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은 가족과 야외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신록이 푸르른 달이다. 지난 주말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과 테마파크, 박물관, 동물원을 다녀왔다면 이번 주는 부모님을 위한 주말 관광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자연을 만끽하며 산림생물자원의 수집 보존, 전시, 교육 등을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국립수목원을 소개한다.
■국립수목원(www.kna.go.kr) 국립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는 광릉숲은 지난 500여 년간 엄격히 보호ㆍ관리된 국내 최고의 산림이다. 1천18㏊의 자연림과 100㏊에 이르는 전문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생물표본관, 산림동물원, 난대온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한지그림 공예, 천연염색, 전통목공예 등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산림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다만, 국립수목원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두자
입장료 : 어른 1천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5시(월ㆍ일요일 휴관) 주소 :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전화 : 031-540-1030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gg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