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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의역있음
딘 스미스는 이번 주말 첼시와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아스톤 빌라 감독으로서의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다. 스미스의 안전은 월요일 밤 레스터 원정 0:4 대패와 함께 4연패의 늪으로 빠진 후 미궁에 빠졌다.
빌라는 잔류권과 2점차 19위에 위치해있는데, 시즌 10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스미스에겐 팀을 부활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지고 있다.
다음 상대는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는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이 경기에서도 완패할 경우 스미스의 감독직을 유임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심각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스미스는 빌라를 카라바오컵 결승전으로 이끌었지만 최근 본머스, 토트넘, 사우스햄튼, 레스터전까지 리그 4연패는 그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함을 알리고 있다. 빌라는 이번시즌 리그에서 56골을 내줬는데 이는 최악의 수비 기록이다.
디렉터 헤수스 가르시아 피타르치에 대한 압박도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빌라는 시즌이 시작하기 전 127m을 투자하여 리빌딩을 위한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왔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4건의 영입이 있었는데 음브와나 사마타에게 10m을 지불했고 페페 레이나와 대니 드링크워터는 임대로, 보르하 바스톤은 데드라인에 FA로 영입했지만 바스톤의 경우 단 16분만을 출전하고 있다. 피타르치의 포지션은 이번시즌 말 재검토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위태로운 사람은 스미스다.
스미스는 첼시전을 앞두고 존 맥긴의 복귀로 탄력을 받을 수도 있다. 맥긴은 12월 발목 골절 이후로 이탈했지만 코치진은 맥긴이 벤치에라도 앉을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맥긴은 당초 3월 21일 뉴캐슬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뉴캐슬이 FA컵 8강에 진출하여 경기다 연기되어 첼시전 스쿼드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맥긴의 부상, 골키퍼 톰 히튼과 공격수 웨슬리의 시즌아웃은 빌라에게 큰 타격이 되었다.
딘 스미스 "선수들은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고 팀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선수들은 강등될 경우 구단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일어날 피해에 대해 알고 있다. 선수들은 경기에서 이기려고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빌라 잔여경기
홈 : 첼시, 울버햄튼, 맨유, 셰필드, 팰리스, 아스날
원정 : 리버풀, 뉴캐슬, 에버튼, 웨스트햄
첫댓글 잔여경기 빡세네 ㄷㄷ
아놔.... 하필
잔여경기 미쳤네 첼시 울버 맨유 셰필드 아스날 리버풀 에버튼 우승팀 챔스유로파경쟁팀 ㄷㄷ
재계약도 한걸로 봣는데 아슬아슬 하시네...
19년11월말에 4년 재계약 했는데 위기네요
잔여경기에서 까다로운팀이 널렸네요...빌라 어떠카지 ㅠㅠ
와우 쉬운팀이 1도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