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00 미터기.
이건 혁신이었습니다.
우선 이 미티기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OS를 탑재하였습니다.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의 그 OS를 탑재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
이 미터기는 네비도 가동가능하고.. 온다콜도 받을수 있지요.
원래 이미터기는 미터기로 나온게 아니었습니다.
잘아시다시피.. 원래는 카드결제기였죠.
카드결제기가 어느날 미터기로 변한 겁니다...
이처럼 이 미터기는 . 융통성이 있습니다.
이 미터기의 장점은 뭘까요?
가장 큰 장점은.. 여러분들도 다 공감하실듯합니다.
크고 넓은 화면... 그로 인한 큰 글짜....... 쾌적한 화면입니다.
그리고 터치부분이 넓어서 터치하기 아주 편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큰 장점이 있죠.
바로 미터기의 위치입니다....
눈만 살짝 오른쪽으로 돌리면 바로 큰 글짜가 바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내가 미터기를 눌렀는지 실수로 안눌렀는지 금방알수 있지요.
예전 미터기는 아래쪽에 짱박혀있어서 그걸 볼려면 고개를 밑으로 숙여야하는데 이때 전방을 볼수가 없어서
무척 위험합니다. 그래서 신호가 걸렸을때 보거나 하는데 ..
실수로 미터기를 누루지 않은 상태일때 이를 인지하기까지 시간이 엄청걸리며..
많은 택시기사들이 손님 내릴때까지 미터기를 누루지 않는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신형미터기는 이런 t300의 구형 미터기의 가장큰장점을 개놔줘버린 미터기입니다.
일종의 퇴보입니다
스마트 폰이 대세가 된 휴대폰 시장에서 과거 피쳐폰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을 피쳐폰으로 바꾸라는 짓입니다.
얼마나 무식한 짓입니까?
기존 결제기는 1GHz의 고속 cpu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네비가 구동되지요(물론 느립니다)
그런데 신형미터기는 cpu가 아주 후진겁니다. 왜냐하면 네비를 구현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거꾸로 예전 저질 cpu를 장착한겁니다.
누구는 기존 미터기가 "벽돌"이라면서 "폄하"하던데...
그 벽돌때문에 불편한것 있었습니까?
그것 때문에 에어백이 안터졌습니까
보기에 흉합니까?
뭐가 벽돌이 안좋다고 떠드는지..
나는 그 벽돌이 너무좋던데..
속도도 느리지 않지요. 엄청빨라요..
예전 미터기의 단점인..
하단에 위치해 있어서 보기 힘들다는 점..
화면이 작아서 글자가 작다는 점.. 이로 인해 터치하기 힘들다는 점...
T300의 혁신적인 미터기가 다시 과거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T600은 기존 미터기 보다 더 못합니다. 예전에는 미터기가 기계식 버튼이 있었습니다.
이 미터기는 버튼을 터치패드에 넣어서. 오히려 기존보다 훨씬 불편해졌습니다.
장점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t600으로 바꾸라구요?
왜 바꿔야하나요?
절대 바꾸지 마십시요.
절대로 못바꿉니다...
망가져도 내돈주고 고쳐쓰면됩니다.
기존 미터기가 훨씬 더 좋은 미터기입니다.
바꿀 필요없고 ..바꾸라고 강제할수도 없습니다.
첫댓글 안바꾸문 나중에 거리요금 올랐을 때 터널이나 지하주차장같은 gps 음영지역에서는 거리요금 조정이 안될 검.
차순선이 티머니
시다바리인가요?
T600도 안되지요
하긴 이놈의 미터기는 손가락 살이 닿아야 되는데 그 좁은 공간에 처박아 놓으니 터치도 가끔 삑사리 나고..
맞습니다
전문적인 평가,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