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친 인척의 비리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이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골프장 회원권을 대유그룹 계열사에서 시중 거래가의 12배 넘는 가격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영우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에서 고액대출을 받은 기업들도 골프장 회원권을 고가로 매입했다.
김기준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박 회장이 2011년 9월 인수한 경기도 포천 소재 대유몽베르CC가 지난해 회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대유그룹 계열사를 동원했다고 9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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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인 비리고발사건 결과]
미공개 정보로 주식 미리 처분해 9억 손실 회피
스마트저축銀 관련 의혹은 무혐의 처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강남일)는 주식 거래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억원대 손실을 회피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을 10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박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에 서울 강남 소재의 본인 소유 건물을 빌려주면서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받는 등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무혐의로 판단했다.
첫댓글 그린손해보험 매각과정에서도
대유에이텍, 자베즈파트너스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였습니다.
자본시장법 위반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직접 고소한 사건이며 검찰의 불구속기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①금융위원회가 승인한 [그린손보 대주주 적격심사 기준]...
②예보의 그린손보 매각과정중 이해되지 않는 많은 의혹들...
③종합손해보험 라이센스 문제(그린손보 보험업 취소 GFMI(MG손보)에게 신규 라이센스 부여) 등...
이 수많은 의혹들을 대주주측에서 차곡차곡 자료를 수집해서 소송으로 그들을 반드시 응징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시간이 경과되어도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지요?
[더벨]새마을금고, 자베즈 LP에 풋옵션 제공 기사 일부 내용中
[현재 금융감독원은 사실상 자금 조달이 끝난 자베즈 펀드의 등록을 인가해줄 것인지에 대해 막판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과거 서울신용평가정보 인수전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가 대주주 적격성 시비로 인수를 포기한 대유에이텍이 LP에 포함된 점도 금감원으로선 여전히 껄끄러운 부분이다]
금융위는 대주주적격성에 문제 없다고 봤나보죠. 대유텍이 최대주주로 자베스에서 승인얻었는데...
ㅅㅂ
이 전 대통령의 ‘사돈 기업’ 효성에 대한 수사는 청와대에도 타산지석이 될 수 있다. 검찰은 최근 회사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박 회장의 범죄행위는 박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 벌어진 일이다. 그러나 엄격한 차단 장치를 마련하지 않는다면 친·인척 비리는 임기 중에도 언제든 불거질 수 있다. 실제로 박 대통령의 5촌 조카가 억대 사기행각을 벌이다 지난달 구속되지 않았는가. 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친·인척, 측근 비리의 발본색원을 다짐하며 특별감찰관제와 상설특검 도입을 약속했다. 이제 약속을 지킬 때다.
적격성이 문제 없었겠어요? 타 입찰자들도 다빠졌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