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볼리비아
6.1. 뽀또시자연보호구역 - 우유니
체재기간: 2017. 3. 30 - 4. 1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지역을 우유니소금사막이라 하는 데 그것은 틀린 말이다. 칠레의 산 뻬드로 데 아따까마에서 볼리비아 우유니까지 이동하는 데 우유니소금사막이 포함되어 있을 뿐이다. 이곳을 이동하는 데는 포장도로가 거의 없는 황무지를 4륜구동 찦으로 이동하므로, 안전을 위하여 요금이 좀 비싸더라도 명망있는 여행사를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 구간은 해발 4,300 m - 4,700 m를 여행하므로 산 뻬드로 데 아따까마 도착부터 고산병예방약(다이아목스류)을 복용할 것을 권고한다. 일행중에도 고산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었다.
산 뻬드로 데 아따까마부터 우유니 염지를 지나 라빠스, 티티카카호수, 페루 남부까지 3,500 - 4,000 m 에 이르는 고원이 펼쳐 지는 데, 이 거대한 고원을 알띠플라노(Altiplano)라 한다.
이 인적이 없는 황량한 고원을 달리다 보면 화산활동과 지각변동으로 만들어진 수 많은 기묘한 바위와 층층이 다른 색갈을 한 화산이 보인다. 또한 곳곳에 있는 형형색갈의 호수는 황량한 고원과 어우러져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피처럼 붉은 꼴로라다호수, 에메랄드 빛으로 반짝이는 베르데호수, 옅은 아이보리색 연두색인 에라온다호수등이 연이어 다가온다.
참고지도
볼리비아세관
우리나라 사람은 볼리비아에 입국하기위하여는 비자가 필요하다. 비자는 서울의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중.남미 각 국 사람들은 여권없이 자국의 주민등록증만으로 멕시코 이남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협정이 되어 있다.
뽀또시 자연보호구
2박3일 여행 1일차
라구나 베르데, 호수에 비친 산 그림자가 아름답다.
노천온천(민물)
간혈천
라구나 꼬로라다의 플라밍고
첫날 숙소, 해발 4,300 m 에 위치하고 난방시설도 없으므로 두꺼운 스리핑백을 빌려야 한다.
1일차 숙소의 장식품들
2박3일 여행 2일차
아르볼떼 삐아드라의 기형 바위들
여러가지 색갈의 산
야생여우
라구나 혼다
라구나 헤논자
점심식사 준비
네그로호수가의 기형바위
로카밸리 최대 기형바위 군락지의 콘돌바위
둘째날 숙소, 신꼬(5)멘따리오 소금호텔
방도 아늑하였으며 춥지도 않았다.
2박3일 여행 3일차
우유니염지(소금사막)에서 일출을 보려고 새벽4시 30분에 숙소를 출발하였으나 구름이 많이 껴서 일출은 보지 못하고 염지 중간에 있는 Isla Incahausi (한국사람은 붕어섬이라함)에 도착하여 관광을 하고 아침식사를 하였다.
염지는 12,000 제곱킬로키터 넓이에 평균두께 200 m , 20억톤에 달하는 소금이 있다 한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시기여서 일부 지역에서 물이 있는 염지를 체험할 수 있었다.
붕어섬 정상에서 본 염지. 군데군데 섬이 보인다.
섬의 선인장
붕어섬 전경
붕어섬 주차장
붕어섬 소금 식탁들
소금 식탁과 의자
아침식사 준비
우리 일행들
물이 있는 염지
소금조각
꼴차니마을
기차무덤
내가 이용한 여행사 우유니 사무실 앞에서 작별인사
첫댓글 물이 있는 염지에서의 사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