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파도도 넘 좋은날
울 싱글라인 회원님들과 신진도 먼침선으로 낚시 여행을 떠날수 있어 넘 행복했읍니다
함께하는 줄거움 아마도 낚는 줄거움 보다는 덜하지만
방가운얼굴 보고싶은 횐님들과 오매가매 버스안에서 함께하는 이슬이 한잔도 값진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지 않나 싶네여
떠남은 그 목적이있어 그 그리운 우러기를 만날 이유만으로도
얼굴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는 출조 이야기를 간단하게 써볼까 하네여
일번 번출에서 만빠의 장원을 하신 써니파파 횐님의 멋찐조행기 넘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일산/부천/대공원 팀들과 일딴은 출발을 했읍니다
벌써 부천에서 탑승을하니 일산 분들의 얼굴에 이슬이의 흔적을 느길수 있었네요 ㅋㅋ
통닭에 이슬이에 글고 6년근 산더덕(자연산) 으러 담근 자양강장제 인 더덕주 넘향기가 좋았읍니다
한잔하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또한잔하면 심장이뛰고 또한잔하면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ㅋㅋ
넘좋은 약주 잘 마셨읍니다
또 대공원에서 탑승을 하신 다섯마리 횐님의 태백산 막걸리 넘 환상적이였네여
넘 감사드립니다태백산 정기를 머금은것 이여서 그런지 자연의맛 을 느낄수 있었네요 헤롱헤롱....
어둠을 가르고 새벽을 지나서 신진도에 도착해서 아침식사를 했읍니다
출조도우미 역활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처음이라서 뭘 우찌해야할찌...마음만 앞서서 ....
다음 출조 부터는 선임 도우미 님들의 지도로 열심히 해보겠읍니다
새벽에 아직 채 어둠이 가시지않은 항구에서 먼바다로 출항을 했읍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5-6시간 을 배타고 나간다고 애기가 있었읍니다 ....
먼침선으로 포인트를 잡은거 같았읍니다
자리배정은 (승선명부) 번호로 정하고 태풍2호에 총 16명중 울 싱글회원님이 13명 뭐이정도면 독선개념 이지요
출항하기전에 도우님 선임께서 세분타신 분들과 유대관계에 신경을써 달란 말씀이 있어서 같이 어울리려고 노력을 점 했읍니다
태풍2호는 선실이 참 넉넉했읍니다
주방을 선미쪽으로 빼어서 공간이 넉넉했읍니다
참 편히 쉴수가 있었읍니다
가면서 맥주에 육포안주로 입가심을 하고 잠을 청했읍니다
가도가도 시간은 정지된듯 있는듯 참 긴 항해였네요
10가 넘어서 포인트에서 첮 입수를 했네요
앞쪽 포인트에서 깜팽이 서너수
뒤쪽 포인트 에서는 침묵......
전 앞쪽에 포인트를 잡고있어서 작은씨알의 우럭 몆수 .....
참 이상한게 있었죠 그것이 모냐면요
이깊은수심 (75-80m) 에 그리작은 우럭들이 살고 있었는지 그게 의문 이였답니다
결론은 우럭은 근해든 심해든 큰넘/깜팽이 다 살고있다
깊은수심에 큰우럭 낮은수심은 깜팽이 이것은 쓸데없는 낭설이다 ㅎㅎㅎ
제 로 옆에있든 실버라도 횐님 어라 실력이 장난이 아니시다 ....
넘 잘잡으시는데 어라(?) 예전에는 이실력이 아니였는데 연속으로 쌍거리를 하신다
그 바로옆 상동아찌 기술위원님 더덕주의 효과로 인해서 고전하고 계신다
실력은 짱이신데
그때 태풍1호 (그날은 항상 같이 낚시를 했음) 샹하이 박 횐님이 육짜우러기를 올리시며 한말씀 하신다
이거이 육쨔 우러기여>>>>
다들 부러운 눈치로 샹하이박 횐님을 향한다 축하드립니다
다들 배가고푼 눈치다 오늘의 간식을 푼다 그때 태풍1호가 가까이 있어 그 배에도 울횐님들이 게신다
간식몆개를 그배로 보냈는데...쩝 한개는 바다로 빠저 버린다 고수래 용왕님 간식으러 헌납을 했다
오전에는 한번의 포인트 이동이 있었는데 깜팽이만 가끔 올라온다
깜팽이 입질을 견제 하기위해서 바늘을 26호로 바꾸고 미끼도 쭈꾸미로 바꿔 끼운다 대물을 향하여 고고고..
만빵이 있는데 뭐 많이 잡을필요 있나 한반에 육짜면 되는데.....쩝
그때까지 깜팽이 우럭 서너수 ㅋㅋㅋㅋ
마침 확실한 입질 초릿대가 바다로 향한다 바늘 털이가 장난이 아닌걸 흐미 한 오짜 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
조심스럽게 릴링을 한다 허허 근데 이녀석이 끝까정 용을쓴다
올려보니 빵이 좋다 한 52정도는 될까 싶다
그때가정 그게 최고 인디 괜스리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점심식사 당근 이슬이년 몆마리 잡는다
역시 이슬이는 선상에서 잡아야 맛이좋다
식사후 포인트이동
여기서 꽤 여러수의 우럭이 나왔다
물론 저두 여기서 57짜리 한수를 했다 ㅋㅋ 다들 부러워한다
오늘 만빵의 주인공 으로 당첨이라고 흐미 좋은거 ...
마직막 포인트라고 이동을 한다 여기서 고기 못잡으면 귀항이라고....
느낌상 보니깐 작은 똥침이다
그때우현 뒤쪽에서 연속으로 릴링소리가 요란하다 뭔가 연속으로 입질을 받는느낌이다
오호 여기저기 탄성 .....
오짜 쓰리거리에 오짜에 육짜에.....
몆번의 입수후 귀항.....
조과를 보니 그포인트에서 오짜육짜가 서너마리 나왔다 .....
축하드립니다 만빵의 당첨 써니파파님 62 오짜 쓰리거리 바라쿠다님 또오짜 시그마님
오늘조과는 자리에 따라서 희비가 있었읍니다
좌현뒤쪽은 조과가 넘부진했구요 ㅠㅠ
그래도 앞쪽과 우현뒤쪽은 마리수 보다는 씨알이 좋았구요
들어올때도 다섯시간을 쉼가쁘게 달려서 신진도 항에 도작하니 7시20분 ..
도우님 님들이 한시간이상 기다리다 방갑게 맞아 주신다
쿨러랑 낚시가방을 들어주신다 눈물겹도록 고맙고 감사하다
그 오랜 항해끝에 항구에 도착했을대 방갑게 맞아줄 사람이 있어서 행복했읍니다 꾸벅 ....
앞으로는 그런 세심함을 저도 배워서 실천하겠읍니다
그 긴 낚시여행에 종지부를 찍고 잠을 청해봅니다
오늘 출조하신 횐님들 넘 고생 많으셨읍니다
함께하는 줄거움 이슬이한잔 나누는 줄거움 그리고 선상에서 낚아 올리는 줄거움
친형제같은 우애 ....싱글라인코리아 선상낚시동호회 최고 최고 입니다
다음 정출때는 또다른 줄거움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2월2일 워낙 물때 좋고 날씨 좋으니 많은 조사님들 출조하셨고 내가 아는 동호회만도 3-4개팀이 출조했는데 출조후기에 떠들썩 한 곳은 우리 싱글뿐이네요^^ 통영 열기팀도 우울하시고... 조과야 그날의 운세고 좋은 사람들이 서로 덕담하는 그 모양이 좋습니다. 해우소님이 도우미 되셨으니 더욱 더 즐거운 낚시되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나 빼고 가시지말고^^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실버라도행님 아톰아우님 해우소행님 덕분에 처가집 식구들한테 이쁨받고 왔습니다 ㅋㅋㅋ 장모님이 다음에 낚수 가면 출조비 쏘신답니다 ㅋㅋㅋ
그려 담에 같이출조 하자구 이긍 나도 사랑점 받게 주삼 베어아우 ㅋㅋ
ㅋ~ 회 떠가시징.. 저 그날 뭘 잘못먹었는지.. 담날. 화장실에서 똥꼬가 부르트드록 앉아 있었습니다.. ㅋㅋ
아톰동상 ㅋㅋㅋ우찌그날 보니깐 회도 씹지도 않고 마구드시는걸 보니 그렇만해 보이든데.. 지금은 그 *사 멈추었나 몰라 아직도 *사 중이면 콜크마개 하나 준비해 줄까......?
태풍1호을 타고 갑작스럽게 출조를 했서 비록 같은배는 아니지만 바다에서 만날수 있어서 반가 웠 습니다....그리고 간식 고마웠 습니다..해우소님....^^*
예 람바다 선배님 늘 고맙습니다 많은지도편달 부탁 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앞으론 도우미로써 열심히 하는 모습 기대 합니다
예 선배님 열심히 해 보겠읍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 올리겠읍니다 ^^&
잘 보았습니다...그날 저도 딴배에 선약이 있어서 타 보았으나...역시 명성있는배를 안타면 빈쿨러로 온다는걸 또다시 통감 했습니다..ㅠ.ㅠ;...도우미 되신거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선배님 다음 정출에는꼭 함께하고 싶읍니다
해우소 도우미님 수고 많았오.그리고 미안허고. 나도 부천에서 그냥 헤어짐이 못내 아쉬웠으나 이틀연속 외도이다보니 담을 위해서 자리를 함께 못했으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게.설 명절 잘 보내고 다음번 정/번출시에는 꼭 6짜하시는 복을 받으시게..안녕
형님 함께할수 있어 좋았읍니다 다음 정출에도 함께 하자구요 ㅎㅎ
그려 일정 잡히는데로 신청허자구.동반 대물을 위하여 ㅎㅎ
크흐~ 조행기가 왜 안올라오나 내심 기다렷는데.. 역쉬~~ 구수해요~ ㅎㅎ 희영형님 좋아하는 약주도 줄이시고 도우미 역활 열심히 하시는 이번모습...참 보기 좋았습니다. 홧팅!!
ㅋㅋㅋ 후배님들과 함 줄거운 낚시 함들어 봅시당
2월2일 워낙 물때 좋고 날씨 좋으니 많은 조사님들 출조하셨고 내가 아는 동호회만도 3-4개팀이 출조했는데 출조후기에 떠들썩 한 곳은 우리 싱글뿐이네요^^ 통영 열기팀도 우울하시고... 조과야 그날의 운세고 좋은 사람들이 서로 덕담하는 그 모양이 좋습니다. 해우소님이 도우미 되셨으니 더욱 더 즐거운 낚시되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나 빼고 가시지말고^^
꽝조사에서 오짜 쓰리거리 조사님으로 탈태환골 감축드립니다 다음 출조도 함께 하고싶읍니다
헉 바라쿠다 꽝조사 절대아닙니다! 2007년 푸른바다 낚시대회에서도 입상했고 언제나 낚시가면 처자식 회에 매운탕 끊긴 적없는 성실조사입니다. 1등은 못해도 2등은 원만하면 하고 아마추어중 상급실력입니다. 해우소가 집어제라고 유한락스 뿌려줘서 한두번 저주 받었습니다만 죽지 않고 아직도 낚시합니다^^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해우소는 왜 운우지정을 우운지정이라하고 환골탈태를 탈태환골이라하냐? 항상 궁굼 한데 알고 틀리는 건가 타고나서 엇박자 치는건가^^
형님 ..우운지정..탈태환골...모가 틀리지요.. 인생사 뭐 있나요 우럭이나 잘 잡으면 되지 ㅋㅋ 글고 바라쿠다 횐님 꽝조사 맞는디요 광고패러디 하시죠 장금이가 **가 아닌데 **라 하시면 우찌하는냐는 광고카피..헤헤헤...휘리릭 냉큼 도망 갑니다 ㅋㅋ
해우소 도우미님과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것을... 미련을 뒤로 하고 잼난글 잘 읽었습니다, 현장에 제가 있는듯 생동감 있었습니다, 다음 정출때 뵐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 9일 베스트호 승선합니다.
예 감사 드립니다 초심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읍니다
잘보고 갑니다... 다정한마을 포장마차에서 정출시 한잔하시지요. 올한해도 건강하시구 육자 어복을 기원 합니다.
예 다정한마을 포장마차 기대하고 있겠읍니다
수고 많이 했어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예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형?집에 안가누???
아이가 뭐꼬 ...아뒤 바꾸시죠..성관씨 ..ㅋㅋ
해우소님 수고 많으셨구 즐낚하시것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주세요.^^*^^
지가 뭐 수고 한거 있나요 .... 복 많이 받으시고 명절 잘보네세요 ^^*
해우소님 조행기 솜씨가 너무 좋으시네요,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움직이고 정이 넘쳐 뚝뚝 떨어지네요, 도우미로서의 무거운 책무도 지셨으니 앞으로도 계속 멋진 조행기는 님의 몫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명절 맞으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세요,
에 늘 열시히 노력하는 싱글라인 코리아 을 위해서 노력하는 도우미가 되겠읍니다 명절 잘 보네시고 선상에서 인사 올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