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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새로온 친구를 소개합니다~ 김부영, 배상덕 (오늘 치킨 먹을꺼 알고온거 아니져?)
간만에 들르신, 황경원, 최법륜, 김명중
사회자 현성교우 쎈스로 크게 박수치고 시작했어욧!
신나네요!
다들 둘이서 오시는데 어쩜 훈훈쓰. (프롬인줄)
저 조불회 전회장인데여~
못친소인 줄 알고 왔어요-
조불회 전전회장 손들어보세요-
조맥이 흐른 조불회
*오늘의 법문
기원문 결어 설명을 우렁차게 읽고나서!!
*강연 1
총장님 설법 11/3 - 김진수
우리 우리 원광원 미녀들 중 마음이 젤로 알흠다우시다는,
김찐수 교우님 강연 두둥!!
총장님 설법을 실천으로 녹여낸 울림있는 강연!
기습 퀴즈가 많았죠?
첫번째 정답은 - '공원정' 부영교우 맞췄다능.
세번째 정답은- "계" 영훈교우 틀렸죵? ㅋㅋㅋ
이 진리의 삼면을 자기의 인격으로 닦아가는 것이 삼학공부
삼학은 모든 사람들이 성자적 인격을 이루고 원만한 인품을 갖추기 위하여 빠짐없이 밟아야 할 길
언제 어디서나 이 삼학은 서로 함께 하는 것입니다.
어느 한 편에만 치중하면 인격도 균형과 조화를 잃고 원만하지 못한 인격이 되므로 주의
복혜가 고르게 맞지 않는 것은 삼학 병진을 하지 않았기 때문
자성의 정과 혜와 계는 삼학 공부를 통해 얻게 됩니다. 유가에서는 지, 인, 용을 이야기 합니다.
대종사님 당대는 일제시대 혼란한 시기였으나 대종사님 곁에 계시던 제자분들은 모두 풀어지고 안정을 얻으셨습니다.
어질다는 것은 품어주는 것, 용서해주는 것입니다.
그 일 그일에 온전생각취사를 들이대는 것이 원불교인의 심법입니다.
그 일 그일에 삼학이 쓰여집니다. 온전생각취사.
꿩 먹고 알 먹는 도를 대종사님이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온생취.
일 당해서 온생취가 나오지 않으면 공부 길을 못 잡은 것
이번 총장님의 강연을 듣고 마음으로 여유, 심사, 음덕을 마음에 품고 다녔습니다.
온생취보다 조금은 쉽게 느껴지는 낱말이기에 실생활에 적용이 잘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참 바쁩니다. 몸은 모르겠지만 마음이 바쁩니다.
이 일을 하면서 저 일에 끌리지 않는 것이 일심이지만 저는 이 일을 하면서 다음 일을 생각합니다.
다음엔 이것을 해야 하고, 처리하고.. 마음이 급합니다. 그날 해야 할 일들이 미뤄지면 급한 마음이 들고,
갑작스럽게 누군가 ‘진수교우님, 잠깐 이야기좀 할까요?’라고 물으면 그 다음에 해야 할 일들이 쫘라락 스치며 마음이 급해지고 집중하기 어려워집니다. 조급한 마음에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성급한 판단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이 법문을 들은 일주일간은 여유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침 좌선을 하면서도 단전에 주하기를 놓지 말아야지~하는 마음보다는 그 생각마저도 잠시 쉬는 여유를 갖으려 했습니다. 눈 앞의 일에 대해서도 여유를 갖자라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한결 쉬어지고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니 생각이 가라앉고 고요해집니다. 조급한 마음이면 시야가 좁아지고 국집하게 됩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으면 온전함을 찾게 됩니다.
여유, 심사, 음덕 삼학을 병진해서 생활상에서 이러한 심법이 나와야 합니다.
눈앞에 것이 아니라 멀리, 다음의 것, 깊이 있게도 봐야 합니다. 심사. 한 번 더 깊이. 본의를 생각해보고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대산 종사님의 ‘인자 주소 옮겼다더라’ 하시는 말씀은 심사가 아니고는 나올 수 없는 심법입니다. 현상만 보고는 알 수 없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제게 이야기를 하고, 선택에 대해 묻습니다.
방에서, 원광원에서, 항단에서.. 휴지, 세제를 선택하는 것에서, 정복에 관련해서, 항단 추진 사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선택을 합니다. 그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쉬운 선택은 없습니다. 현상만을 보지 않고 깊이, 멀리, 깊게 보려고 하지만 저는 지혜가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도반들의 의견을 묻고, 경청하는 가운데 혹시 나라는 상에 가려 시비가 있는 마음으로 듣고 있지는 않는지 반조합니다. 좋은 의견은 적극 수용하고 반영하여 저의 부족한 지혜를 도반에게 빌리려고 합니다. 많은 의견들 가운데 스승님이라면 대종사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봅니다. 지혜있는 여러분의 많은 도움 바랍니다.^^
우리 생활상에서는 여유와 심사와 음덕인 인생 삼비가 갖추어지면 잘 산다는 것입니다.
덕을 쌓아놓고 상을 낼 때마다 덕이 조금씩 깎입니다. 진짜 전무출신은 음덕쌓기에 좋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위해서 일을 한다. 그 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노리고 내년 입학할 분을 염두해 두시고 썼으나, 못오심ㅠㅠ 대소유무 작렬)
삼학공부는 진리의 원리의 근원해 있고, 자성의 원리에 근원해 있습니다.
이에 실천의 종교, 세계의 광명 표지에 나와 있습니다.
생활을 여의지 않고 이사병행, 영육쌍전하시게 하시며 삼학을 통해 복혜 원만하게 하신 것
우리들의 인격도 우리의 모든 행동이 여유와 심사로 때와 장소에 적절하게 맞아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음덕을 쌓는 대자비인이 되어야만이 성자의 실천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천하는 종교인으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공부인 되기를 기원하며 이상
얘들아 집중 안하니? 영훈아 너말이야
*회화 1
그런 자리에 있다보니 그런 스트레스 많이 쌓였을꺼 같은데 그런 이야기 좀 더 해주세요.
진수 - 미리연마가 가장 중요하더라. 그 상황에 대해서도 짜증나거나 요란한 마음이 없는데
어차피 해야하는 일이 보이는 건데 그것에 더 계획으 세우고 연마를 해두어야.
명중- 여유가 없고 대 자리가 없으면 커트 해버리게 되더라. 내가 결정을 해버리고나서 더 받아들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더 좋은 이유인데도
진수-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좁아진다. 5분안에 할라고 눈이 요만해 진다. 도대체 핵심이 뭐야 하는 생각이 든다.
바쁜 마음 없이 들으면 더 잘 들린다.
명중- (항중앙일 하면서) 나도 공부하는 것에 많이 달라짐이 있더라.
영훈- 강연들으면서 정신 안차리고 있을 때 딱 걸렸다. 누군가 부탁을 하면 어떻게 취사하시는지?
진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사람이 많다. 일단은 듣는다.
첨부터 안된다고 하기 보다 좀 생각 더 해보게 해달라고 하는 편이다.
은명교우가 물어볼때 컴터 하면서 대답할 때 있다 그 때 미안하다고 느낌
사회자- 설법듣고난 감상?
은명- 총자님 께서 제가 일과득력에 대한 문답받았을 때
이게 단련이 되면 교당에서 일이 많아도 많으면 더 즐겁고 공부할게 많으니 즐겁고 바쁘지 않을 것이다.
이걸로 미리 연마해서 잘 취사해서 대조반성하고 . 라고 해주신 말씀이 생각이 났꼬,
진수교우님 항상 바쁘신데 늘 웃음으로 여유가 있으신 거 같다. 내 일처럼 잘 들어주신다.
저도 참 쉽지가 않아요. 저도 벅찰 때가 있은데 기도나 따른일 할 때 게속 끌리는데 안그러신거 같더라.
진수- 여기 오기 전에는 공부 진짜 안했다.
소설책만 봤다. 엄마가 맨날 원불교 책 보라고 해도 안봤었다.
그래서 볼 때마다 새도반때는 퇴굴심이 났었다. 쉬운 말만 자꾸 나오더라.
근데 총장님이 삼학만 잡고 가면 내 마음을 어떻게 쓰고 해도 다 공부길을 잡은거다라고 해주셔서
대종사님, 총장님 감사합니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른거 같다고
여원- 진수교우님이 다시한번 진실된 사람이라는 생각이 다시한 번 드는 그런 강연이다.
경전이나 용어하나도 몰랐는데 마음을 찾으셨따고 했다.
그걸 항상 기본으로 하고 살아가고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거짓없이 진실된 마음으로 마음공부를 하는 리더가 있기 때문에
그 음덕이 발해져서 원광원도 많은 변화를겪고도 안정이 된 것같다.
마음을 잘 써주셔서 그렇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뭉클하다.
우리가 그런 걸 모른 것이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수- 음덕이 까일까 걱정이다 ㅋㅋㅋㅋㅋ(아 놔~)
사회- 이상으로 회화 1 마칩니다?
하려는데, 강교우 엄청 한 마디 간절히 하려고 해서 시켜드림 ㅎ
지영- 강연 너무 잘 들었고 너무 감사합니다. 실천에서 나오는 큰 소리를 들었다.
삶 속에서 미리연마, 그때그 때 여유를 가지려 하신 그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했다.
진수교우님이 바쁘실텐데 (원광원) 이사하고 들어와서 바쁘실텐데 하나하나 그걸 처리하고 조정하고 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닌데
그렇게 다 하신것이.. 한명한명 챙겨주시는 것이 그 일 많은 중에도 한명한명 세정을 알아서 마음 써주시는 것이
그 감동을 말로 다 할 수 없다.
참 많이 배우게 된다.
진수- 아 내 음덕 ㅠㅠ (ㅋㅋㅋㅋㅋ)
현진- 격한 공감
*휴식시간
총무님이 자꾸 간식 봉투에 주어온 척 함.
삽세를 내다 보지 못하고 몽쉘 먹으려는 어리석은 우리가 불쌍했던 회장님이
뭐가 있다고 자꾸 뜯어 말림~~
*강연 2
기원문 결어 - 조여주 (배상덕 짱친)
내 친구 상덕아 잘 듣고 있지?
스승님 대경륜 실현의 주인
30대때 얻으신 폐결핵으로 폐가 반밖에 없으셨다. 너무도 편찮으셨다.
일원주의는 대세계주의이니 하면 외운 기원문 결어 골수에 박혀있을 것이다.
대산 종사님이 하와이 가신 뜻은?
성인부활 이부분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성자의 정신을 체받는 것이 중요하다. 성자의 심법으로 살아가라(장산님말씀)
심산님이 증산천사가 벽을 보고 옆으로 누워서 눈물을 흘리셨다는 이야기 해주심
대산종사님의 성자의 씨앗을 심고 길러나가야한다.
강연 준비하기 전에 어떤 도반하고 의견이 달라서 화가 났다.
그 마음으로 하려니까 생각이 안나더라 깜깜하고 큰일났다.
스승님 심법과 다른 것 대조하니, 깜깜한 이유가 알아졌다. 상대방에게 해를 입었다는 마음이 있었다.
내가 죽기 싫었는데 그걸 놓으니까 대산종사님의 마음이 보였다.
2012년 그 해에 심우, 최영진 교무님과 출가서원
모시는 마음을 배웠다. 스승님을 모시는 마음을 한시 반시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기원문 결어를 마음에 모셔야한다. 이 모시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다. -모시는 마음
상사원 갔을 때 상사님 손 잡아드려라 했던 법륜 교우
떨리는 마음으로 잡았다. 꽉 잡아주셨다. 마음이 꽁 하고 순간 얼었다. 조심조심 상사님 손을 잡고 걸었다.
이렇게 저렇게 해야겠다는 한 마음도 없는 것을 알았다.
모시다는 것은 가까이에서 받들다는 것이다.
상사님 손을 잡았을 때 처럼 생생하게 모시는 마음이 없으면 안된다.
개교반백년 기념대회 때 대산종사님께서 기원문 결어 천명해주셨다. 이 세계와 진리전에 이렇게 하겠다 하고.
슬프게도 아무도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 실현하려는 사람이 없다.
대산종사님께서 아시면 얼마나 슬프실까요?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공부하고 있으니 대산종사님께서 보시면 참 기쁘실껏이다.
스승님을 모시면 스승님의 경륜이 무엇인지 알게된다. 간절히 모시다보면 이런 일을 하고 싶으시구나 하고 알게된다.
왜 어찌 모스크바에 가시나?이 바쁘신 중에 왜 어찌 미국에 가시나?
총장님께서 항단 목표로 뭘 주셨나? 사요실천으로 잡으셨다. 왜 그러셨을까?
왜 전산님께서 그렇게 하셨을까? 무슨 뜻일까 생각해봤다.
염념불망 잊지 말자. 기원문결어를 마음에 모시다 보면 마음으로 전해질 것이다.
우산님께서 대산종사님께서 열반하실 때 마음-
일요일에 삼성병원에서 우산님께서는 월요일 고려대 휴강하시고 병원으로 가심
답답한 마음인데 영산대 화요일 강의는 가심.
한 순간 다시 눈을 뜨신 대산종사님.
기원문 결어를 외우고 실현하려고 하시면 대산종사님은 언제나 우리곁에 계신다.
그렇게 눈을 뜨셨다가 수요일에 대산종사님께서 열반하셨다.
늘 외우고 실현하면 살아계시면 늘 살아계시면, 살아계시고 방기하고 게을리하면 대산종사님은 가신 것이다.
우리 대종사님 정산종사님 대산종사님 경륜 전체를 실현해드릴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했으면 좋겠다. 일원의 큰 역사.
*회화 2
원주- 모르겠다… 딱 떠오른것은 기원문 결어를 처음 봤을 때, 처음 봤을 때랑 지금 봤을 때 한 글귀인데 기원문 결어
말을 먼저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을 없앨려고 했다. 간혹 가다가 왠지 이건가 듣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 때도 있고 마음에서 담아지는 때도 있다.
기원문 결어도 말을 해서라도 마음으로 모시면 살아계신거다고 한 부분에서 모시고는 있나? 는 생각을 했다.
부끄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까 막연하기도 하고 현재 했던거는 이해하려는 게 아니고 담아서 느껴봐야겠다.
그래야 정신차리고 나아가는 힘이 되지 않을까. 다짐이 많이 되었다. 저만의 다짐이 섰다.
함께 우리가. 부분에서도 울림이있었다.
영훈- 평소에도 여주교우보면 그릇이 크다는 생각을 한다.
비교를 해보면 나이어려도 큰 그릇이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저도 저스스로를 비춰봤다.
스승님이내 마음 속에 얼마나.. 선서문을 하면서도 기원문결어를 하며서도 내가 얼마나 나툴려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신이 법을 담는 그릇이라고 한 것처럼 신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마음 속에 들어있는 사심도 신이 없어서 못놓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그렇다면 내가 왜 못하고 있을까.
내가 법이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까. 굉장히 반성이 많이되고 감화가 많이되고
고맙다. 충격이었다.
명중- 비슷하다.
여주교우는 얼굴은 부처님처럼 생겨가지고 웃음은 세상 다가진듯 생겼는데, 해맑고 천진하다.
지영교우도 스승님 얘기 나오면 눈물 흘린다. 어떤 이유로 우는지 알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었다.
경륜을 실현 시키기 위해서 밤낮으로 하시는 걸 보면 눈물이 절로 난다.
반성이 많이 된다. 총장님 마음으로 모실려고 많이 하는데 그 모신다는게 뭔가.
사량 계교하는게 아니고 내가 얼마나 알려고 노력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직도 사량 계교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그 마음에 품고 왜 이렇게 하셨을까 하는 그게 진짜 받들고 모시는 마음인데
가 너무 머릿속으로만 하는 것도 있고 내가 한다는 상도 있고,
온통 바치라고 했는데 전심전수
필요할 때만 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심을 놓고 온통 바쳐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영- 선서문의 세번째에 어떤 역경이 있어도 감사생활을 변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나의 유무념은 감사생활인데 하루에 무념이 30번.
내가 생전에 감사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음덕이 안되고 상이 나온다.
뭔가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나혼자하는 것 같으면 하기 싫고 하는 기분도 많이 있다.
단회를 했을 때 목요일 성래원, 상사님을 모시고 왔던 기억이 났다.
사무소에서 교무님하고 정토님이 오셨을 때 상사님이 외국인 정토님에게 법문을 해주시는데
그걸 떠올리면서 내 힘으로는 감사생활을 할 수 없지만,
스승님의 마음을 온통 가지고 있으면 그 마음으로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곁에 계시다고 생각하면 스승님 마음을 자꾸 데어볼라고 생각하고 다시한번 이 선서를 하면서 마음을 잡았습니다.
법륜- 노코멘트 (상덕 콕 찝음)
상덕- 경륜실행을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계신다.
요새 부활이라는 단어가 항상 마음에 있다.
도덕의 부활을 하려고 하시는 큰 뜻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실천하는 그 때 우리 스승님들이 살아나는 거다.
리가 마음 한 번 돌릴 때 스승님들이 살아나는 거다 하는 것이 여운있게 생각이 났다.
세계 어디에 가서든 기원문 결어를 가지고 생각하고 실현하려는게 참 많이 와 닿았다.
눈을 지그시 감고,
파수공행 불보살들과 손을 잡고 같이 수행해 나간다.
우리가 손을 잡고 나가는 거잖아요? 그렇게 생각을 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해볼만 하다.
가라앉을 때도 있고 올라올 때도 있고 온 이유 짱친께서 강연하신다니까.. ㅎㅎ next 경원 go
경원- 들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 충격을 받았고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것 같고
다들 이렇게 앉아있는 것을 보니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거 같고
나도 열심히 해야겟다는 생각이 든다.
모신다는게 처음 생각해보는 단어여 가지고.. next 은명 go
은명- 모시는 마음이 지극한데, 처음 스승님 뵈고 그 때부터 마음이 났는지 언제부터 인가 부터 난 것인지.
여주- 원불교, 스승님 모르고 교수님들한테 반항하고 그러던 학생이었다.
원남청년회에서 설법하시는데 교무님은 법복을 입으시잖아요 그런데 넥타이 매시고 목소리도 특이한 할아버지가..
그 때 듣고 누군지 모르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혼자 드시고 계셨고 나는 그 앞에 그냥 웃으면서 앉았다.
이것저것 물으셨다. 전공과 꿈과 이런것 말씀드리니까 고려대 연구실도 오라하셨다.
번역 좀 하라고. 마음일기 번역하라고
우산님이 대소유무로 감정한 것을 영어로 옮기는 것이다.
설명을 또 해주시고 머리싸매면서 하고 또 가고 또가고 이걸 한 참 했다.
어느 날, 버스를 타고 가는데 대산종사님께 신심이 났고 심우가 인도를 해주셨다.
그 때 스승님께서 찾아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어리석어서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는데 친히 찾아주셨다는 생각이 들어엉엉 울었다.
제자도 스승님을 찾지만 스승이 제자를 못잊어서 찾아준 것도 있다고 그 때 신심이 많이 났다.
당신 삶을 보면서 그 감상이 많이 있었다.
욕심다 버리고 전무출신 하라고 하면 그게 젤 큰거 같은데 출가마저 뛰어넘은 출가가 있구나.
그 자리에서 살고 싶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스승님이랑 마음이 통해야한다는 설법을 해주시면서,
여주는 나랑 마음이 통했지? 마음과 마음을 통하면서 변치 않아야겠다 하는 생각을 한다. 마음은 그대로이니 솔성만 잘하면 될꺼 같다.
일곤- 글쎄요 뭐라고 할 말이 딱히 없다. 항상 그 마음만 있다 하면 되겠구나 그 생각만 있는데.. 다들 같은 마음이구나 그 생각이 들었다.
현진- 법륜교우가 상사원에서 스승님이 벽에 걸어놓으신 스승님 그림을 보고 아 저 마음으로 하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 스승님 마음이 이러하겠다고 생각해 보는 것이 바로 그 마음 자리에 가는 것이 아닌가 한다.
지금의 나보다 내가 커져서 어쩌고하면 까마득한데 그게 아니고 부영교우님이 하신 말씀처럼 그냥 스승님 마음은 어떻게 하실까 생각하고
그 마음으로 확 대치시켜버리면 스승님 말씀처럼 또 살 수 있는 것도 같다.
부모 은혜 알려면 정전에 어찌하면... 하고 생각해 보라고 했다. 부모님이 나를 어떤 마음으로 키우셨을까 하는 그 마음을 생각해보고
그 마음이 되어볼때가 마음을 연할 때 인거 같다. 그렇게 스승님 마음을 품어야겠다.
부처님이 꽃을 들어 보니시니 웃은 제자 처럼 무슨 마음으로 그러셨는지 그 마음을 헤아려져서 미소가 나온 제자처럼.
그렇게 스승님 마음을 늘 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못다한 이야기 .. 여주 교우 고맙다. 스승님 마음을 전해줘서 고맙다. 스승님 마음으로 나를 생각해줄 때가 많은 것을 내가 안다. 그래서 고맙고 쓴소리를 해도 잘 듣게 되는 게 있다. )
* 마무리
-상시기간 기원문 결어 실현다짐 해보자.
-정현진 퉤장_
사회- 작성을 마무리 해주시구요.
제 손을 잘 보십니다. 두분 씩 해서 자기 다짐을 함깨 나누시기 바랍니다.
저는 마음 부활, 자신훈련 이 두 가지를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대 진급을 하자
진수 -대서원 대정진 대불공
스승님의 마음 잊지 않고 하나가 되기, 스승님 말씀을 품고 살아야겠다.
여주-사실 다짐이라기 보단 조여주 교우님 강의 듣고 나서 이해가 잘 안되었어요.
지영 교우님 얘기하신 거나 신 얘기하는게 이해가 안되고 잘 모르겠고 그냥 잘 모르겠다
나는 신심이 없나 그런 생각많이 하고 사실 스승님 따라서 온 것도 아니고 출가 한것도 이 법이 좋아서 왔다 .
지금도 마음에 모시는 스승님 잘 몰겠다 근데 제가 항상 생각 하는 것은 제 책상에 다가 저는 딱 그거 밖에 없어요
법위등급하고 대종사님이 나는 너희들 성불하기만을 기도한다 그 문구랑 두개밖에 없거든요
항상 문구 보면서 근데 항 상 그 문구만 보면 뭉클해지니까
사실 대산종사님 기원문결어나 마음에 크게 와닿지도 않는데 그래서 그랬는데
저는 이제 100주년 행사를 할 때 그때 막 좀 많이 울컥했어요
저희가 예비교무 원무하고 교당 100주년 백년까지 이끌어 온 역사를 보는데 진짜 왜이러지?
진수- 길진 않지만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스승님 여러분 출가하라고 얘기했는데 떨어져 사는게 싫어서 안한다고 했는네
학교 와서 보니까 내가 너무 스승님을 잡고 있어 보니까는
내가 큰 스승을 더 큰 스승을 만나기 위해서 두고 갔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 와서 지내면서 많이 잊어버리고 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승님이 이제 가실때에도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오직 한 길로 가야지 그러시고 가셨거든요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따라야겠다 라는 생각에 출가를 했거든요. 이번 상시에는 같은 마음으로 살려구요.
그리고 공부도 중요하겠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거잖아요.
스승님께서 이루고자 하셨던 일을 이루기 위해 불공하며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 이 한마음 꼭 챙겨서 돌아가시면 좋겠구요
조불회 공지를 드리면 총 7회차 끝났습니다.
오늘. 다음 주중에 총장님 문답 시간을 가지려는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조불회 공부 모임을 마치겠습니다.
치킨 파뤼
박여주교우님- 내 치킨에 뼈 있나?
조여주교우님- 내 치킨엔 없는 듯-
먹는데 누가 찍냐~
법륜 귀엽.
아파서 못 온 울 영우찡께서는 많이 나으셨음요 ^-^
담주에 보자 얘들아~
첫댓글 우와!! ㅠ 병원 진료가 있어서 참석을 못해 아쉬운 마음 가득했었는데 ~ 후기가 잘 정리 되있어서 감동입니다.♡ 정성 가득 후기 감사합니다^^* !! 다음주에 뵙겠습니ㄷㅏ.
(절대 시켜서 쓴거 아님!! 정가네에서 상 안내고 계심)
@정상명 예이~
못친소가 아니였군...마지막이여서 아숩네요 좋은 소득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정성가득 후기다!! 현진교우님~ 감사합니다♡
우왕~굳굳!! 조불회 화이팅~~(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