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이제껏 상상하지 못한 도발적인 섹시 코미디 탄생!
더욱 솔직하고 화끈한 섹시 코미디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
최근 극장가는 남성적이고 선 굵은 드라마, 스릴러, 액션 등의 장르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색즉시공>, <몽정기>, < S 다이어리> 등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충무로의 오랜 흥행보증수표로 손꼽혔던 섹시 코미디 장르가 2007년 <색즉시공 2> 이후 극장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2010년 어두운 극장가를 환하게 밝혀줄 화제작 <페스티발>의 등장은 오랜만에 찾아온 ‘섹시 코미디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기에 데뷔와 동시에 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천하장사 마돈나>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기대감까지 더해져, <페스티발>은 201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페스티발>은 ‘성’을 소재로 한 기존의 영화들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SM, 바이브레이터, 리얼돌 등 다소 도발적인 성적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재치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유머러스한 묘사를 통해 시종일관 귀엽고 신선한 분위기를 잃지 않는다. 이해영 감독 특유의 탁월한 연출력을 통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섹스 이야기를 보여줄 영화 <페스티발>은 상상 그 이상의 업그레이드 섹시 코미디로 올 가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
충무로의 탑 7 코믹 군단이 모였다!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신하균, 엄지원, 심혜진, 성동일, 류승범, 백진희, 오달수 등 이름만으로도 관객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7명이 <페스티발>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는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등 헐리웃 최정상급 스타들의 출연으로 눈길을 끈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 버금가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킬러들의 수다>, <지구를 지켜라> 등에서 선보인 독특한 코미디 감각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모든 장르의 연기를 소화해 내는 변신의 귀재 ‘신하균’. 영화, 뮤지컬, MC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으며,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사랑 받아온 ‘엄지원’. 2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의 위치를 지켜온 가운데, 시트콤 [프란체스카]를 통해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코믹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심혜진’. 최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도망자> 등 물오른 코믹 연기의 달인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동일’. 오랜만에 코미디 영화로 돌아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개성적인 코믹 감각을 보여줄 배우 ‘류승범’. 앳된 외모 속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충무로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백진희’. <방자전>의 마노인 역할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코미디 배우로 자리매김한 ‘오달수’까지.
어떤 한국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페스티발>은 화려한 출연진만으로도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코미디 감각이 넘치는 배우들의 개성적인 연기력과 흡인력 있는 시나리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몸에 딱 맞춘 교복부터 쫙 달라붙는 캣우먼 의상까지!!
개성만점 캐릭터!! 그들의 섹시 판타지를 보여주는 각양각색 의상 대공개!!
<페스티발>은 7명의 개성만점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각 캐릭터가 서로 묻히지 않고 각자 고유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캐릭터의 개성을 한 눈에 드러날 수 있도록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치는 바로 의상. <페스티발>은 각 의상을 통해 자신의 섹시 판타지 혹은 사랑하는 사람의 섹시 판타지를 보여줌으로써 캐릭터가 가진 완성도를 한층 더 올리고 있다.
영화 속 ‘지수’는 남친 ‘장배’와의 권태로운 연애 생활을 극복하고자 ‘장배’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섹시 판타지인 여고생 페티쉬를 선택, 자신의 몸에 딱 맞춘 교복을 빌려 입고 ‘장배’를 유혹한다. 극중 교복은 ‘지수’의 섹시 판타지를 드러내기 보다는 사랑하는 상대의 섹시 판타지를 공유하는 매개체로 사용된 것.
또한 영화 속 가장 강렬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순심’과 ‘기봉’의 의상에서도 그들의 섹시 판타지를 찾을 수 있다. 마치 캣우먼을 연상시키는 듯한 몸에 쫙 달라 붙는 ‘순심’의 가죽 의상과 ‘기봉’의 마스크는 그들의 섹시 판타지와 함께 특별한 상하관계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들의 의상은 <페스티발> 의상팀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가죽이라는 특수 소재로 제작, 더욱이 배우의 몸에 딱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 여러 번의 패턴 작업과 수 차례의 가봉으로 제작에 난항을 겪기도 하였다. 그래서 힘든 작업이었던 만큼 의상팀에서 가장 애착을 갖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광록’의 란제리 의상은 본인의 섹시 판타지를 담은 캐릭터의 대변 그 자체이다. 처음 여성 란제리를 입는 장면에서 ‘광록’은 자신의 섹시 판타지를 수줍게 보여주는 핑크를, 점차 익숙해진 후 타인의 앞에 과감히 자신의 섹시 판타지를 드러내는 야외 씬에서는 강렬한 레드를 선택하며 과감해진 ‘광록’의 심경 변화를 의상으로 표현했다.
이렇듯 영화 <페스티발>은 의상 조차도 쉽게 놓칠 수 없는 영화로, 각 캐릭터들의 섹시 판타지를 반영한 의상을 통해 관객들이 좀 더 영화 속 캐릭터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캐스팅 비용만 무려 20억??!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캐스팅 비하인드 대공개!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충무로의 TOP 배우 7명이 한자리에 모인 영화 <페스티발>. 제작단계부터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이라고 불릴 만큼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는 영화 <페스티발>은 7명의 배우 개개인의 주연 개런티으로만 따지면 캐스팅 비용만 무려 20억에 육박한다. 하지만 7명의 배우들이 모두 거액의 캐스팅 비용을 받고 출연하지 않았기에 제작이 가능했던 것. 각각의 배우들이 많지 않은 출연료를 받고도 기꺼이 <페스티발>을 선택하게 된 계기로는 바로 충무로의 소문난 이야기꾼 이해영 감독의 탄탄하고 재미있는 시나리오와 함께,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을 손꼽았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가지고 있다.
사회의 울타리 안에서 뒷담화로만 이루어졌던 성문화를 세상 밖으로 드러낸 시나리오에 매료되어 가장 먼저 <페스티발>의 캐스팅에 적극적으로 응한 류승범. 류승범의 캐스팅은 평소 ‘류승범’이라는 배우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졌던 신하균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주요 이유가 되었다. 그리고 이런 신하균의 캐스팅은 심혜진과 백진희라는 두 여배우의 출연 결심에 큰 힘을 주었다. 평소 후배들과 작업하는 시간이 별로 없어 아쉬웠던 심혜진은 후배들 중 신하균의 캐스팅 소식에 주저 없이 바로 승낙하였으며, 신인 배우 백진희는 어려서부터 열렬한 팬이었던 신하균의 캐스팅이 그녀를 <페스티발>로 이끈 것. 또한 성동일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심혜진’이 본인의 파트너라는 이야기에 직접 만나보고 싶었다며 출연을 흔쾌히 승낙했다고. 이 외에 엄지원은 <오션스 일레븐>같이 멋진 스타군단이 나오는 영화를 평소 부러워했는데 때마침 류승범, 신하균, 심혜진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페스티발>을 위해 모두 의기투합하였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달수 역시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그리고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던 좋은 배우들이 있었기에 <페스티발>을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렇듯 영화 <페스티발>은 신하균, 엄지원, 심혜진, 성동일, 류승범, 백진희, 오달수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최강 스타군단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도미노 캐스팅으로, 서로에 대한 호감과 믿음 속에 그 어떤 영화보다도 유쾌 발랄하고 친밀한 현장 속에 촬영이 진행되어 그 분위기 그대로 영화에 반영, 올 하반기 최고의 섹시 코미디로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