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전에 선약이 되었던 MTB자전거 동호회에 참석하여
잠실 여의도간(초보자코스) 라이딩을 하고
바삐 귀가를 서둘렀더니....
오후 2시였더라.
인천벙개의 집결시간은 1시이고
또 서울 돈암동에서 인천까지 서둘러 간다해도
1시간 30분은 소요 될터......
망설임으로 하다가 사랑가득님께 전화를 하여
그무렵 분위기를 엿보았다,
사랑가득님이 많이 참석도 하였고
이제 식사를 시작 하고 있으니 빨리 오라고 재촉이다.
고물 승용차에 올라 서둘러 가는길이
내부순환도로와 경인 고속도로가
때마침 잘 뚫리어
물찬 제비와 같이 질주를 할수가 있었다.
인천 송도까지 1시간을 소요하여 찾은곳,
인천송도의 언덕집에
아구찜 전문식당.
벌써 아구찜을 모두 챙겨버려
벌건 고추가루에 버무러진 콩나물만 접씨바닥에
아구찜이였다는 흔적만 남겨져 있는것을
눈으로 입맛만 다셔야 했다.
아~그 아구찜.
그맛이 어때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참석회원님들이
대부분 생소하고
첨 뵙는 회원님들이기도 하였지만....
20명의 참석으로 성황으로 하여져
인천벙개를 주선한
일만님과 포항에서 올라오신
채린님께 값진 보답을 하게 된것을
다행스럽게 하여진다.
운영자이신 사랑가득님의 노고도
많아 보이기도 하고
게시판에 분위기을 열심히 띄우주신
종수님의 수고로움의 결과였으라.
인천 벙개의 모습에서
아중위카페 회원님들의
친목과 끈끈한 마음에 정겨움이 넘치는곳으로
변함이 없는 카페의 건제함을
다시한번 찾아 볼수 있었다.
뒤늦게 찾아서 충분한 시간으로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잘 왔구나~
만족스러운 주말을 얻을수가 있었다,
참석하신 님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늦게라도 참석 해주셔서 고마웠어요~~ㅎㅎㅎ 고추가루물만 보셨다구요? 아이고 우짜노... 다음에 또 맛있는 찜 먹으려가요*^.^*~좋은 하루 되시구요~~
아이고나..식사하고 오셨다는 말 거짓말이셨구나...아구탕이라도 시켜드려야하는데 채린이가 바부팅이라서 곧이곧대로 들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눈치빠른 사랑성님덕분에 쬐금은 마음이 놓였네요 성님 고마버요
올드보이님!늦게도착하여 제대로 아구찜 맛도 못보고 ㅎㅎ어쩝답니까..저 칭찬을 어떻게 하다뇨?.. 제대로 머 하는게 있다고 하나요 운영자 맡아서 열심히도 몬하고 우리 사랑가득님이 맡은일에 열심이니 칭찬에 또 거듭해야할것 같아요 대신 열심히 해 주니 정말 넘 고마워요...
올드보이님 통화 사정이 좋지 않은 곳이어서 전화가 계속 끊어 졌습니다. 전화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