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후식으로 배를 주는 이유 ‘원-하이드록시파이렌’이란 발암물질 체외 배출 효과 탁월 - 몸에 좋은 배 많이 먹어 농민 살려야 - 요즘 나온 신고배 당도와 맛 역대 최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 가을을 맞아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풍요를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농민들의 가슴은 검게 타 들어가고 있어 안타깝다. 농사는 예년에 없는 풍작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가슴을 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농자재가격과 임금은 크게 올랐으나 농산물 가격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배 농가들은 그 타격이 더 크다. 15kg 최상품 배 한 상자에 2만원도 되지 않아 생산비도 못건지게 되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우리 몸에 좋은 맛있는 배가 왜 이렇게 가격이 폭락한 걸까? 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줄 방도는 없는 것인지? 네티즌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 보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요즘 농민들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이했음에도 즐겁지가 않다. 비지땀을 흘려가며 잘 지은 농산물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배는 사진 처럼 최상품 배의 경우 15kg에 2만원도 받지 못하고 있어 울상이다. 값싼 배를 많이 소비하여 농가의 주름살을 조금이라도 펴 주었으면 싶다. 배 값이 폭락한 이유는? 올해는 추석이 예년에 비해 20여일이 빨랐다. 때문에 과수 전문가들은 덜 익은 과실이 출하되지 않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하지만, 추석 특수를 노린 일부 과수 농가들은 덜 익은 과일을 수확해 유통시켰다. 추석 때 과일이 가장 많이 팔리기 때문에 농가입장에서는 최선의 방법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전문가의 예측대로 최근 배 값이 크게 폭락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소비자의 선입견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소비자가 그 해에 생산된 햇과일을 처음 먹었을 때 느끼는 맛이 중요한데, 올 추석에는 덜 익은 배가 출하됨으로써 배 맛에 대한 나쁜 선입견을 가졌다는 것이다. 실제 그 결과로 배의 소비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보통 추석 때 소비되는 배의 양은 전체 생산량의 60% 정도가 유통된다. 하지만, 올해에는 추석이 빨라 30% 정도만 소비가 됐다. 따라서 추석 이후의 재고량이 급격히 늘었고, 여기에 소비마저 둔화됐기 때문에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배 값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예년의 경우 3만원대에 이르던 공판가격이 1만2천원대로 떨어졌는가 하면, 최근에는 특품 15kg들이 한 상자가 1만8천원대에 팔리는 등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경기불황의 여파로 국내 배 소비도 줄었고, 미국 등 국제시장의 경기침체로 배 수출도 줄어들어 국내 재고량이 더욱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수원시 금곡동에 사는 한 주부는 "대형마트에서 배 7.5kg 상품 한 상자에 8,900원밖에 안해 가까운 친척과 이웃에 선물하기 위해 5상자를 구입했다"고 하면서, "배값이 너무 싸서 오히려 생산한 농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걱정을 했다.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아 배가 많이 달리고 품질도 좋다. 하지만 추석이 너무 빨라 덜익은 배가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은 올해 배맛에 매력을 잃었다. 수량은 늘었는데 소비는 위축되고 있으니 배값의 하락은 불보듯 뻔하다.
요즘 출하 신고배, 역대 최고로 맛있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배의 80%는 신고배이다. 요즘 신고배는 제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이다. 이 신고배가 가장 맛있게 익는 시기는 10월 초순으로 요즘이 최고로 맛있을 때다. 올해는 특히 태풍과 비가 적게 내려 일조량이 풍부하여 당도가 예년에 비해 매우 높고 품질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신고 배의 평균 당도는 11.4°Bx인데 반해 올해는 대부분의 신고배가 13°Bx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달콤한 맛이 좋고 품질 또한 우수하다고 밝혔다. 특히 작황이 좋아 수확량도 예년에 비해 15% 정도 늘어 공급이 충분해 가격이 낮게 형성돼 소비자 입장에서는 요즘이 가장 맛있는 배를 부담없이 구입해 먹을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싼 값에 맛있는 배를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거니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농가도 도울수 있는 일이니, 몸에 좋은 배를 많이 소비하는 것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배를 구입한 후에는 0~4℃ 정도의 냉장고에 바로 보관하고, 먹을 때 바로 꺼내 찬 상태로 먹으면 달고 시원한 배 맛을 최고로 느낄 수 있다. 배는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이 많은 식품이다. 배에는 석세포라는 것이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이뇨작용이 뛰어나다. 또한 오래된 기침과 천식에 좋으며, 항암효과까지 있다. 거기에 달콤함과 시원한 맛까지 일품이어서 갈증해소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준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배 품종 중에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고배. 신고배는 10월 초순 즉 요즘이 가장 맛있게 잘 익은 때이다. 올해는 태풍과 비가 내리지 않아 당도가 예년에 비해 2도 정도 높다. 올해는 소비자가 달콤하고 시원한 품질 좋은 배를 저렴한 값에 사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아닌가 싶다.
고기 먹은 후 후식으로 배를 주는 이유 고깃집에 가서 고기를 먹으면 후식으로 대부분 배를 내 놓는다. 그런데 그 이유가 있음이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이 삼겹살이나 등심구이 등 고기를 먹은 뒤 후식으로 배를 먹으면 발암물질을 배출시키고, 항 돌연변이에 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밝혀냈기 때문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하루 1갑 이상 피우는 사람에게 4일간 750g의 배 1개씩을 매일 먹도록 하고 먹기 전과 후의 혈액 내 발암물질인 ‘원-하이드록시파이렌’의 수치를 측정한 결과, 4일간의 혈액 내 평균 수치는 배를 먹기 전 0.467㎍/㎖에서 0.269㎍/㎖로 줄어들었고, 반면 소변 측정치는 0.227㎍/㎖에서 0.425㎍/㎖로 늘어 체내 발암물질의 함유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표적인 구이 음식인 바비큐를 먹은 후 배를 섭취했을 때에도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발암물질인 ‘원-하이드록시파이렌’의 양은 배를 먹었을 때가 먹지 않았을 때보다 4배나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즙에도 항암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을 투여한 쥐에게 배즙을 먹인 경우에도 쥐의 소변으로 배출되는 원-하이드록시파이렌의 양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돼 배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고기를 먹은 후에 후식으로 배를 주는 음식점이 많다. 이러한 일은 매우 과학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 구운 고기를 먹은 후 배를 먹으면 탄 고기에 들어 있는 암 성분을 몸으로 빨리 배출시켜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기 먹은 후 배를 후식으로 먹는 것. 이젠 잊지 말자! 심한 기침감기에는 배즙이 최고 배는 변비에 좋고, 이뇨작용을 해 배변과 소변을 잘 보도록 도와준다. 이는 배에 들어 있는 석세포 때문이다. 우리 속담에 ‘배 먹고 이 닦기’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석세포가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배 썩은 것은 딸 주고, 밤 썩은 것은 며느리에게 준다’라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옛날부터 배가 우리 몸에 그만큼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방에서는 배를 여러가지 약제로 사용하고 있다. 이를테면, 담이 나오는 기침에 배즙을 내서 생강즙과 꿀을 함께 타 먹으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한 기침을 할 때는 배 한 개를 썰어 꿀이나 우유를 섞어 달여 먹으면 기침이 잘 낫는다. 담이 많고 숨이 차면 배즙과 무즙을 각각 반 홉 가량으로 만들고 거기에 생강즙을 숟가락으로 4~5개를 타서 한꺼번에 먹으면 좋다. 민간요법으로 전해지는 '배 껍질의 숙취해소' 술을 먹고 난 다음날 아침이면 갈증이 매우 심하다. 이러한 조갈증에 매우 좋은 식품이 바로 배다. 변비, 이뇨, 기침에 유효한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숙취가 잘 풀리지 않거나 술이 많이 취했을 때, 배 10개의 껍질을 벗기고 찧어서 즙을 짜 가지고 찬 곳에 보관한 후, 찌꺼기는 다시 햇볕에 말려서 배 즙에 담근다. 즙이 껍데기에 흡수되면 찌꺼기를 말려 가루를 빻아 보관해 두었다가, 술에 취했을 때 이것을 큰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끓인 물에 타서 먹으면 숙취해소에 그만이다. TIP.... 오래된 기침과 천식에 좋은 배 음식들... ◈ 배 꿀차 □ 재료 준비 배 2개, 귤껍질 4개분, 물 10컵, 생강 1쪽, 꿀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① 배는 껍질 째 씻어서 적당히 잘라 놓는다. ② 귤껍질도 씻어서 꾸들꾸들하게 말린다. ③ 배와 귤껍질, 생강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④ 건더기를 걸러내고 먹을 때마다 꿀을 탄다.
기침과 천식에 좋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배꿀차. ◈ 배 숙 □ 재료 준비 배 2개, 통후추 1 큰술, 물 3 ½컵, 생강 50g, 설탕(꿀) ½컵, 잣 1 작은술 □ 이렇게 만드세요 ① 배를 네 쪽으로 쪼개어 껍질을 벗기고, 속을 도려낸다. ② 가장자리를 예쁘게 다듬고, 배 등에 통후추 3~4개를 깊숙히 박는다. ③ 물에 생강을 얇게 저며 넣고 끓이다가, 설탕과 ②에서 준비한 배를 넣고 다시 끓여 식힌다. ④ 마실 때는 생강은 제거하고, 화채 그릇에 담을 때에 유자즙을 넣고 잣을 띄워낸다.
가래와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배숙. 호흡기 질환에 특히 좋다.
< 이렇게도 이용 했어요 > ○ 배에 후추를 박아 생강을 넣은 꿀물이나 설탕물에 끓인 음료로 “배수정과”라고도 한다. ○ 단맛을 알맞게 한 뒤 차게 식혀서 먹는 음식으로 배숙은 팔월 한가위 절식으로 먹었다. ○ “향설고”라고 하여 작은 배를 통째로 하여 후추를 박아서 끓인 것도 있다. 호흡기질환에 좋은 음료이다. ◈ 배 꿀찜 □ 재료 준비 배(큰 것) 1개, 꿀 3 큰술 □ 이렇게 만드세요. ① 배는 깨끗이 씻은 뒤 가로로 칼집을 넣어 윗 부분을 딴 뒤 속을 깊게 파낸다. ② ①의 파낸 속 부분에 꿀을 넣고 잘라두었던 배의 윗부분을 덮는다. ③ 냄비에 물을 담고 찜발 위에 ②를 넣은 후 뚜껑을 덮어 20분 정도 찐다. 다 찐 배는 가운데 파인 부분을 배살과 함께 떠먹거나 가운데에 생긴 국물은 덜어낸 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 면 보에 짠 것과 함께 섞어 마신다.
오래된 심한 기침으로 목이 아플 때 특히 좋은 배 꿀찜 < 이런 방법도 있어요 > ○ 먹을 때는 즙을 수시로 한 숟가락씩 떠먹는다. ○ 목을 보호하고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예부터 감기나 편도선염으로 목이 아플 때 많이 사용했다. 특히 어린아이 감기에 좋다. ○ 호일로 싸서 180℃ 예열된 오븐에서 1시간 정도 구워도 된다. .................................. 값 싸고 맛있는 우리 배!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인 배는 갈증과 숙취해소, 변비와 이뇨작용을 도와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매우 좋습니다. 특히 감기와 오래된 기침과 천식에 좋고 암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환절기 우리 가족의 건강 지킴이! 우리 배를 많이 드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길s브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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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토불이119 원문보기 글쓴이: 길s브론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