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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와음악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언제나그자리
어머님이 옥수수 삶아놓았다고 연락이 와서 어머님집에 가기전에 들렸던 강주연못
주소 :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경남 진주시 정촌 강주연못에는 화사하게 꽃잎을 터뜨린 홍련·백련과 수련 등
연꽃이 만개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물닭 등 곤충과 새들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연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연못에는 연꽃을 비롯한 온갖 수생식물들이 자생하고 텃새와 철새가 서식하고 있다.
이 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건강지압보도와 관찰데크를 조성한데 이어 느티나무를 비롯한
관목류 28종 1만5300여 주와 가시연 등 수생식물과 초화류 23종 1만7800본을 식재했다.
강주연못을 즐겨찾는 관광객들에게 연못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여건을 조성했다.
느린 걸음으로 거닐다 보면 연꽃을 비롯한 볼거리가 눈에 아롱거려
자기도 모르게 자연 속에 빠져들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느린 걸음으로 1회 왕복하는데 30분도 채 안 걸리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의 단체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사천 나들목에 들어서기 전 왼편에 강주마을 이정표가 보이고 이어 200m 거리에 있다.
7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8월 중순에 또 한번 활짝 꽃을 피운다.
고추 잠자리
연잎은 연꽃의 그늘막이 되어주고............
나비 잠자리
이놈은 다른 잠자리보다 의심이 많아 가만히 있질 않는다. 더운날 짜증나게 하는놈.
한송이 꽃위에 여치와 작은 벌이 자리 다툼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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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그런데, 전체 배경이 아쉽습니다
아이들하고 산책하기 좋은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