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연화도 용머리 바위
◈ 산행일: 2008.4.18. ◈ 날 씨: 맑음, 연무 ◈ 산행자: 영일만 친구 홀로... ◈ 산행지: 통영 욕지도와 연화도 ◈ 교통편및 소요 시간
포항<--> 통영은 자가용 이용(02:19분 포항 출발,05:39분 통영여객선터미날 도착,23시55분 포항 도착)
◈ 운임및 소요 시간(욕지고속카페리,일반인 기준)
◈ 욕지도,연화도로 가는 배편의 운항 시간및 운임표는 욕지해운 홈페이지 참조
욕지 고속카페리(거제 아일랜드호) 운항 시간표
항차 통영출항 연화입항 연화출항 욕지입항 욕지출항 연화입항 연화출항 통영입항 ( 붉은색으로 표기된 시간표는 본인이 이용한 배편 시간임)
★거북을 빼닮은 마흔네번째 크기의 섬-욕지도 개요★
慾知(하고자 할 慾,알 知): 알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섬
◈ 욕지도 전체 코스및 산행 시간 욕지도 선착장(08시15분)에서 버스 이동후-야포(08:29)-일출봉-망대봉-노적-옥동정상 -혼곡-할매바위-대기봉-천황봉 직전 -태고암-시금치재-약과봉-논골-선착장 도착(12:55) 총 산행시간 4시간26분 소요
욕지도의 등산은 사방이 탁 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셔지는 해안 절경이 일품이다.
욕지도 명소로는 삼여도,펠리칸 바위, 새에덴동산,새천년기념공원등이 있지만,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불교 성지 순례지-연화도 개요★
연화도의 불교적 역사는 500여년전 연산군(1496~1506)의 억불정책으로 피신하여 은신한 섬 주민들이 도사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수장하니 도사의 몸이 한송이 연으로 변해 승화되었다고 하여 연화도라 하였다
◈ 연화도 전코스및 산행 시간 연화도 선착장(13:20분)-산행 들머리-161봉-작은 철문-154봉-안부 정자-연화봉215M-사명대사 토굴터 -보덕암-5층석탑-용머리푯말-아들바위-동두마을-시멘트 길-연화사-선착장(16:00) 3항차 욕지고속카페리(거제 아일랜드호)를 이용 연화도 출항(16시50분) 통영항 여객선 터미날 입항(17시40분)
---------- ★ 포토 산행기 ★----------
▼ 새벽 2시에 일어나 02시19분 포항을 야반도주하듯이 출발하여 논스톱으로 05시39분에 도착한 통영항 여객선 터미날 ▼ 타고 갈 욕지고속카페리(거제 아일랜드호)
▼ 동양의 나폴리 통영항을 빠져 나가며 본 아침 풍경, 금호 충무 마리나 리조트와 오른쪽 뒤로 최근에 케이블카를 설치 한 미륵산
▼ 아침 풍경
▼ 욕지로 가는 항로 오른쪽 멀리 사량도 상도는 연무로 흐릿하나 칠현산이 있는 하도가 잘 보인다.
▼ 등대섬의 아침
▼ 연화열도 너머로 보이는 욕지도(대기봉,천황봉,약과봉이 잘 보인다)
▼ 잠시 경유하는 연화도 선착장(관광객 몇명만 내렸다)
▼ 촛대 바위와 노적 마을,왼쪽은 초도
▼ 촛대바위와 노적마을 옥동 정상
▼ 욕지로 가면서 뒤 돌아본 역광의 연화도 용머리바위
▼ 욕지 천황봉과 욕지항
▼ 야포 산행 들머리에 혼자 내리고 되돌아가는 욕지마을 공용버스(산행객이 달랑 혼자다)
▼ 야포 산행 들머리
▼ 일출봉을 오르면서 본 천황봉과 바다 풍경
▼ 일출봉의 현호색
▼ 일출봉에서 본 풍경
▼ 삼녀도,유동등대, 새천년기념탑 방향 조망
▼ 천황봉 방향 조망
▼ 일출봉에서 본 연화도 용머리 바위
▼ 두미도,노대도 방향
▼ 민달팽이의 아침 산책
▼ 망대봉을 오르면서 본 연화도
▼ 망대봉에서 한눔에 보이는 연화도,국도,외초도,초도,좌시리도
▼ 이슬 머금은 난쟁이 붓꽃
▼ 노적 마을 풍경
▼ 노적마을 2
▼ 노적 마을에서...
▼ 좌시리도
▼ 시멘트 바닥에 내 팽개쳐진 무의 끈질긴 생명력... 말라 비틀어진 상춧잎 사이로 꽃대를 곧추 세워 꽃을 피웠다.
▼ 풍경
▼ 삼여도(두개의 섬과 육지 사이로 뾰죽하게 보인다)
▼ 유동등대,삼여도 방향
▼ 섬 일주도로
▼ 바닷가 풍경
▼ 천남성( 욕지 도처에 천남성이 자라고 있다)
▼ 일출봉,망대봉 방향 조망
▼ 셀프로 한컷
▼ 욕지도 풍경
▼ 삼덕항으로 가는 배(욕지호)
▼ 풍경
▼ 현호색
▼ 약과봉(왼쪽)과 상,하노대도
▼ 욕지도 최고봉인 천황봉(군사시설이 있어 접근불가)
▼ 태고암
▼ 야생화
▼ 약과봉
▼ 약과봉에서 내려다 본 욕지항
▼ 약과봉에서....바위위에 카메라 올려 놓고 셀프로..
▼ 논골에서 본 바다 풍경
▼ 욕지의 동백
▼ 욕지 공공 도서관
▼ 욕지도를 떠나 연화도로 향하며(13시00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불교 성지 순례지 -- 연 화 도 ▼ 연화도 용머리 해안
▼ 욕지항을 떠나 연화로 가면서 선상에서 본 연화도
▼ 저만치에 연화도 선착장
▼ 항구의 오른쪽의 등산로 입구
▼ 연화도에 나를 내리고 반하도 사이로 빠져 나가 통영으로 향하는 거제 아일랜드호
▼ 등산로를 조금 오르면서 본 섬 풍경
▼ 등산로에서 내려다 본 연화도 항구
▼ 연화에서 만난 토종 민들레
▼ 이정표
▼ 연화봉으로 오르는 길
▼ 연화봉에서 본 욕지도
▼ 연화봉에서 본 용머리 바위
▼ 용머리 바위
▼ 연화봉에서..다행이 산행객 한사람을 만나서...
▼ 한장 더...
▼ 연화봉 바로 아래에 있는 사명대사 토굴터
▼ 유채꽃과 용머리 해안
▼ 용머리 해안 2
▼ 유채꽃과 용머리 해안
▼ 오층석탑
▼ 보덕암에서 본 용머리 바위
▼ 보덕암
▼ 만물상으로 가면서 본 연화봉과 보덕암
▼ 용머리 바위
▼ 동두 마을
▼ 동두 마을과 용머리 바위
▼ 낙가산 연화사
▼ 되 돌아 온 연화 선착장이 있는 본촌마을 풍경
▼ 원량초등 연화 분교장
▼ 여유롭게 둘러보고도 시간이 많이 남는다. 배를 기다리며..
▼ 저기 배가 온다
▼ 통영항
▼ 석양의 요트
▼ 다시 돌아 온 통영항여객선터미날
연화도를 출발하여 예정시간보다 10분 정도 늦은 오후 5시 50분 통영항에 도착한다 터미날 주차장 한켠에 늘어지게 잠 자던 애마를 깨워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 다소 빡빡한 하루 일정으로 욕지도와 연화도를 다 둘러보고 통영항에 내리니 역시 새벽잠을 설쳐가며 잘 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육신은 천근만근이지만, 세파에 찌들어 덕지덕지하던 영혼은 어느새 푸른 창파에 씻겨 옥빛으로 충만하다. 이제 뱃시간 맞추려 서두를 필요도 없다. 시간은 나 자신이 만드니까.... 포항으로 여유롭게 천천히 돌아가면 된다. 감사합니다. |
출처: 너울의 창 원문보기 글쓴이: 너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