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대연금 고갈 시기 → ▷군인연금 1973년 이미 고갈 ▷공무원연금 2002년 이미 고갈 ▷국민연금 2041년 고갈 추정 ▷사학연금 2049년 고갈 추정(내년부터 연금 기여금보다 급여 지출이 많아진다).(중앙)
2. 내년 정부 예산의 절반이 고정적으로 나가야하는 ‘의무지출’ → 내년 정부 총지출 639조원 중 53.5%(341조8000억원)이 4대연금 등 복지분야 법정지출을 비롯 교부세·교부금 등 의무지출. 2060년엔 80%가 의무 지출 전망.(중앙)
3.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수 → ▷독일 4.5 ▷프랑스 3.2, ▷일본 2.6 ▷미국 2.6 ▷OECD 평균 3.7 ▷한국 2.5. 한국은 한의사 포함. 현 의대 정원 3000명, 4000으로 늘려야. 경실련 보건의료 위원장 인터뷰.(한국)
4. 독감 의심환자 5년 만에 최다→ 코로나와 ‘트윈데믹’ 우려. 올 36주 차(8월 28일~9월 3일) 외래 환자 1000명당 4.7명으로 지난 5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방역으로 독감을 앓지 않다 보니 전반적으로 면역이 없는 상황...(중앙)
5. ‘230873’ → 엘리자베스 2세의 군번. 그는 즉위 전 스무 살 되던 1945년 영국 여자국방군에 자원입대, 군번 ‘230873’을 달고 군용트럭 운전사로 복무했다.(동아)
6. 정부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 개정 → ‘지하주차장 물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즉시 대피하고 차량 이동금지’. 기존 매뉴얼은 ‘침수 도로,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 차량 통행을 금지한다’는 정도의 내용만 포함돼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서울 외)
7. 러시아 내부 전쟁 실패 책임론? → 뉴욕타임스(NYT), 러시아 내부에선 전쟁 실패를 지적하는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다 보도. 최근 달라지는 전황... 우크라의 반격, 서울 5배 면적 탈환, 러도 군 퇴각(이동 배치) 인정.(동아)
8. 금리인상, 최대 승자는 은행? → 은행 예대금리차 2.4%P까지 벌어져. 올 2분기 말 예금금리는 1.17%인데 대출금리는 3.57%로 예대 마진 2.40%P... 2020년 3분기 2.03%P 이후 계속 커지고 있어.(매경)
9. ‘영연방 국가’ → 영국 본국과 식민지였던 독립국 56개국. 이 중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자메이카 등 15개국은 영국 국왕이 국가 수장까지 맡는 ‘영연방 왕국’. 지폐 인물도 영국 왕. 그러나 여왕 서거 이후 일부 국가 이탈 조짐.(서울)▼
10. 조롱거리가 된 ‘심심한 사과’ → 깊은 사과라는 뜻의 심심(甚 심할 심, 深 깊을 심)한 사과가 일부 네티즌들의 오독으로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실제 젊은층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모 업체가 사과문에 이 말을 썼다가 오히려 고객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이는 오독의 문제를 넘어 언어의 세대단절일 수도 있다.(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