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동생 여자친구가 쎄씨를 보고 있더라구요..그냥 왔다 갔다하다가 고개를 쓰윽 돌리는 순간 어셔의 새 앨범 사진이 나와 있길래
분명 마이클님의 얘기가 나올 것 같아서 가까이 가서 쭉 읽던 중에 발견했어요..^^;;
다른 건 올리지 않고 마이클님에 대해 언급한 부분만 짧게 올릴게용~
슈퍼 싱글 "Yeah"가 수록된 어셔의 네번째 앨범이름 <Confessions>는 '성공'이라는 단어가 얌전하게 느껴질
정도로 대박을 친 앨범이다.하지만 정작 어셔는 말했다."앨범의 성공자체는 내게 중요한 목표가 아니다.
오히려 나 자신을 진실하게 담아낼 수 있느냐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다.또 내가 어릴 적 제임스 브라운,
마이클 잭슨 등을 보며 꿈꿀 수 있었듯이 다른 누군가가 내 모습과 노래를 듣고 미래를 꿈꿀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앨범을 제작한다." 그도 살짝 언급했듯이 어셔를 이야기하며 마이클 잭슨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제2의
마이클 잭슨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이클 잭슨이라는 이름이 곧 팝이다. 멘토이자 팝이며,예술이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다."마이클 잭슨에게서 음악적 영감을 받은 것외에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노력한 것처럼 그도 그 뜻을 따르기를 원한다."
그 일환으로 Usher's New Look 캠페인을 해오고 있다. 그가 설립한 New Look 재단은 돈이 없어 급식을 보급받지
못하는 학생들, 그리고 가난한 학생들이 계속 공부할 슈 있도록 돕는 재단이다.
여기까지입니다... 모든 가수들의 교과서와도 같은 마이클님의 음악과 춤..
당연한 얘기지만..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 지구상에서 아름답고도 놀라운 음악세계를 보여준 것도 모자라 ...정신에도 영향을 끼치는.. 삶의 자체에서..본을 보인 마이클님..^^ 가수들에게 뿐아니라 우리들에게도 삶의 멘토가..되는 너무나 존경스러운 분..
그의 팬인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첫댓글 어셔가 마이클에 대해 말할 땐 언제나 깊은 진심이 느껴져요. 흑인 스타들 중 어떤 사람들은 부와 명예에 취해 자신들을 무시한 백인들을 서서히 닮아가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 어셔의 말과 행동에서는 역시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과 더불어...
마이클이 JAM 뮤비를 촬영한 곳이 악명높은 시카고 빈민가인데, 버락 오바마도 대통령 후보가 되기 훨씬 전, 그곳을 찾아 자원봉사를 했다죠. 팬이라더니 빈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배드 시절에 미국 내 투어 일정이 계획됐던 곳을 가만히 살펴보면 대부분 인종 갈등이 터져 나왔던 곳들이더군요. 그중엔 테네시 루이스빌처럼 KKK의 깊은 악몽이 할퀴고 간 지역도 포함됐고...돈이 아쉬워서 하는 투어가 아니라는 걸 새삼 느꼈죠. 티 안내고 선행하는 사람.
님 말씀이 맞아요..돈이 아쉬워서 하는 투어가 아닌 것..티 안내고 선행하는 사람..
돈을 좇아 가는 사람였다면 ..그렇게 힘든 투어를 해가며 몸을 혹사시키진 않았을거예요..
그저 존경스러울 뿐입니다..어셔같은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에요..
참.. 알면 알수록..
너무나 맘 아픈 이 남좌 황제 ㅠㅠㅠㅠ
스파크님, 녹차님 말씀이 옳습니다.....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마이클이 더 존경스러워 지네요...우리마이클....ㅜㅜ
ㅠㅠ 감동
어셔 정말 대단하네요... 어떤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말을 할 수 는 있지만, 그 사람을 본 받아서 겸손하게 실천에 옮기고 행동하는 자세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맞아요..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하는게 더 어렵죠..^^;;
정말 마이클님의 정신을 확실하게 이어 받았네용^^ 멋져요..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우리오빠~
말하면 입아프죠 ㅋㅋ
말이 필요없는 우리들 오빠~!
어셔님도 선행을 실천하는 사람이 군요..,
얼굴에 선한 모습이 크로즈업 됩니다.
모든일이 우리 황제님 만큼 성공하시고...,
좋은 음악을 많이 남겨 주시길......,
사실 어셔의 음악은 가끔씩 들어 봤지 크게 관심이 있진 않았어요..
근데 앞으로 관심을 갖고 들어봐야 겠단 생각이 마구 드네용..^^;;
어셔씨~ 마이클을 닮아보세요~ 저절로 팬이 늘어날꺼예욤~
ㅋㅋ맞아요..팬 확보는 그냥 되어 있는 거죠~~
저는 두 가수의 팬인데요 어셔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아버지로서 프로듀서로서 새삶을 꾸려나가는게 보기가 좋아요 ^-^ 항상 그의 마음속에도 우리의 우상 마이클이 본보기 모델로 함께 한다면 앞으로 더 멋진 가수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쎄씨를 급히 읽던 중 알았어요..아버지도 돌아 가시고 이혼도 했다고..
잡지에서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을 본 것 같아요..
마이클님과 같이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 보고..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니..
분명히 멋진 가수가 되고 후배들에게 본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리라 믿어요..^^
어셔를 보면 M,J님 생각나요.....어셔의 우상은 우리황제님!!
어셔의 우상 마이클님..우리의 우상 마이클님..
어셔...고마워요. 나랑 멘토가 같군요....^^
마이클님은 정말 우리 삶의 멘토가 되는분예요..
그의 음악과 삶..모든 언행들은 우리에게 어디서도 얻지 못할 깨달음을 주는 것
같아요..
정말 마이클잭슨의 팬인것이 자랑스러워요...^^
저도 무척 자랑스러워요..!
나이들어 한 행동 중 자랑스러운 것 하나가 마이클님의 팬이 된 것~^^
제가 이런 사람의 팬입니다...
우리가 이런 사람의 팬이에요..
정말 마이클이 자서전에서 한 말씀처럼
사람들이 진실을 접하고 싶어한다면..
어서 빨리 그 순간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그럼 정말 세상이 좋은 곳으로 바뀔 것 같거든요...
좋은 세상..누구나 바라지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진실만이 존재하는 세상이란 기대할 수 없지만 ..노력한다면 가능할텐데요..
마이클님을 안 후로는 진실을 알기 이전에 먼저 판단하고..편견을 갖는 습관은
버리게 됐어요.. 정말 많은 걸 배우고..얻었어요..
얻은 만큼 이제 베풀어야겠어요..^^;;
와... 꽃님양 ^^
헤... 꽃님양 글에 제 마음이 다 들어 있어요 ^^
너무 이쁜 꽃님양 ^^
우리 꽃님양 단관게시물 시한편 나올겨 기대기대^^
어셔 내한 공연이 7월3일에 있다고 하던데 가보고 싶어요. 마이클을 존경한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공연을 보고 싶군요.
내한 공연이 있군요..! 존경한다는 이유만으로 ..^^
저도 무척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아용~
영결식때 어셔의 눈물이 생각나요..
그거 보고 저도 덩달아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나요..
정말 맘 아파 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마이클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된 사람들은 아마 모두 마이클을 존경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 어셔도 참 좋아하는 뮤지션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이런글 볼때마다.. 정말 난 내가 대견하다는 ^^ 체바퀴같은 삶에 운명처럼... 오신 그를 잡아챘다니... 비록 가슴은 뽀개지고 아리지만... 그로 인해 인생.. 삶의 자세 배우는~~~!!
그저 늘 마이클에대해 진실되게 말해주는 어셔를 어느순간부터 좋아하게 되었고 그의 앨범을 사게되었고 그의 음악을 이해하기 시작했죠....... 언제나 고마운 사람으로 가슴속에 자리매김한 어셔...고마워요...마이클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어서.......
마이클은 정말 많은것에 영향을 준거같아요
저같은경우에도 불우이웃, 환경 등 마이클을통해서 다시 생각하게되었고 머리에 맑은 정신을 이식받은느낌이였어요
저도 마이클같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리고 멋진 가수도 되고싶고! 하지만 마이클같은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은..그건 불가능하므로 패스!
그리고 웬지 ㅋ 어셔내한공연 와서 마이클에 대한 언급이나 무대같은거 할거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