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을 겪으면서 엄중하고 긴박한 기후변화를 감지하게 됩니다. 동안 살아오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폭우와 폭염, 가뭄은 심각한 기후변화가 인류를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의 추세는 해가갈 수록 더 깊어지고 끝내는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고통을 안겨줄 것입니다. 신종어인 인류세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인류(Anthropos)와 시대(Cene)의 두 단어가 합성되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인류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지질시대를 말하는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인류에 의해 만들어진 산업혁명과 이어서 자본주의로 인해 발생한 기후변화가 일어난 시기를 말할 때 사용하는 단어가 바로 인류세입니다. 인류세 개념에는 인류가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 어두운 시대가 다가왔다는 경고성이 짙은 단어로서 인류는 지구환경에 큰 영향을 준 시기라는 사실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단어가 분명합니다. 쥐라기와 같은 기(Period) 아래 단위인 세(Epoch)를 써지만 인류가 짧은 시간에 지구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기후변화는 글로벌하면서도 행성적(Global- Plonetary) 문제입니다. 세계의 기후시스템은 하나지만 지역에 따라 다양하고 불안정한 패턴의 날씨와 상이한 환경적 요인으로 나타납니다. 인류세는 시대를 새롭게 조명하고 글로벌을 넘어 행성적 사고로의 진화가 필요한 절대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이젠 인간중심에서 생명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이미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인간이 주인공이고 행성이 배경 역할을 했던 근대적인 인간과 자연의 이해로는 인류세라는 작금의 위중함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대전환이 시급하게 필요한 것입니다. 무제한적인 소비형태와 플라스틱을 비롯하여 각종 오염물질들이 바다로 떠내려와 차곡차곡 쌓여 퇴적층을 만들어 지구를 병들게 하고 무분별한 탄소배출을 서슴지 않아 각종 기후재난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다양한 종들이 멸종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이대로 방치되면 결국 인류도 단시간 내에 멸종할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우리에게는 제2의 지구가 없기에 플랜 B 또한 없다 라는 긴박한 사실적 구호를 상기하며 제6차 대멸종이라는 섬뜩한 경고를 교훈 삼아 인류가 그동안 충격적으로 바꿔놓은 지구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놓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Planet B(제2의 지구)가 없기에, Plan B(플랜 B) 또한 없다."
마침 야고바형제회에서 지속적으로 기후환경변화와 관련된 피켓팅 행사가 광화문 비각부근에서 이어져 오고 있는데 8월 22일은 남성 1 구역에서 참석예정되어 있어 참가를 결심하고 지구환경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기상이변도 자연히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에 착안하여 지구를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취지로 덜 쓰고, 재활용하고, 에너지를 아끼고, 친자연적인 삶을 이어 나가자는 손플래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여 기후환경 개선에 노력의 일한으로 꾸준하게 자연, 그리고 생태계 전반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는 행동하는 모임을 가져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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