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1일 ㅡ 8월 2일 경주 1박 2일 여행
9시 20분 부산행 321열차 좌석 5호차 10c
오후 4시 35분 수서행 352 열차 2호차 13ab
8월 1일 월요일
7시 45분 알람해 놓고 자 일어남
밤에 잠이 오지 않아 2시 반쯤 잠이 들었다
일어나 부지런히 아침을 먹고 쓰레기 정리 후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25분 출발
가다가 청소 아줌마 만나
내일 신문 처리 부탁함
습기가 많아 무척 덥다
옷이다 젖고 마스크 안 인중에서 땀이 흐른다
오금에서 3호선을 탔는데 출근 시간이라 가득 찼다
8시 55분 수서역 도착
화장실 들렸는데 화장실 물이 내려가지 않음 그런 흔적을 남기는 것은 싫은데
9시 5분에 열차 타러 3번 출구로 들어 감
열차를 탔더니 아주 시원하다 땀이 다 말랐다
오니까 안 갖고 온 것들이 생각 난다 떡 목에 매는 넓은 수건 안대 등
9시 20분에 정확히 출발
아이들과 여행하는 사람들을 보니 부럽다
9시 40분 국민카드사에서 전화 국민카드 한도액 관계로. 450만원으로 증액
신경주역 5분 연착 도착
렌트카 출구 2문으로 나와 차 받음 03하 8034 아반테
원격으로 문 열어주었는데 차안에 키가 들어 있었음
황회장과 전화
경주대명콘도 경주 소노벨 지하 2층서 만남 12시 반
경주빵과 보리빵을 선물로 주심
사모님 손녀딸도 같이 있음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
숯불고기집으로
갈비살구이 1인 2만원
갈비살 구이 먹음 오랫만에 고기를 많이 먹었다
사모님은 용띠라는데 노숙해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
손자 골프 연습으로 구룡포에 월 160만원에 집을 얻어지내고 있다고 했다
포항 울진 울산 부신이 멀지 않아 다녀오셨다고
학교 다닐 때는 주말에 경주 대명콘도에 2박3일 와서 연습하고 있다고 했다
남편은 골프공과 모자 선물
남편이 점심 식사대 계산 45만원
맛있게 먹고 골프 연습장에 가서 구경 연습하는 사람들이 모두 학생이거나 젊어 보였다
공기가 맑고 뷰가 좋음
주변 골프 연습장도 구경했는데 규모가 크고 숲이 우거져 바람도 불고 공기가 정량함
콘도로 데려다 주고 가심 3시 반
오는 길에 무궁화 거리가 있었는데 무궁화가 가로수로 심어짐
인사하고 헤어짐 대명콘도가 소노벨 콘도로 바뀜
857호 전망이 좋다
베란다를 여니 호수가 아름답다
남편과 보리빵과 회남빵 한개씩 먹고 목욕하고 쉬었다 나가기로 함
1일 객실료가 평소 10여만원인데 지금은 20만원이 넘는다 함
5시에 알람해 놓고 아주 푹 잤다
5시 반에 나가 보문단지 산책로롤 걸음. 경관이 아름다웠다
젊은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온 집이 많았다 부러웠다
우리 아들 딸도 그렇게 여유있게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카메라의 바테리가 다되어 들어와 다른 카메라도 바테리가 떨어져 조금 충전하고 나갔다
남편이 버스 타고 가자더니 렌터카로 가자고 해 6시 반 출발
첨성대를 찾아가는데 차가 많아 저녁 먼저 먹자며 되돌아 와
순두부 집에서 먹는데 간이 맞지 않아 억지로 먹었다
제육봌음과 생선구이를 주어 기대하며 먹기 시작했는데 별로임을 남편도 시인했다
맛있는 집을 찾기가 어렵다
현경이 지우 사진을 보내주어 전화 오늘 처음 간 어린이 집에 대해 물었더니 괜찮다고 했다
내일은 시어머니가 오신다고 해 안심이다.
다시 첨성대로 가는데 처음 갈때보다는 나아졌지만 먼곳에 주차하고 가는데 너무 힘들었다
사람이 너무 많았다
남편이 위치를 잘못 알아 헤매다 가 사진 몇장 찍고 돌아오는데 힘들어 쓰러질 것 같았다
구경도 젊어 할 일이다
다시 황남 주차장을 찾아 차를 타는데 남편이 보청기를 잊어 버려 신경을 쓰며 콘도에 와 찾았다
콘도 마트에 와서 생수를 사는데 비싸 2L 한개와 바나나 우유 신라면 한개를 사서 올라왔다
아침에 가방에 바나나를 아깝다고 갖고 온 것이 터져 버렸다
생수를 갖고 온 생수 500g병에 넣어 얼리고 있다
9시 반에 콘도에 돌아와 목욕하고 가요 무대를 보고 있다
수도구 게임이 새로 시작해 풀다가 끄고 잤다
8월 2일 화요일
9시 일어나 아침 찐달걀 보리찰빵 2개 셀렉스를 먹으며
지난 주 금요일에 시청 못 했던 드라마 시청 으라차차 내인생
쓰레기 분리 수거하고 10시 출발
불국사 10시 40분 도착
주차료 1000원 냄
조금 돌아다니며 사진
석가탑 다보탑도 많이 작게 보였다 사람들이 몰려들어 정신이 없었다
연등 단 곳은 나만 돌아다님니는데 염원이 적힌 종이들이 꽃처럼 보였다
푸른 숲과 잘 가꾸어진 수믁이 어우러져 멋졌다
12시 보문정 CNN에서 추천한 세계 50 아름다운 장소로 선정된 곳이라고 했다
연꽃이 비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12시 20분 포석정
포석정에 대한 영상을 5분 동안 보고 갔는데 영상과 같았다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젊은 사람이 좋아할 장소가 아니다
점심을 먹기 워해 빙빙 돌다가 대능원 임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돌아다니다가
황남 대릉원본가라는 음식저으로 갔다
남편 청국장백반 9천원
나 보리 돈가스 만원
생각보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내가 계산
2시 월정 동궁 공사중이어서 별로 볼 것이 없었지만 산책하며 연못 사진을 찍음
연꽃 사진 조금 찍다가
2시 반 출발
S 오일에서 휘발유 1954원 3만원 주유
3시 10분 신경주역 제일 고속 철도 주차장 도착
3시 반 렌터카 반납
시간이 많이 남아 신경주역 1번 출구로 나가 구경했다
남편에게 비타 500
1500원에 사 줌
역사에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352 열차 2호차 13 ab
16시 35분 수서역 도착 출발
4번 출구로 나가 열차를 탐
갑자기 부라우스를 안 가지고 온 것으로 느껴져 머리가 하얘졌다
남편 짐과 내짐에서 찾는데 안 보이니까 기분이 나빠졌다
수도구 게임을 하다가 다시 묵주 기도를 했다
남편 핸폰의 바테리가 없는데 갑자기 열차의 영상 화면을 보는데
좌석 아래 콘센트가 있어 남편 핸폰을 충전했다
6시 50분에 수서역에 도착
너무 피곤했다 남편도 눈이 많이 꺼졌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만다린에 가시 짜장면을 먹기로 해 가서 먹었다
집에 돌아와 짐 정리하는데 부라우스가 나왔다 머리가 많이 개운해졌다
쓰레기 분리 수거일이라 남편과 같이 나가 버리는데 쓰레기가 적었다
목욕을 하고 거실과 안방에 에어콘을 켜고 시원하게 앉아 테레비를 보고 있다
수도구 게임을 하면서
집이 제일 편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