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문화방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여러가지 내용을 세분화하다보니 각 방 글들의
조회수가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다음까페가
느린데 언제 다 살펴보겠습니까. 컴퓨터가 빨라도 꼭필요
하지 않은 이상 굳이 '청년회의 일상사'이외에는 살펴
보지 않게 됩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어차피 몇명 조회도 안해본다면 많은 청년이
함께 생각을 나눈다는 까페의 본래 취지 또한
약해질 겁니다.
제 개인적 의견은 청년회의 일상사와 청년소식만으로
청년회 대부분의 이야기들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나눈 방들은 뚜렷한 목적이나 필요성을
느낄수 없고 산만한 느낌입니다. '청년회의 일상사 방'은
모든 청년의 글을 담은 게시판으로 '청년소식방'은 공지
사항을 포함한 꼭 알아야할 교회소식과 청년회 소식을 담
은 게시판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까페 처음들어 갈때만 뜨는 공지사항은 일단 화면이
넘어가면 다시 보고 싶어도 글목록에 없어서 다시보가
불편합니다.
물론 그 외에 특수한 목적의 방들이 필요합니다.
군선교나, 찬양팀, 성가대... 이런류의 방들은 확실한
성격과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용자가 적더라도
아차피 전체청년을 위한게 아니고 일부 집단을 위하거나
꼭 필요한 목적이 있는 방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성가대 방은 성가대만 들어가면 됩니다.
성가대끼리 지지고 볶든 말든 돈 안드는데
그냥 자리 하나 내주는 겁니다.
혹시 비 성가대 청년들 중에서 성가대가 궁금한 청년은
한 번들어가서 어떤 분위기인지 살펴볼수도 있구요.
약간은 다른 성격이지만 군선교는 청년회가 꼭 해야하는
전문적인 중대 사역이므로 기본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덧붙이자면 방 제목들이 매우 산만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저 느낌이 그러거나 제목이 유치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비효율적인 것 같아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찬양팀방을 찾고 싶은데 '찬양을하는 사람들
방'이 찬양팀방인지 그냥 찬양사이트를 모아 놓은 곳인지
한 눈에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냥 '찬양팀방'이라고 하
면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세번째의 '믿음의 조상
들'방은 뭐하는 곳인지 오늘 자세히 제목을 살펴보고 생각
해본 후에야 중보기도의 방이구나 라고 알았습니다.
신앙선배라는 의미는 아직도 확실한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 머리가 나빠서이기도 하겠지만요...^^;
개인적으로 '군선교방' 이라는 이름이 제일 맘에 듭니다.
어떤 방인지 금방 알수 있으니까요...
알기쉽고 간단한 방이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카페 게시글
┃친┃너머하니?-나눔방
[의견]
Re:★아싸! 1등이다!★
박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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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
01.01.0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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