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무침]애연가분들 요반찬은 꼬옥 드세요.몸에 좋은 파래무침

<IMG cl-ass=txc-image id=A_201A63584D330035032308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1A63584D33003503"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요즘 파래가 저렴하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평소 건파래볶음을 좋아해서 생파래는 잘 안보았는데.. 요 파래가...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네요.   아직까지 담배 못끊은 신랑을 위해.. 자주자주 해야겠어요 ㅡㅡㅋ   오죽하면 글라스락에 [신랑 전용반찬] 이라고 네임택까지 해놓았겠어요 =ㅁ=;;; 이건 하루 삼시세끼 다아 챙겨줘야 할듯 싶습니다!!!   근데 정말 비릿한거 못먹는 울랑..울 신랑님!!!!!! 덕분에 머리 좀 굴려서 최대한 비릿한향 안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의 요리법- 파래 물기짠것 50, 채썬 무 100g, 파, 물 750ml+소금 1티스푼 무 양념 : 소금 한꼬집, 2배식초 1티스푼, 다진마늘 1/3스푼 파래 양념 : 설탕 깍듯이 담아서 1스푼, 2배식초 1스푼, 고추가루 반스푼, 국간장 1/2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 1/3스푼   <IMG cl-ass=txc-image id=A_160523584D33003533DA67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0523584D33003533"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파래를 총 두덩이에 980원 주고 샀는데..우선 한덩이는 다른거 해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물 750ml에 소금 1티스푼 섞어서 옅은 소금물을 만든뒤에 파래 한덩이 넣고서.. 대략 20분정도 놓아두었어요.   소금물에 담가서 비릿한 향 1차빼기~~~~~   <IMG cl-ass=txc-image id=A_1306FE584D33003630C198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06FE584D33003630"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파래를 소금물에 담가놓은 동안~ 무채를 썰어서..무 양념을 넣어준뒤에 잘 버무려줍니다.   소금은 한꼬집정도 넣었어요. 무채가 절여지는데 의의를 두는거니까 많이 안넣었어요. 약간의 간도 맞출겸해서~~   참고로 파래무침할때 다진마늘 안넣는 분들 계세요. 아무래도 파래의 바다내음 좋아하는 분들은 다진마늘 넣으면..마늘향과 맛때문에..파래 특유의 맛과 향이 죽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안넣더라구요.   전 신랑이 워낙에 비린거 못먹어서..다진마늘 넣었는데..요건 취향것 가감하면 될듯 싶습니다.   <IMG cl-ass=txc-image id=A_190BAB584D330036233F8B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0BAB584D33003623"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IMG cl-ass=txc-image id=A_18047A584D330036365E68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047A584D33003636"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신랑 덕분에..끓는물에 한번 데쳐냈습니다.   소금물에 담갔던 파래의 물기를 꼬옥 짜준뒤에.. 끓는 물에 넣었다가 바로 건져내서..체에 받친뒤에 여러번 찬물로 헹구고..또 헹구고.. 암튼 깨끗하게 씻어줬습니다.   일반적으로 안데쳐도 됩니다. 다만 데치면 그 특유의 깊은 바다내음이 좀 옅어져서..비린거 못먹는 신랑도 잘 먹게되는.. 바로 그런 파래가 되어서..데칩니다.;;;   주의할 점은..결코 오랜시간 두면 안된다는것!!! 끓는물에 넣자마자 빼는게 중요합니다~   <IMG cl-ass=txc-image id=A_161870584D33003708C608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1870584D33003708"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요건 비법아닌 비법인데요 ㅎㅎ   정말 파래의 물기를 있는힘껏 짜내줘야 하거든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아무래도 무침양념이 흐릿해져서 말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너무 힘을 줘서 손가락이 아파오도록 물기를 쭈욱 짜내줘야 하는데..   파래가 미끄덩거려서 생각만치 물기가 잘 안빠지죠..   고럴때는 가제수건이나 면보에 넣어서 짜내보세요. 맨손으로 물기빼는것보다 훨씬 잘 물기가 빠져요.   요건 미끄덩거리는..(예를 들어 절인 버섯등의 물기를 짜낼때~)는 재료의 물기를 빼낼때 사용하면 아주아주 좋아요..맨손으로 꾹꾹 아프도록 힘줘도 물기가 잘 안빠지던 아이들이 탈수되는 것처럼 잘 빠진다니까용 ㅎㅎㅎ   <IMG cl-ass=txc-image id=A_160895584D3300382CC8F4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0895584D3300382C"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IMG cl-ass=txc-image id=A_180722524D3300382BD2F0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0722524D3300382B"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무의 양념위에 물기뺀 파래를 적당량 잘라서 넣고.. (무는 물기안빼도 됩니다. 고대로 버무려주세요.) 파래양념 모두 넣고~파 좀 썰어넣어준뒤에..버무려주세용~~   어느정도 버무려지면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넣어 마무리하면 끝이랍니다.   진간장 넣으면 안됩니다. 색만 거무튀튀하게 진하고 맛이 안나요. 필히 국간장 넣어주세요~! 간이 좀 안맞다 이럴때는 소금 약간 투하~~~~ (저희집이 좀 싱겁게 먹을때도 있거든요^^;;)   참고로 파래와 무 모두에게 맛이 들려면 막해서 먹는것보다..만들어서 약간 시간이 지난뒤에 먹어야.. 무와 파래에 양념맛이 잘 스며들어 있어요..   고추가루가 너무너무 매워서 반스푼만 넣었더니 좀 희끄무래 하지만~ 그래도 매콤한 맛은 나더이당~ㅋㅋㅋㅋ   <IMG cl-ass=txc-image id=A_197C69524D3300393795A1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7C69524D33003937"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IMG cl-ass=txc-image id=A_201253524D33003A120CF0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1253524D33003A12"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IMG cl-ass=txc-image id=A_1718C9524D33003B03830D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18C9524D33003B03"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IMG cl-ass=txc-image id=A_161930524D33003F024FE7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1930524D33003F02"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IMG cl-ass=txc-image id=A_200C56524D3300401C8636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0C56524D3300401C" width=583 vspace=1 border=0 actualwidth="583" isset="true">   애연가분들을 위한 전용반찬~파래무침입니다.   물론 애연가분들에게만 좋은 반찬은 아닙니다. 여성분들에게도 좋은 반찬이에요. 골다공증 예방이라던지..철분이 많아서 빈혈있는 분들에게도 좋고 피부노화에도 좋은 식품군이에요. 비타민C가 많은 오이랑도 잘 어울리는데..의외로 무도 비타민 C 많거든요.   무랑 오이..입맛에 맞는대로 넣으세요^^ 참..오이 넣을때 가운데 씨 빼줘야 좋아요^^   신랑도 먹어보더니 비릿한 향도 없고 맛도 좋다고..전용반찬으로 합격이라고는 하네요 ㅎㅎ 솔직히 2011년 새해 첫 다짐으로 금연을 선언했다가.. 금연말고..조금씩 줄여나가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금연 도우미로써..신랑의 군것질거리와 니코틴 해독에 좋은 반찬이라던지..고런것 좀 해줄라구요^^   혹시 담배피우는 남친, 아부지, 신랑 두신분들 계시다면..요 새콤달콤한 파래무침을 전용반찬으로 두시는거 어떠세요? <DIV style="MARGIN: 10px 0px; TEXT-ALIGN: left"><EMBED src=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1.swf?nid=13120187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quality="high" bgcolor="#ffffff"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