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향수 샤넬 넘버5"
소녀의 첫 사랑을 바쳐 사랑했던
한 남자는 가을 아침의 안개처럼
떠나버리고 홀로 딸아이를 키우던
그녀에게 찾아온 첫번 째 시련은
아이의 병이었습니다.
몽빠르나스 뒷 거리
어느 이름없는 양재점에서
견습생으로 일하던 그녀에게
아이의 치료비가 없었습니다.
곧 죽을것만 같은 아이를 바라보던
그녀는
일생에 단 한번 몸을 팔았습니다.
인적이 드문 파리의 밤거리로 나와
지나가는 사내에게 "나를 사세요"
라고 구걸했고
그 돈으로 아기를 살렸습니다.
그 수치와 세상에 대한 분노를
가슴에 안고
"나 기어이 성공하리라." 고
하늘에 맹세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그 노여움위에
자신의 꿈을 쌓아 패션과 향장에서
전세계 톱클래스의 사업을 일굽니다.
"전설의 향수 샤넬 넘버5"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클래식 패션룩을
창시함으로써 그녀는 죽어서도
살아 있는 신화를 일군 것입니다.
고통스런 상황,
힘에 겨워 울고 싶은 상황이 없다면
성취욕이 생길수 없을 겁니다.
누구도 힘든 고비를 겪지않고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어쩌면 고난과 역경은
성공의 필수조건인 것입니다.
Nana Mouskouri - La Dame De Coeur(슬픈운명)
좋은글에서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