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세 중반에 들어서야
주님의 구원의 은혜에 올바르게 접촉이 되었기에
모든 면에서 의욕이 한 껏 부푼 20대의 청년 시절에
복음과 진리 안에서 성실히 주님을 섬기는 분을 보게 되면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전도서 기자의 고백대로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전12:1)고 하신 말씀이 구체적으로 적용되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신약의 한 기자는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을 이렇게 기술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4).
우리 박찬양 형제님께서는
복음에 바르게 접촉돼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깊이 접촉된 분으로 확신합니다.
다음으로 구원의 확신만큼이나 더불어 중요한 사안이
진리의 말씀을 생명처럼 좇는 바른 교회에 소속돼
구원의 실질을 다른 지체들과 더불어 공동체적으로 누려가는 천상적 삶이지요.
이 과정이 다름 아닌 '진리를 아는데 이르는 삶'이라 확신합니다.
본 remnant카페가
성경적인 바른 진리에로 인도하는 일에
다소나마 서로의 연약함을 담당하며 짐져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