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작문에 눈길 가는 날
궁금증은 약도 없다
만나야 해결 되는것
일순간에 폭풍 불며
허물어 지는 궁금증
만나 반가운 마음이야
어이 말로 다하리만
함께 하지 못해
마음만 달려온 님
문여는 소리 들릴까
온 종일
삽작문에
눈길 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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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한번 뵙고 싶었지만
시간이, 세상이 결재를 미뤄
순연된 만남이 아쉽기도 한 날입니다.
마음이라도 함께 즐기고 싶은 날이네요
- 석산 -
첫댓글 그녀도 그렇네요
아마도 함깨 하지 못하는 마음은 더 많이 아쉬울듯하네요
다음엔 더 좋은날 더 많은 님들과 함께 할수있기를 바라면서요
오늘은 만나는 님들끼리라도 행복한 시간 이어갈수있기를 바람니다
석산님도 참석을 못하시는군요
그린이도 오늘 맘만 보내고 있는데 영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ㅎㅎ
석산님 오늘 보라랑 통화도 했죠~~
진작에 석산님인줄 알았더라면 음성변조좀 하고 얌전하고 이뿌게 받았을걸요!
느닷없이 바꿔 주는 바람에 털털하게 받았지 뭐예요..
지금 다시 뭐라고 뭐라고 말하라고 하면 되게 이뿌게 말할수 있을것 같아요
함께 하지 못하는 저희들에게 큰 위로의 메세지를 주셨네요^^
아무리 마음을 비우고 나한테 맡겨진 일을 잘하자 해도 그게 안되더라구요
마음은 대전가 있고 몸만 서산에 있으니...울님들의 저마다 밝은 목소리에
얼마나 재밌고 행복했었나 하는 스케치가 그려지더라구요...
식구수는 별루 없지만 참 화목한것 같아 흐뭇하고 참 좋습니다
석산님~~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으로 안으시길요^^*
에이~~
윤슬인 어제 정모 안가는건데 그랬어요.
석산님 더 궁금해 하시라궁...ㅋㅋㅋ
고운 마음입니다~~~
오늘도 더 많이 행복해지세요~~~
궁금증 완전 해소,,
마지막까지 챙겨 주심으로 석삭님 기억이 오래 갈거 가툐요 ㅎㅎ
올때 챙겨주신 션한고거이 하고 안주까징
석산님조물조물 하실때 부터 알아봤어요 지가
아마도 파도님은 오늘 죙일 안주만 드실꺼 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