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람님 안녕하세요. 저는 선물거래를 하는 사람입니다. 아내와 중학생인 아들이 있습니다. 한 달 전에 광물과 칼 (지혜) 꿈을 꾸고 선물에서 내내 고전 중입니다.
3/19일 아침 8시에 꾼 꿈입니다. 제목을 명확하게 달 수 있으면 다른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하는데, 오늘은 무척 어지러운 꿈이었습니다. 첫 장면은, 한 50대 중반 정도의 재력 있는 여자가 있는데 저를 이성적으로는 아니고 사람으로서 마음에 들어 합니다. 저에게 음식을 해 주겠다고 지름 60 센티 높이 50 센티 정도 크기의 솥을 준비했는데, 이 솥과 솥뚜껑이 만나는 부분이 아귀는 딱 맞지만 오르락 내리락 파장 모양으로 울어 있습니다. 그 분이 여기엔 음식하기 어렵겠다고 하네요.
두 번째 장면은, 그 여자분이 있는 방 창에서 30도 각도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별채에 저희 부부에게 방을 내어 주었는데, 거기서 제가 샤워를 했습니다. 비누 샴푸가 보이진 않고 단지 샤워한 느낌과 제 머리카락이 젖어 있는 모습입니다.
세 번째 장면입니다. 그 여자는 안 보이지만 그 여자와 함께 있던 다른 재력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웃고 얘기하며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데, 멀리 전방에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올 법한 궁전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후방을 보니 멀리 똑같은 궁전이 또렷하게 보이길래 속으로 '뒤에 궁전이 반사되서 앞에 보이는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아내가 있는 방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정거장에서 내려 반대 방향으로 (아내가 있는 쪽으로) 걸었습니다. 보도블럭이 깔린 큰 길인데 2 미터 짜리 악어 한 마리를 길가 철 방벽에 쇠사슬로 목줄을 매어 놓았네요. 악어 입은 폭이 넓은 검정 테이프로 꽁꽁 둘러 봉해져 있었습니다. 보행자에게 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서워서 조심 조심 피한 후 길을 걷고 있는데 앞에서 짙은 갈색의 150 센티 정도 되는 뱀이 빠르게 제게 오더니 입을 벌리며 점프해서 제 얼굴을 향해 달려 듭니다. 가까스로 고개를 왼쪽으로 젖혀서 피하자마자 잠에서 깨었습니다.
3/12일 새벽 3시에 꾼 꿈 (바나나 모양 대변과 변기 물이 넘치는 꿈)은 좋게 풀어 주셨는데 이번엔 나쁜 꿈을 꾼 것 같습니다. 어제 어느 분의 악어꿈 해몽해 주신 것을 읽은 후 든 짐작입니다.
고맙습니다. 평안한 일요일 보내십시오.
첫댓글 꿈이 길고 어수선 해 보여도 님에게 그렇게 나쁜꿈으론 보이질않네요
음식 못 하면 먹지 못하지요
솥만크다고 못할 이윤 없지만 음식 못했어요
실속 이 없단 말입니다
샤워도 시원하게 완벽하게 해야좋은꿈입니다 만 어쩧든 샤워를 했으니 조금은 상쾌 해지겠지요
먹을것 없어도즉 성과 없어도 그럭저럭
견딜만하단 겁니다
악어는 단단히 잡도리 해놨으니 님에겐 해가 없어 보이고 긴 뱀 일이거든요
일처리 잘못하면 님께서 피해를 볼수 있어요 다행인게 피했거든요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신중하게 일 해야 할 꿈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