵무기를 끝낼 것인지, 우리가 끝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유일한 이성적인 행동은 충동적인
역정으로 은해 우리가 서로 파괴되는 상황을 끝내는
것입니다.”-베아트리스 핀 ICAN 사무총장
노벨평화상 수상 연설.
¤2019 영국 록 그룹 크림의 드러머 진저
베이커(80세) 세상 떠남.
¤2020 블랙홀 발견한 로저 펜저스 영국
옥스퍼드대교수(84세) 라인하르트 겐첼 미국
버클리대 교수(68세) 애드리아 게즈 미국 UCLA
교수(55세)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 게즈는 네 번째
여성 수상자
¤2020 키르기스스탄 중앙선관위 10.4 치른 총선
무효화.
¤2020 미국 기타리스트 에디 반 헤일런 세상
떠남(65세).
¤2022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82세) 여성으로는
17번째 노벨문학상 받음.
『남자의 자리』『단순한 열정』
¤2022 태국 보육시설에서 총기 난사 사망 36명.
¤2023 옥중에 있는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1살) 여성 19번째 노벨평화상 받음,
이란은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만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