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새의 날개위에!!! ◈
⊙산 행 거 리 : 약13 km.
⊙산 행 구 간 : 배내고개-간월산- 신불산-영축산-지경고개.
⊙산 행 일 자 : 2008년03 월 05 일(수 )
⊙산 행 팀 : 혼자느끼기
⊙산 행 날 씨 : 맑음
⊙총 산행시간 : 09시간 55분/휴식및사진 찍은 02시간50 분 포함.
⊙산 행 경 비 : [총212,700원]
도로비32,300, 택시30,000, 칼국수4,000, 만두3,000,
과자3,400, 주유140,000.
⊙산 행 준 비 물 : 자전거,햄무전기,나침판,지도,고어자켓,라이방,아침햇살1.5L,밥700g,김치500g,
삼각대,예비건전지,헤드렌턴,맨소레담,아이젠. 예비튜브,휴대용 에어펌퍼.황도1켄.
⊙Camera : NiKon D200 .
⊙Lense : TOKINA 12-24mm f/4 ASHPERICAL AT-X124 PRO DX.
AF 35-70mm F/2.8D.
◈자동차 이동 거리: 왕복936.6 km/14시간 55 분소요.
☞갈 때(535.0 km- 10시간10 분 소요) :
사당출발-35호고속국도-50호고속국도-45호고속국도-1호고속국도-20호고속국도
북영천IC -69호국지도로-영천댐- 31호국도-죽장-가사령-한티재-경주-언양- 배내고개.
◐10 시55 분 사당동 자택 출발.(03월04일.화) - 0km.
◐ 15 시 40 분 죽장 지동삼거리 - 365.0km.
◐15 시 45 분 죽장 - 369.9km.
◐16 시 15 분 가사령 - 383.9km.
◐ 16 시35 분 폭설로 산행포기(가사령 출발).
◐17 시 20 분 한티재(31호국도) - 407.0km.
◐21 시 05 분 배내고개 도착 야영 - 535.3km.
☞올 때(401.6 km- 04시간 45분 소요) :
배내고개 - 언양IC - 1호고속국도 - 사당동 자택 도착.
◐18 시 30 분 배내고개 출발 - 0km.
◐ 20 시 14 분 29초 왜관읍 아곡 서울방향154.4km지점에서 속도위반 ( 117km) 적발.
◐21 시 00 분 황간휴계소 정차.
◐ 23 시 15 분 사당동 자택 도착 - 401.3km.
◈구간대별 소요시간◈
◐ 07 시30 분 배내고개 출발.
◐08 시 00 분 헬기장/10분휴식.
◐ 08 시20 분 배내봉/05분 휴식.
◐ 08 시 55 분 전망바위/15분 휴식.
◐09 시20 분 전망바위/10분 휴식.
◐10 시 40 분 간월산/휴식15분.
◐ 11 시 25 분 간월재/휴식05분.
◐12 시40 분 신불산/휴식50분.
◐ 13 시 45 분 신불재/휴식05분.
◐ 15 시 05 분 영축산/휴식45분.
◐ 16 시25 분 영축산장/휴식10분.
◐ 17 시 25 분 지경고개 (현대차 출고장) 도착 - 끝.
▲ 산 행 구 간 지 도▲
배내고개-간월산-신불산-영축산-지경고개
◈산 행 기◈
도깨비 입니다.
♣겨울나그네~~
겨울의 끝자락 어느날 억새가 제법 많은 산으로 우연찮게 산행을 하였다..
꿩대신 닭이라 했던가? 꿩고기 대신 먹는 닭고기맛도 먹을만 했다...
많은시간과 돈 그리고 기름을 도로에 뿌리면서 ~~
약간 맛이간 상태인지는 모르나!!!
이것도 공부라고 생각하며 위로를 한다...
집떠나면 고생이다..!!! 간월산 북사면과 신불산 북사면은 전날 내린 춘설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신불재에서 영축산까지는등로가 진흙밭 으로 변하면서 자전거 바퀴에 진흙이 달라붙어 고생을 했다...
영축대피소부터 지경고개까지는 임도가 지그재그로 나타면서 모처럼 속력을 내어보았다...
하지만 겨울억새가 날개짓하는 영남알프스 간월산-신불산-영축산 구간은 그리 손해본 느낌은 아니었다.....
산 행 추 억
▲1. 영천댐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서영천 요금소를 빠져나왔다..
요금소 돈받는 아낙에게 죽장 입암 가는길을 물었다...
청송가는 방향으로 20여분가다가 물어보라고 하였다...
시키는데로 갔더니 영~~~이상했다...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왔다...
지도를 보고 가던도중 영천댐을 지난다... 사진을 찍을려고 카메라를 꺼내니 눈이 온다..
▲2. 죽장을 지나 가사령 가는 길목이다...식수를 보충하러 계곡으로 내려간다..
▲3.겨울 나무에는 눈꽃이 열렸다...
▲4. 느지막하게 가사령에 도착을 했다....
작년11월말에 멈췄던 낙동구간 가사령을 찿아왔지만 눈때문에 산행을 포기하였다..
▲5.상옥마을 방향
눈발이 제법 내린다....가사령에서 이어가야할 들머리를 올라가다가 자빠링을 수 없이 하였다..
할 수 없이 포기를 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6.가사령-한티재 구간의 가사령 들머리에는 눈이 장딴지까지 빠진다..
▲7. 그러면 한구간을 건너뛰고 한티재부터 시작을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가사령에서 죽장을 지나 한티재에 당도한다.
▲8.한티터널을 통과하기전 우측의 비포장 도로를 따라 잠시 올라서니
눈이녹은 웅덩이에 니발이가 빠져나가지못하고 헛바퀴질을 한다...
간신히 빠져나와 임도를 따라 올라가보았다..
고도가 낮은한티재는 눈이 없었으나
가야할 산능선은 허옇게 눈이 덮혀있었다...
다시 철수~~~ㅎㅎ
▲9.한티터널을 통과하여 안강방향의
삼거리에 위치한 맛없는 칼국수로 저녁을 먹고 경주를 지난다..
칼국수 만든다고 기다리는시간30분 먹는시간 3분이 소요된다..
그것도 양이모자라 옆집에 만두가게에서 만드를 별도로 사먹었다...
▲10.어디로 가야하나??
가다가 보니 경주 시내로 진입하게 된다.. 김유신 장군 동상을 지났다.
고심끝에 영남알프스 배내고개-신불산-지경고개 구간을 선택했다..
배내고개에 도착한 시간은 21시가 조금 지났다...집에서 여기까지 꼬박 10시간을 핸들을 잡았다...
고속도로에서 언양으로 빠져 나와야 한다는게 그만 잘못하여 울산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들어서 버렸다...
결국은 울산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짜증나는 여행길이 되었다..
배내고개가는 길도 헤메고 헤멘 끝에 간신히 도착을 했다...
배내고개의 넓은 주차장 한켠에 호텔을 지었다....못 하나,망치한번 사용하지 않은 조립식 호텔 을 지었다...
별7개는 못되는 호텔이지만 그런데로 운치는 있었다...
비록 전기도 없고, 난방도 안되고, TV도 없고,침대도 없는 호텔이지만
장장 10시간동안 운전하면서 뒷골이 띵~~~~~~ 하던 것도 멈춰주게 했던 호텔이었다...
일찍 서둘러서 출발을 할려고 했지만 침낭속에서 이리뒹굴~~저리뒹굴~~~
결국은 해가 중천에 올라서야 호텔현관을나선다..다..
▲11. 밀양쪽 제약산 방향
▲12.배내고개의 풍경이다...
▲13. 통통이와 함께 떠나는 낙동여행이다...
▲14. 등산로 정비공사가 한창이다..
▲15.처음만나는 봉우리에서 뒤돌아보았다..
▲16.
▲17.하늘은 파랗고~~바람한점없는 날씨가 펼쳐진다..
▲18. 열기는 점점 뜨거워져서 자켓을 벗어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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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가지산
남의 손에 있는 떡이 커보이는 것일까?
반대쪽에 있는 산이 더 멋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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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배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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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배내봉을 지나자 숲속길이 나타난다...
동쪽은 조망을 열어주면서~~
▲27. 간월산은 ~~~~~
▲28. 전망이 좋은 바위에서 뒷쪽에 고헌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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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눈덮힌 임도에 검은색 승용차가 멈췄다...
빨강색 옷을 입은 산님도 2명 보이고...
▲36. 재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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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바퀴에 붙은 눈의 무게가 자전거 무게만큼되니, 총 자전거 중량이 꼽배기다.
▲40. 자꾸만 오르막에 미끄러진다..
아이젠을 낑구고 올라가니 쉽게 올라갈 수있다..
▲41.
▲42. 간월산 오름길 사면은 잔설이 수북하게 쌓였다...
집에서 짐을 챙길때,
아이젠을 배낭에 넣었다 뺐다~~를 몇번을 하였지만 결국 가져온게
큰 덕을 보게 된다..
▲43. 아이젠을 챙겨오지 않았더라면 산행을 포기해야만 했었다..
항상 준비하는 자세를~~~ ,항상 배우는자세로~~
산에 오를때는 항상 겸손해야한다...
▲44. 통통이 바퀴에는 눈이 주렁주렁 달라붙었다...
가벼웠던 통통이는 무게가 한 짐이 되었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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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간월산을 오르기 직전이다..
정상에 오르기 전에는 언제나 급경사가 나타난다.
▲48. 간월산.....달의 간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달에도 간이 있었단 말인가?
그러면 토끼의 간이넹!!!!
▲49.사진을 찍고 있는사이 연세가 지긋하신 선생님3분이 올라오신다..
기념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길래 멋지게 찍어드렸다...
이거 착한일 맞져?
▲50. 간월산에서 신불산 방향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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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아리랑 임도로 연결되는 간월재 임도..
(아리랑 임도란? 도깨비가 혼자부르는 이름임)
▲59.간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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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간월재에서도 젊은 남녀한쌍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더라!!
그래서 찍어줬다.....2번째 좋은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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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영축산
▲109. 신불산
▲ 110. Samsung SDI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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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초원을 헤집고 다녔다...
.이상한 나라에 온듯~~~
여기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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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자빠링 한 시그널~~
▲144. A/S완료 ㅎㅎㅎ
▲145. 위험한 내리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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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공치기 놀이터
▲153. 삼성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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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살아있는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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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지나온 영알..
▲ 160. 농로따라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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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육교위에서 1호고속국도 하행
▲ 163.지경고개-배내고개까지 이용한 6K5AAL TX Mobill
011-597-1195 (차비30,000원)
◐ 17 시 40 분 지경고개 출발. - 언양 TX Mobil .
◐ 18 시10 분 배내고개 도착/차량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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