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건강의 시작, 장부터 튼튼하게 변비해결 방법
- 변비 해소를 위한 단학 뇌호흡체조-
사람들에게 가장 기초가 되는건 먹고, 싸고, 자는 즉 잠들고, 배변활동을 하고 먹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 세가지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을때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특히 변비로 인하여 고생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변비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일인지를 알 것이다. 몇일간 배변활동을 하지 못하고 변비로 인한 고생을 하다보면 사람들은 결국 약에 의존하게 된다.
빨리 일어나라! 어서 밥 먹고 가야지! 늦었다 빨리 준비해라!’
이 방 저 방을 부산하게 움직이고 소리치며 남편과 아이들 깨워 밥 먹이랴, 시간에 맞춰 보내랴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난 뒤 ‘휴~’하고 찾아오는 여유시간.
아침부터 화장실을 가고 싶었건만.... 화장실에 앉아 있어도 때를 놓쳐서인지 영 시원치 않다. 요즘은 왜 이리 아랫배가 자꾸 나오는지, 또 속은 왜 이리 거북한지.
어디 변비가 주부만의 문제겠는가,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변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겪고 있는 일상이 된 것 같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변비 증상은 그 주원인이 스트레스라고 한다. 스트레스는 과민성 장증후군을 일으켜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난다.
그런데 여성들에게 변비가 유독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은 매달 월경과 배란을 한다. 이때 배란과 월경을 주도하는 황체호르몬이 대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나친 다이어트로 식단의 불균형과 장운동의 약화가 변비를 초래하기도 한다.
변비로 인해 장에 숙변이 쌓이면 독소가 온몸을 돌면서 노화를 부채질하고 위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변비가 계속되면 혈압이 오르고,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생기며,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등 피부색도 나빠진다.
변비는 배변의 횟수가 적은 것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배변을 하더라도 변량이 적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도 포함된다. 또 배변이 시원치 못하고 대변량이 적고 단단한 경우나 대변이 묽으면서도 배출량이 적은 것도 변비에 해당된다.
대개 속열이 있는 경우 대변이 단단하고, 속이 냉한 경우 변이 묽은데 이는 장운동의 저하와 체력 저하에 기인하는 것이다. 결국 장이 굳음으로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장을 운동시키자! 장이 건강하면 변비 해소는 물론 혈액순환도 원활하고, 아름다운 피부와 날씬한 아랫배, 노화까지 막을 수 있다. 지금부터 건강의 시작, 장이 튼튼해지는 단학 뇌호흡체조를 배워보도록 하자.
<단학 뇌호흡체조>
장운동
앉거나 서서 허리를 바로 편 자세나 혹은 누운 자세를 취해준다. 양 손바닥을 아랫배 단전 위에 올려놓고 배를 밀고 당겨준다. 배를 내밀 때는 아랫배에 복압이 느껴질 정도로 서서히 밀어준다. 당길 때는 아랫배가 등에 닿는다는 기분으로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끌어 당겨준다. 이것을 2~3초에 한번씩 하루에 500회 정도 해준다.
장운동은 아랫배를 움직여 굳어진 장을 풀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킨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어 꾸준히 하면 변비 해소는 물론 숙변제거, 소화기능 향상, 혈액순환 원활 등 그 효과가 광범위하다.
붕어운동
목 뒤로 깍지를 끼고 두 발을 모아 붙여 눕는다. 허리를 중심으로 상체와 하체를 좌우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준다. 좌우로 움직일 때 양 발목이 벌어지지 않도록 꼭 붙여준다. 한번에 30회 정도 한다.
붕어운동은 장의 꼬임을 바로 잡으며 변비해소에 좋다. 또한 척추신경을 강화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무릎 끓어당기기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굽히고 양손을 깍지껴 잡는다. 숨을 들이마시며 명치 부위로 무릎을 최대한 당겨 발목을 꺾어준다.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하고 다리를 바꾸어 실시한다. 죄우로 3회 반복한다.
이 동작은 변비증세 뿐만 아니라 여성의 자궁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변비증상에 좋은 단학 뇌호흡체조로 변비에 지긋지긋한 고통에서 벗어나보는 것은 어떨까? 모CF에서처럼 다같이 외쳐보자 변비비켜!!! 변비야 가라!!!! 우리모두 오늘부터 단학 뇌호흡 체조 함께 해보자구요!! 지긋지긋한 변비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