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이 되었는데 주호영·권성동·성일종·엄태영·전주혜(이상 원내), 정양석(전의원), 주기환·최재민·이소희(이상 원외) 등 9명인데 별로 깔끔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원외 위원들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당연직위원3명과 전의원 1명 등 4명은 솔직히 신선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라고 비판을 할지 모르지만 모두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들이기 때문이다. 일단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이 되었으니 어떤 결과를 산출할지 모르지만 국민들의 관심은 대단히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 여당으로서 보기 드물게 집권한지 3개월도 되지 않아 비상대책위원회를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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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 주기환·엄태영 등 비대위원 9명 확정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았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의원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권 원내대표가 압도적 다수로 재신임됐다”며 “권 원내대표가 퇴장한 가운데 투표로 재신임 여부를 확인했는데 수치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찬반표를 보니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말했다. 앞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처리, ‘내부총질’ 문자 유출, 9급 공무원 채용 건 등으로 권 원내대표가 비대위에 합류하는게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와 재신임을 물은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님들께서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깨가 무겁다”며 “비대위로 넘어가겠다고 결정한 순간부터 비대위 구성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의원들의 재신임을 묻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내분의 원흉들 중의 한사람으로 윤핵관의 맏형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소속 국회의원들의 재신임을 받은 것이 뭐에 그리 대단한가! 대부분이 내편이요 권력을 지향하는 해바라기들이 모여서 신임을 받는 형식에 불과한 통과의례와 같은데 말이다. 권성동의 실수든 잘못이든 문제를 일으킨 두 사람(이준석·권상동) 중의 한사람인데 “권 원내대표가 퇴장한 가운데 투표로 재신임 여부를 확인했는데 수치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찬반표를 보니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결정이 났다. 권 원내대표가 압도적 다수로 재신임됐다”고 주호영이 강조를 했지만 의원총회에 몇 명이 참석을 했으며 찬성이 몇 명이고 반대가 몇 명이라고 발표도 하지않고 압도적 다수가 재신임을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극단적으로 112명 의원중에서 56명이 참석하여 50명이 재신임한 것도 압도적 다수라고 할 수가 있는가?
그리고 권성동이 “비대위로 넘어가겠다고 결정한 순간부터 비대위 구성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의원들의 재신임을 묻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는 말은 듣기가 참으로 민망하다! 원내대표를 내려놓은 다음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 그나마 인정을 하겠는데 버티고 앉아서 가부를 묻는다는 자체가 모순이다.
주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 인선도 확정했다. 9명으로 구성되는 비대위에는 주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현역 의원 중에는 초선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전주혜(비례) 의원이 포함됐고, 서울 강북갑에서 재선한 정양석 전 의원도 참여한다. 원외 인사로는 6·1 지방선거에 광주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주기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이 합류한다. 또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최재민(38) 강원도의회 의원, 변호사인 이소희(36) 세종시의회 의원이 1980년대생 ‘청년 비대위원’으로 포함됐다. ☞비상대책위원 9명중에서 당연직 위원인 주호영(비대위원장)·권성동(원내대표)·성일종(정책위의장)·정양석(전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가장하고 진보의 가면을 쓴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켜 5천만 국민들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긋지긋하고 참담하며 2분법적 진영논리로 국민을 편 가르기로 내편은 비리와 부정이 있어도 덮어주고 상대편은 별것 아닌 것도 침소봉대하여 적폐로 몰아붙여 구속 수감하는 참람한 종북좌파 정권의 통치를 5년 동안 지겹고 신물이 나도록 경험을 하게 했다. 그런 인간들이 비상대책위원이 되고 탄핵을 반대한 사람은 하나도 없으니 신통찮다는 것이다. 비대위가 깔끔하게 조직이 되려면 권성동은 원내대표를 물러난 다음 비대위원으로 위촉을 받는 것이 당당하고 책임을 지는 바람직한 행동인 것이다. 비상대책위원회가 눈감고 아웅 하는 조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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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조선일보가 16일자 정치면에 ‘與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 주기환·엄태영 등 비대위원 9명 확정’이란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는데 ☞이하(파란색)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한 것이다. 이왕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결과를 기다릴 수밖에는 없지만 같은 값에 다홍치마라고 시작부터 깔끔했으면 하는 바람은 필자만이 아닐 것이다. 정북좌파인 문재인 전권 5년 동안 국민이 참담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윤석열이 잘해서, 국민의힘이 잘해서 정권을 5년 동안 위임한 것이 아니고 문재인 종북좌파 정권이 정치가 아닌 통치가 너무나 지긋지긋하여 정권을 강제로 압수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에 위임한 것이다.
국민의힘 비대위원회는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내홍과 관련해 35.5%가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는 대통령 측근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28.6%가 윤 대통령을 꼽았으며, 22.5%가 이준석 전 대표 책임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누가 낫다고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21.4%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안철수 의원 15.3%, 이 전 대표 11.5%, 나경원 전 의원 8.4% 순이었다. MBC는 2008년 ‘광우병’ 조작 등을 일으켜 국가와 국민에게 엄청난 폐해를 끼친 종북좌파 정권 편이요 민주당의 정치적 나팔수 역할을 오랫동안 해온 것은 사실이며, 유승민이 국민의힘 대표 적합도 1위라니 역선택이 없었다고 단언할 수 없는 것이다. 콜;ㅣ아리서치의 여론 조사 결과를 100% 믿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국민의힘 비대위원회는 이를 가벼이 여겨서도 안 될 것이다.
민주당에서 쓴 소리 깨나 한다고 알려진 이상민 의원(이하 이상민)은 제 집안의 일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국민의힘 비대위원회 출범에 대해 “이번 국민의힘 비대위 관련 가처분 사건에 대하여는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사법심사를 통해 추악한 정치인들의 반상식과 몰염치에 대한 응징을 해야 할 것이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깡그리 무시하고 감행한 당권 친위쿠데타 세력과 그 부끄러움도 모르고 책임을 이준석에게만 뒤집어씌우는 비열한 국민의힘 사람들의 저급한 행태에 대해 사법부의 정의로운 칼날을 내리쳐야 한다”라고 했다. 전과4범(앞으로 전과 10범이 될 수도 있음)에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인 이재명이 당헌까지 개정해가며 민주당의 대표가 되겠다고 발광을 하는데도 이상민은 입을 닫고 있으면서 ‘이웃집 제사에 감 놔라 배 놔라’하는 추태는 소위 중진으로서의 자질이 의심된다. 4겹의 방탄복을 입고 민주당을 이재명당(이재명의 사당)으로 만들려는 흉측한 계략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비판을 하지 못하면서 헛소리는 왜하는가! 이재명이 당대표가 되면 이상민은 그대로 수긍하고 따를게 불 보듯 뻔한게 이상민은 제 입으로 “당인은 당론에 따르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대위원장 주호영이 이준석을 만나 비공식 만찬을 하며 주호영은 이준석에게 협조를 구했다고 언론이 보도를 했는데 정말 주호영은 이준석을 만나 노닥거릴 만큼 할 일이 없는가? 주호영이 이준석을 만난 것은 자신들이 이준석에게 무슨 약점을 잡힌 것이 있기 때문에 몰래 만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행위를 스스로 보인 것이다. 이미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이 되었고 이준석은 퇴출이 되어 ‘비대위효력가처분’ 신청까지 했는데 주호영은 얼마나 할 일이 없어서 이준석을 몰래 만나 구설수를 만드는가!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동의한 동지였기에 만났는지는 모르지만 현 상황에서 이준석을 만난다는 것은 백해무익한 것이 이준석이 비상대책위원회 효력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는데 만난다는 것은 이준석의 콧대만 세워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