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국화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세워서 찍다 보니 편집이 잘 되지 않아 일부만 올립니다.
틈 나는 데로 남은 사진 정리 되면 올려드리겠습니다.
참.... 진주시청에서도 국화전시가 시작되었는데 작은 공간이지만 마산 톧섬에서
볼수 없는 멋진 작품이 더 많았답니다.
기간도 10. 27~11.20 까지 한다고 하네요.
진주는 집 부근이라 그것도 틈나는대로 보여 드릴께요.
잠시 나마 눈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 토요일 마산 돝섬(돼지)을 다녀 왔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화려한 국화의 축제를 시작되면서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였어요.

크루저(소속이 사천시인데 지원을 나왔는지 마산항에 와 있었답니다....
700명이 정원이라 대략 1,000 명 가까이 실을수 있는 유람선 안에서 돝섬을 바라본 모습....

육교위에서 여객선 터미널을 바라보며 이뿌게 물든 단풍과 잘 어우려져 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돝섬을 가기 위해 승선하는 인파 속에 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도 처음 승선해 보았지만 유람선 안이 운동장(?) 같았어요. ^^

왠 조롱박(?)!!!.... 주렁 주렁 달린 주렁박(?)인가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에서 부터 화려하고 아름다운 국화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

이곳 저곳을 돌다 보니 요상한 모습도 있었고... 상상은 자유 -.-;;

에고... 입구 사진을 좀 더 크게 자세히 잡아 보라고 조카더러 재촉 했더니
우째 사진이 삐질 합니다. ㅎㅎㅎ

요거이 정말 멋지지요. ^^

아니!!! 국화축제에 바나나(?) 국화꽃 인형인가요?

옴마야..... 옷에 오줌 싸고 챙이 머리에 써고 소금 얻으려 가는 모습...

제법 큰 규모의 넓은 터에 여러가지 국화를 장식해서 볼거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아...저 탑이 좀 삐딱선을 타고 있지요....
글쎄 ~~ 동전속에 있는 탑이 빙글 빙글 돌고 있지 뭐예요.
신기해서 도는 모습을 찍다 보니 삐딱이가 됐네요. ^^


아~ 저 국화는요. 위의 사진과 비슷한...
한 그루에 꽃송이가 850송이와 650송이 두 그루가 제 각각의 멋진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몸통은 못 찍었어요. 사람들이 신기해서 나무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어요.

낙지나 문어 꼬리처럼 꼬리가 멋지게 말려 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한컷~~
저런 국화는 한번쯤 키워 보고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여기는 플라워 전시장이었는데... 단모환(다육과의 선인장 일종)과 다육이 일부를
함께 심어서 전시를 해 놓았고 팔기도 했지만 좀... 별로 였어요.

삼각형 모향의 국화를 포인세인트로 테두리를 주어서 더 빛났어요. ^^ 참 예쁘죠. !!
첫댓글 돝섬 국화 축제도 날로 번창하네요. 잘 보았습니다^^*
즐감하였습니다
향기가 가득했겠네요 와룡산님덕분에 좋은구경했읍니다 감사합니다
이 곳 일산에서도 봄이면 꽃박람회를 하지요 사실 전 일산에 살면서도 한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워낙 외지에서 사람들이 많이 오셔서.. 내 년에는 꼭 가볼 생각이랍니다 꽃도 이젠 잘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기니까요 그나저나 국화향이 여기까지 오는 듯.. 이 곳 단지에 피어잇는 국화는 이젠 저물어 갑니다 퇴색된 꽃은 참 아름답지는 못한 듯.. 하지만 향기는 여전하기는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