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10월 21일(월)부터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한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1,27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10㎡ 8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중 특별공급 물량은 1단지 △다자녀가구 31가구 △신혼부부 57가구 △생애최초 28가구 △노부모부양 8가구 △기관추천 31가구 총 155가구, 2단지 △다자녀가구 55가구 △신혼부부 94가구 △생애최초 47가구 △노부모부양 16가구 △기관추천 52가구 총 264가구 등으로 1∙2단지 총 합 419가구가 특별공급 대상이다. 1단지에서는 △59㎡A 115가구 △59㎡B 20가구 △84㎡A 20가구가 특별공급 대상이다. 2단지에서는 △59㎡A 121가구 △84㎡A 75가구 △84㎡B 65가구 △110㎡ 3가구가 포함된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해야 한다. 유형별로 자격 요건이 상이하므로 청약 전 모집공고를 통한 세부 확인이 필요하다.
특별공급은 10월 21일(월), 1순위는 22일(화), 2순위는 23일(수)에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10월 30일(수), 2단지가 29일(화)에 각각 진행된다. 동일 주택에 대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모두 중복 청약이 가능하지만, 특별공급에 당첨되면 일반공급 당첨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정당 계약은 11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대흥초등학교와 대전중·고 등 명문 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과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내년 3월 개장을 앞둔 복합문화공간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조성 중이며, 야외 공원, 산책로,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다양한 조경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운동시설, 도서관, 키즈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스카이라운지와 GDR 골프연습장 등도 조성된다.
평면 설계는 실용성을 중시해 △59㎡A는 3Bay 판상형 구조, △84㎡A는 ‘ㄱ’자형 주방, △110㎡는 ‘ㄷ’자형 주방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