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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보성전어축제 개최, 전어잡기 체험등 풍성한 즐길거리 마련
쪽빛 하늘담은 가을바다와 녹색의 차밭이 천상의 풍경을 연출하는 보성에서‘집나간 며느리의 발길도 되돌린’가을 전어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율포해수풀장에서 "제1회 보성전어 축제"가 펼쳐진다.
‘웰빙 보성’에서‘전어’와‘녹차’를 만나요! 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보성지역의 특산물인 전어와 녹차 등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마련해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축제 이벤트의 하이라이트의 하나인 전어잡기 체험은 득량만 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전어를 해수풀장에 풀어놓고 참가자들이 최소한 5마리 정도의 전어를 맨손으로 잡아서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으며, 전어요리 실습행사는 참가자들이 전문요리 강사의 시범에 따라 재료를 손질하고 전어회 무침과 돈배젓을 담아 시식하고 젓갈은 챙겨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길놀이 농악, 전어잡이 노래 시연, 사물놀이패 공연, 군민노래자랑, 불꽃놀이, 가을밤 포크음악회, 관광객 어울마당, 트로트 한마당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전어관·녹차전시관·농수축산물전시판매장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앞장서 추진하고 있는 박형호 추진위원장은 "가을전어 대가리에는 참깨가 서말이라는 옛말처럼 요즈음 득량만에서 갓 잡아 올린 전어는 고소한 감칠맛이 나며, 건강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 및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자랑하였으며, "지난 3년간 착실히 축제를 준비해 왔기 때문에 여느 축제보다 즐겁고 풍성한 축제를 펼쳐 보이겠으니, 금년 가을여행은 보성으로 오시라"는 초청의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제1회 보성전어 축제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보성군 인터넷 홈페이지와 문화관광과(061 - 850 - 5223), 회천면사무소(061 - 850 - 5624)에서 얻을 수 있다.
보성군청에서 펌.
첫댓글 군침도네..
꿀~~꺽..ㅎ....저도 군침 엄청 도네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