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친구의 동서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듣고 써 봅니다
어느날 70대 초반의 아주머니가 미국에 사는 아들집에 다니러 갔답니다.
그 아주머니는 초등학교밖에 다니지 않아 영어라곤 아는것이 없었답니다.
그런 아주머니가 집에 있기 답답하여 밖을 나와 이쪽 저쪽 생각지 않고 돌아다니다 보니
그만 방향을 잃고 말았답니다.
어쩌면 좋을까? 전화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고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마침 미국 아저씨가
지나 가더란다.
그 아주머니는 공원만 가면 아들집을 찾을것 같았더란다
다황한 아주머니 미국아저씨를 툭툭 치면서 자기 가슴을 손으로 가리키면서
헬로,파크 고"하니 그 미국아저씨가 공원까지 데려다 주더란다.
그 후는 절대로 미국에 가지 않겠다고 하더랍니다.
요즈음 내 처지가 위와 같은 상황이지요 진즉 영어 좀 배워둘껄...
첫댓글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body language가 있잖우.미국 입국심사할때 그들은 말하길 좋아해 계속 말을 걸어오지요.사소한 개인 감정 까지도 궁금해해요.끝나고 나오면 영어시험 통과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캐나다 딸네집에 가면서 기초 영어 준비 안했다면 배이 있는거지. 앞으로도 계속 가야할텐데기고 오세요.
헬로,파크,고, 이 세 단어를 말했으니 그 아주머니 실력과 용기가 대단한거유.안 그래유
'body language' 아니되면 감으로 하면되유 그리고 지구화인데 영어 번역기인가 들고 다니면서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녀야지유 '남은여생'을그대 참 반갑고 고맙슈 池古瓮
궁측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위기 상황에서 타개할 수 있는 능력을 사람은 갖고 태어났습니다. 겁내지 말고 부딪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 할멈 부라보
미국사람은 한국어 못하거든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