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한국산 비데 집단 불합격'..정부 사드 관련성 파악중
최훈길 입력 2017.01.18 16:32 수정 2017.01.18 16:35 댓글 262개
산업부 국표원 "中에 경위 묻고 사실관계 파악중"
불합격 업체 24곳 중 22곳 한국 관련 기업
화장품 이어 비데까지 사드 여파 의혹
http://v.media.daum.net/v/2017011816322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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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사드 보복', 시작에 불과 경제전문가 "외교적으로 풀어야"
박준용 기자 입력 2017.01.18 15:38 댓글 344개
'사드의 덫'에 걸린 한국 경제
"中 쉽게 경제 보복 못할 것" 정부 예측 보기 좋게 빗나가
시계를 반년 전으로 되돌려보자. 한국이 지난해 7월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를 결정한 직후로 말이다. 당시 “사드 배치 결정을 하더라도 중국이 경제 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사람들이 있었다.
“(중국의 사드 경제 보복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 기본적으로 한·중 관계가 고도화돼 있다. 쉽게 경제 보복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 2016.7.19 황교안 국무총리(현 대통령 권한대행)
“(중국 측이) 정치와 경제는 분리하지 않을까 예측한다. 대규모 (사드로 인한 경제) 보복이 있지는 않을 것이다.”
- 2016.7.11 유일호 경제부총리
“시중에 떠도는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은 중국의 한반도 정책과 배치되는 얘기다.”
- 2016.8.5 정진석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부와 여당의 예측은 반년 만에 보기 좋게 빗나갔다.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경제 보복은 현실화하고 있다.
중국과 관련된 경제주체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졌다.
중국의 경제 보복은 한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의 대(對)중국·홍콩 수출 비중은 약 31.8%(2015년 기준)이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2만3000여 개(2013년 기준)나 되기 때문이다.
http://v.media.daum.net/v/20170118153806001
사드 배치를 해도....중국의 경제보복이 없을 것이라고
안이하게 예측한 정부 당국자들은.....한마디로
관련 정보 해석을 엉터리로 한 멍청이들이라는 말이자
그런 멍청이들이 현재 한국정부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의미죠.
중국이 도대체 국제정치적으로 도대체 어떤 나라이고
사드가 중국에 대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과 중국의 경제관계가 어떤지를
제대로 정확히 알고 있었더라면....
아무리 미국측 강요라고 할지라도 사드 배치를 도저히 선뜻 받아들이지는
못했을 겁니다.
왜냐면.....중국의 본격적인 경제보복을 당하는 순간
한국경제는 와장창 아작이 나서 망하는 날일 것이니 말입니다.
매국노 세력들이 나라 통치하는 방식이 언제나 그 모양이었지요.
이명박이가 전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수입하지 않던
미국 소 부위들을 수입하기로 아무렇지도 전격 결정해버린 것을 보세요.
정론직필은 앞으로 더 이상 청량고추를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청량고추의 특허권이 미국 몬산토에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인들의 등에 미국 재벌기업의 빨대가 꽂혀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한국인들의 삶이 세월 갈 수록
점점 더 팍팍해 질 수 밖에 더 있겠나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빨대들이 꽂혀 있는 것인지?
솔직히 알기도 어렵고.....그 빨대를 통해
국부가 미국 등으로 유출되는 규모가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도
알 수가 없지요.
그런데....네티즌 댓글들을 살펴보면....
중국놈들에게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우겨대거나
또는 중국과 단교할 각오를 하거나 또는 무역다변화를 하여
사드 배치를 밀어부치면 된다고 주장하는
무식한 인간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지금 현재 한국경제 상황이...중국의 경제보복을 당하고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요.
만일 중국이 본격적으로 경제보복 조치들을 취하는 날에는
그 날로 한국경제는 왕창 아작나서 망하게 되지요.
그런데도 사드가 도대체 뭐라고 그것을 밀어부치라니???
ㅉㅉ
지네들은 고정 월급을 받는 공무원들이어서
한국경제가 망하거나 말거나 상관없다는 식일까요?
ㅉㅉ
어쨌든....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글로벌 호구라고 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잘 알려진 일이고...(극히 예외적이었던 때는
오직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뿐이었음)
사드 배치는....필연적으로 중국의 강력한
경제보복 조치를 불러올 것임을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진즉에 잘 알고 있던 상식적 얘기에 불과하죠.
참고로....
아직도 중국의 본격적 경제보복은 시작되지 않았다는 사실.
지금까지는 그저 맛뵈기 정도...
자....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도 자신만만하게 사드 배치를 밀어부쳐야 한다고
주장할 것인지?
그리고...."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간들도
더러 있지만....
그러나 그런 주장을 하는 인간들은 중국에 대해 몰라서 하는
무식한 인간이거나...또는 만일 그가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알면서도 하는 얘기라면.....그건 그냥 "사기꾼"의 개소리에
불과하지요.
즉, 사드 문제는....결코 "외교적"으로 중국을 설득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즉, 사드 배치가 철회되어야만 비로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는 말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한국정부는
한국경제를 살리고 대신 사드를 철회할 것인지
아니면, 한국경제가 망해도 사드 배치를 강행할 것인지를
선택해야만 하는 기로에 서 있다는 말입니다.
첫댓글 오늘도 유력한 대선후보는 외교로 해결 하겠다고
하더군요
사기꾼 같은 허언에 불과하죠.
우연히 발견한 트위터 사진
https://twitter.com/seang333sea
글쎄요, 정부 관리들이 정말로 중국의 경제 보복을 몰라서 그렇게 말한 건 아닐 겁니다.
그보다는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했던 거죠.
왜냐하면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이 전방위적으로 닥친다, 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가는
당장에 사드 배치 반대 여론이 높아져서 사드 배치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중국의 경제 보복이 있을 거라는 예측을 이미 했으면서도 모르는 척, 하면서 사드 배치 반대 여론의 후폭풍을 최소화하려고 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글쌔요. 정부관리들의 입장을 두둔하는걸로 보여집니다.
깡패들은 단순히 미국허수아비/세작으로 세뇌되어 있어서
아무리 직설적으로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는것이지요.
나라가 망할지경에 이르러도 국민이 도탄에 빠져도 미국의 허수아비노릇을 해야만
지들이 살수있는것으로 프로그램된 로봇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니 중국은 보복을 한다고 "위협"을
해도 실제적으로는 안할것이라 믿고 계속 그런방향으로 입밖으로 뱉어내는 것이죠.
정부가 사드관련성 파악중이라는데 직접적으로 물으면 중국이 사드관련이다라고 말하지않고 다른 핑계를 댈듯...
@우람 정부관리들의 입장을 두둔하는걸로 보여집니다./
나는 정부 관리들의 입장을 두둔하기 위해 쓴 게 아닙니다.
저들은 모두 사드 찬성파고, 사드를 배치하기 위해 국민 여론을 잠재우려 일부러 모르는 척했다고 쓴 겁니다.
우리보다 많이 배우고, 가진 자들이 설마 사드 배치가 중국의 경제 보복을 불러올 줄 몰랐던 걸까요?
다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 했던 겁니다.
조선 광해군 시대, 조정 대신들은 후금과 명나라의 전쟁에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광해군의 질문에 "나라가 망해도 명나라를 도와야 합니다."라고 말했죠.
그처럼 지금 한국 정부의 고위 관리나 정치인들은 "나라가 망해도 미국을 도와야 한다."라고 굳게 믿고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니까 중국의 경제 보복을 미리 알면서도 미국이 시키는대로 사드 배치에 앞장서고 있는 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