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또 그것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이는 얼마나 될까여?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여. 살다보면(아직 그렇게 오랜 삶을 산 건 아니지만..) 삶의 무게에 눌려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지고 비참해져 무가치하게까지 느껴질 때가 많은 것 같아여.
어느 광고의 카피처럼 "난 소중하니까~"를 항상 맘에 새겨두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들이 그렇듯 내 생각처럼 되질 않죠. ㅋㅋ
세간의 기준으로 인정되는 그런 가치를 가진 사람이 되는 것보다 용기를 갖고 항상 나름의 가치를 지닌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그 자체가 더 중요하겠지요??? ^^
오늘도 즐건 하루 되시구여 목욜날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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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사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세미나에서 그 강사는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 강사는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10만원 짜리 수표 한 장을 높이 쳐 들고 말했다.
"여러분! 이 돈을 갖고 싶지요? 어디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손 한번 들어보십시오."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수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하지만 먼저 나의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10만원 짜리 수표를 손으로 이리저리 마구 구겼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이 수표를 가지기를 원하십니까?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강사의 행동에 놀라면서도 역시 거의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좋아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그 10만원 짜리 수표를 바닥에 던지더니 구둣발로 밟으며 더럽혔습니다.
그리고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구겨지고 더러원진 그 10만원 짜리 수표를 집어들고,아직도 그돈을 갖고 싶은지를 물었습니다.
또다시 거의 대분분의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힘찬 어조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아무리 10만원 짜리 수표를 마구 구기고 발로 짓밟고 더럽게 했을지라도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10만원 짜리 수표는 항상 10만원 짜리 수표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인생이라는 무대에서는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밟히며,더러워지는 일을 겪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