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만덕님의 능력을 한 가지만 소개합니다.
‣저 절대계에 계신 광명 만덕님은 세존이 가지고 계시는 지휘봉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업장을 씻는데 있어서, 유대교의 카발라라고 하는 신비주의 쪽
수행교단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신(神)이 그 사람의 정수리에다가 빛을 쏟아 붓는다고 합니다.
이건 최고의 매력점이올시다. 매력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해서 서구에서는 유대교를 굉장히 평가합니다. 기가 막힌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산불교의 붓다의 능력을 이야기하면, 거기와 비교하건데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붓다는, 관세음보살이나, 광명불이나, 불과(佛果)를 증한 분들은 그렇게 안 합니다.
‣저 사람의 영체를 끄집어냅니다.
영체까지 있는 몸뚱이에다가 빛을 쏘아 봤자 예요.
영체 네(4)개를 딱 끄집어 내는 거예요.
역사 이후 영체를 끄집어 낼 사람도 없어요. 영체도 못 보니까 말입니다.
영체를 어떻게 끄집어냅니까?
끄집어내가지고 어떻게 네(4)개로 다 분리시켜 놓습니까?
그래놓고 각 영체마다(영체의 정수리마다) 그 무량광의 빛을 쏟아 붓는 거예요.
그 무량광하고 하늘 외도신의 빛 하고는 빛 자체만 해도 천지 차이어요.
우리 광명 만덕님의 능력은 그러합니다.
그러니까《능엄경》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 신통,《능엄경》은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에 있어서 몇 가지 문제가 빠졌는데,
그건 편집하는 분이(경을 만든 분이) 자기생각 위주의 지혜로 해서 빠뜨린 것 같습니다.
불보살은 능력이 그러합니다.
‣영체를 보고, 지옥을 보고, 삼계를 보고, 광명불은 그럽니다.
죽은 사람의 영가가 현재 어디에 있고, 그 영가를 데려 올 수도 있습니다.
그 영가를 누가 데려오겠습니까? 어떤 분이 데리고 옵니까?
죽은 영혼이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데, 부처님 이후로 ․ 역사이후로
그 어떤 도인이 데리고 옵니까?
‣32응신, 천 명의 화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천 만억 화신을 나툴 수 있습니다.
보신(報身)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럽니다.
대적정삼매를 자재하기 때문에 그럽니다.
무량억종광으로 이루어진 몸을 지니고 있으니까 그러합니다.
‣백천삼매를 자재하고, 변식진언을 할 수 있고, 아귀 등 무서운 천마집단(天魔集團)을
제압 할 수 있고, 업장을 소멸합니다.
그래서 이 분이(광명 만덕님이) 어느 날 산에 터널이 있는데,
그 터널의 길이는 약500m~1,000m 정도, 크기는 지금의 고속도로에 있는 정도의 규모이고, 상하좌우가 1,000℃~3,000℃의 화염으로 콰~악 이글이글 거리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이 입구에서 저기 출구까지 빠져나오라 그거예요.
네가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다음 생을 기약하자. 다음 생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광명 만덕님이) 통과했어요.
통과했는데, 옷이 땀으로 다 젖었어. 그때 내가 그걸 보고 울었어요. 감격했어요.
그러면서 대적정삼매를 통과했습니다.
대적정삼매를 통과해야 절대계에 자기불신이 생깁니다.
그리고 관세음보살님의 32응신, 십사무외력, 사부사의덕이 갖춰집니다.
‣그 외로 붓다가 지니고 있는 십팔불공법을 다 갖출 수 있어요.
‣경에 지금 미처 소개하지 못한 것(앞에서 말씀드린 몇 가지),
천도(薦度)할 때 죽은 사람을 수배한다든지
(잡아 온단 말이에요. 귀신 잡는 다는 말을 들어봤습니까. 잡아 온단 말이어.
지옥에 있건, 축생에 있건, 그 영가를 잡아 온다고요), 그런 힘이 있습니다.
‣대적정삼매에 자재하기 때문에 중생의 업장을 소멸해 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정화가 아니고 소멸입니다.
이 분이 전번에 우리 어떤 스님의 업장을 소멸하는데,
그 스님이 이만큼 두께의 철판(5㎝두께의 철판)으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이렇게 되면 이 사람은 곧 식물인간이 되는 거요.
이러한 철판이 둘러 있는 그런 중생의 업장을 그 누가 소멸해 줍니까?
이건 붓다가 아니면 못하는 거예요.
외도의 수장이 다 와도 그것은 못하는 것입니다.
붓다가 지니고 있는 자기의 보품이 있습니다.
‣저분은 세존의 태자이기 때문에 지휘봉을 가지고 있어요.
그 지휘봉으로 쏴가지고 그 철판을 십자로 해서 잘라낸 거예요.
잘라낸 철판은 삼매화에다가 넣어버려야 되요. 그래야 타서 없어져버려요.
재가 되어요. 놔두면 또 붙습니다. 그것까지 우리는 알아요.
9년 면벽(面壁)을 하고 2549년에 우리가 책을 쓴 것입니다.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