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기사의 세계로’ TV 방송
4월 11일 서울경제TV의 <현장탐방 오늘>
서울경제TV <현장탐장 오늘>의 ‘속기사의 세계로’ 프로그램의 주연(?)으로 등장한 CAS속기기계
장래 직업으로 속기사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꼭 챙겨보아야 할 TV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다. 속기의 기초부터 취업까지, 속기사의 모든 것에 대해 쉽고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스마트속기협회(회장 안정근)에 따르면 서울경제TV의 <현장탐장 오늘> 제작팀이 지난달 속기사 전반에 대한 취재를 마치고 4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속기사의 세계로’란 제목으로 본방송을 한데 이어 4월 12일, 4월 16일, 4월 17일 재방송할 예정이다.
이 방송프로그램은 또한 한국스마트속기협회(
), ㈜한국스테노(
), 카스스쿨(
)에서 VOD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누구나 언제든 볼 수 있다.
‘카스스쿨(www.casschool.co.kr)’ 대표강사인 정상덕 속기사는 이 방송에 출연하여 속기사를 “말 그대로 빨리 기록하는 기록전문가”라고 정의하고 “속기를 배우고 싶으면 오프라인 속기학원이나 온라인 속기강의를 들으면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 속기 교육기관인 카스스쿨의 수강생인 최민영씨는 “1대1 화상으로 가르쳐 주기 때문에 좋다”면서 “속기가 점점 더 적성에 맞는 것 같고 흥미로워 진다”고 덧붙였다.
한국스마트속기협회 안정근 회장은 속기사 자격 취득 후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길들을 안내하고 “속기사의 전망은 매우 좋다”고 단언했다.
한편 이 방송에서 가장 자주 빈번하게 나온 주인공(?)은 바로 현직 컴퓨터(디지털)속기사 90% 가량이 사용하고 있는 CAS속기기계이다.
한국스마트속기협회의 협회공인 기종이자 카스스쿨의 교육 기종인 CAS는 한글속기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점유율, 합격률, 취업률, 속기교육인프라 등 여러 가지 면에서 2위의 타 속기기계를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속기사, 특히 속기공무원이 되기 위해 필히 통과해야 하는 한글속기 국가기술자격시험의 역대 합격자 총 5,450여명(중복 합격 포함) 중에서 CAS는 다른 속기기계의 무려 6.5배에 달하는 4,730여명을 배출했다.
CAS속기사의 취업점유율 또한 높다. 국회의 경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속기직 합격자 모두가 CAS속기사였다. 국회를 포함, 법원, 지방의회, 정부기관 등의 2010년 속기공무원 채용시험 총 합격자 112명 중에서 CAS속기사가 93.75%인 105명인 것으로 잠정집계되었다. 올해에도 CAS속기사가 합격자의 대다수를 점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27개 오프라인 속기학원과 2개의 온라인 속기배움터가 있는 CAS속기는 리얼타임 디지털영상속기가 정착된 국내 TV자막방송 제작 거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미나 등 여러 현장에서 실시간 디지털영상속기로 한글자막을 서비스하고 있기도 하다.
속기사는 크게 수필속기사와 디지털(컴퓨터)속기사로 나뉘며, 현재는 디지털(컴퓨터)속기사만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되고 있다. 각 디지털속기장비협회별로 컴퓨터속기, 디지털영상속기 등 여러 명칭의 자격시험이 있고 CAS속기사, 디지털영상속기사, 넥스젠속기사 등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속기사가 되기 위해 필히 통과해야 하는 국가시험의 공식 명칭은 ‘한글속기(컴퓨터) 국가기술자격시험’이다. 한글속기 국가자격증은 취업률 등에서 유망 자격증 중의 하나로 꼽힌다.
출처 : 한국스마트속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