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게시일 : 2003/08/26
보아 고쳤나?…네티즌들 성형의혹
소녀가수 보아가 ‘성형수술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보아는 얼굴이 눈에 띄게 예뻐져 주위 사람들로부터 ‘혹시 성형수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얼마 전부터 금색으로 머리카락을 물들인 채 배꼽이 그대로 드러나는 노란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마치 일본의 인기스타 아무로 나미에를
연상시켜 ‘아무로 나미에 표절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보아는 24일 오후 충북 청주 실내 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연출 성영준)에서 3집 수록곡 ‘천사의 숨결’과 ‘Milky Way’ 등 2곡을 열창했다.
이날 보아의 열창하는 모습이 방송 전파를 탄 후 일부 네티즌들은 “코와 눈을 성형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보아의 코디네이터를 비롯해 주변 사람들조차 보아에게 “어디서 성형수술을 했느냐”며 농담 섞인 질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의 성형수술 의혹은 안티 팬들 사이에서는 오래 전부터 회자됐지만 이번처럼 구체적으로 얼굴 부위가 지목된 건 처음이다.
한 연예관계자는 “보아가 3집 타이틀곡 ‘아틀란티스 소녀’에서는 앳된 소녀 모습을 보이다 후속곡 ‘천사의 숨결’로 활동하면서 부쩍
성숙해졌다”며 “특히 코가 예전보다 오똑해진 것이 성형수술을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보아는 현재 17살로 한창 성장하고 있다.
코도 다른 신체 부위와 마찬가지로 커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오똑해진 것 뿐”이라며 성형수술 의혹을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보아는 피부가 무척 곱기 때문에 화장법에 따라 많이 성숙해 보이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보아가 아무로 나미에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한 것 아니냐’는 의문에 대해서도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 웨이브를 줬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모양이다.
제발 확대 해석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보아의 또 다른 측근 역시 “보아가 24일 오전 일본에서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뒤 바로 청주로 달려가 무대에 섰다”며
“외모의 변화 만으로 그녀의 열정를 폄하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보아는 지난 7월 말부터 일본의 인기 가수들과 함께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을 순회하는 투어콘서트 ‘a-nation’에 참가
중이다.
이 때문에 보아는 지난 21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 행사에 참가한 뒤 바로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이날 오전 SBS ‘인기가요’ 출연
때문에 귀국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형화 원츄페퍼乃 원츄 뮤음감乃 뮤음감이
다음음악카페 부문 1위입니다乃 (팬클럽 제외) 관심과 사랑에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ㅠ0ㅠ
뮤직비디오가
나오지 않으신 분들은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 7.0으로
다시 설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