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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사랑나눔회 회원들이 논산시 연무읍 에덴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마치고 원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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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함께 봉사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영화)은 고유명절 추석의 훈훈한 정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로 하고 형식적인 위문품 전달보다는 말동무, 목욕시키기, 시설보수, 잡초제거 등 실질적인 봉사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위해 대전지방청 제1기동대(대장 정구열)는 8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대전루시모자원과 서구 흑석동 해피죤 양로원, 대덕구 대화동 온달의 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대전 둔산서와 중부서도 각각 유성구 송강동 사랑의 집과 중구 어남동 실버랜드에서 봉사활동에 나선다.
대전청 경무과는 9일 대덕구 늘사랑아기집과 서우보육원, 대전 대덕서는 10일 대덕구 대화동 다비다의 집, 대전청 정보통신과는 11일 서구 정림동 후생학원(보육원)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동부서와 서부서도 각각 지난 4일과 6일 동구 가양동 평화의 마을과 서구 정림동 정림원을 찿아 생활필수품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보수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대전지방법원(법원장 김경종) 자원봉사단인 사랑나눔회도 지난 6일 논산시 연무읍 에덴보육원을 방문,봉사활동을 벌였다. 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이날 청소에 이어 삼겹살 파티, 미용봉사, 후원금 전달과 함께 지난 법원초청행사때 법원을 견학한후 편지를 법원에 보내온 학생 6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송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