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14년 12월 27일 경의중앙선이 개통 이후로, 경의중앙선은 현재 문산~용산~용문과 1시간간격으로 대곡(출퇴근시간에는 문산)~서울역 이렇게 운행하고 있는데, 경의선 서울역행을 타면 14번홈 옆에 있는 경의선 승강장으로 열차가 들어오는데, 이곳과 14번홈에 연결선을 설치해서 1시간 간격으로 문산~서울역~용산~용문이런식으로는 운행이 불가능한걸까요?</p><p>오트레인이나 경원선 DMZ트레인, 및 경원선을 경유하는 화물열차들이 이용하는 선로를 이용하면 운행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배차는 기존의 1시간간격으로 유지하는 조건으로요. 일산, 파주쪽 주민들은 서울역이나 용산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해졌지만, 중앙선 이용고객들은 서울역은 여전히 한번에 이동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네요.</p><p> </p><p> </p><p>그리고 혹시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ITX-청춘은 서울역까지 운행하는게 불가능한가요?</p><p>모든 열차가 다 서울역으로 이동하면 일반열차와 선로가 겹칠수 있으니, 일부열차만 서울역까지 운행하는것이 불가능한가요?</p><p>서울역이 유동인구가 많아서 수요는 충분히 생길꺼 같은데 이건 불가능한 운영방법인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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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역보다는 경의선을 타고 승강장 여유가 있는 수색역까지 운행하는 게 괜찮다고 봅니다. 용산역의 경우에는 경의중앙선 열차와 승강장을 공유하므로 빨리 빠져나가서 회차선으로 들어가야 하죠. 중간 정차역은 공덕, 홍대입구, DMC입니다.
ITX청춘은 서울을 벗어나서 일산 정도 운행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수요도 충분히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요..
그런데 경의선 열차가 서울-용산을 통과할 수 있나요? 아주 옛날에는 경의선이 수색 서울 용산 이렇게 한바퀴 순환한 것으로 기억합니다(2호선처럼)
경의선서울역승강장과 서울역14번홈에건넘선만설치하면갈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