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광주 문성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이신 김정추선생님과 38인의 남학생들이 경로원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맨발투혼'으로 목욕탕 청소를 자원했던 그이들...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청소기를 돌리고, 밀걸레로 방바닦을 '반질반질' 닦아내던 그이들...
침대 난간, 창틀, 현관문, 유리창,기타 등등등...
^^정말 징~허게 수고들 하셨습니다잉...짝! 짝! 짝! 짝!
특히 담임 선생님께선 학생들의 모범이 되셔서 앞장서 쓸고 닦고...
제자들과 함께 노래와 말춤까지...^^
선생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솨 드립니다.
문성고가 명문고인 이유...선생님의 열정과 제자들의 정열(?) 덕분인 줄 아옵니다...^^
다음에 또 뵐 날이 기대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첫댓글 좋은 스승을 만난다는 것 학생들에게 커다란 선물일거예요 .
훗날 "청출어람" 사자성어가 문성고 학생들 이야기가 되길 바랄께요.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행복 나눠주어 감사합니다.
문성고는 광주에서도 알아주는 학교아닌가요?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