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에게 재수련을 특별히 권해드립니다. 저는 2월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입니다.
저는 141기와 142기를 두번 수업받았습니다. 효과는 2배보다 훨씬 큽니다.
지난번에는 틈을 거의 못보았습니다만 행복했습니다.
요번에는 머리에서 출발하여 턱밑으로 내려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차교육시 환경적응 및 나이먹으며 세상에 찌든 방어본능의 작동으로 질문이 안들리고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볼 수 없었습니다.
재수생으로 수업을 들으니 다른 사람의 모습이 보이고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고, 아하 깨우치게 됩니다.
체면사슬 거의 풀리고 동기생을 친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요약입니다.
다일영성수련 142기 130218
1.첫째날 12:30 청량리 천사병원 버스
2:27 방 배정받음. 301호. 입학원서 사진찍기 티셔츠배급.
느낌이 경험이 있어서인지 편안하다. 아는 분들의 얼굴을 보니 반갑다.
예배
김연수 사모 침묵기도,예수를 부르는 기도(예수호칭기도/러시아 정교회)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죄인인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진지 모시기 : 이 식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첫날 예배: 아름다운 세상
저녁 수업: 나는 누구인가?(김연수 사모)
내 이름 석자가 '나'인가? 두애의 아비가 '나' 인가? 60년생이 '나' 인가?
나와 동명이인도 많다. 수많은 사람이 두애의 아버지이다. 60년생도 수십만이고 나와 동일한 날에 태어난 사람도 많다.
수많은 질문을 통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깨우친후에 모든 것을 버리고,부모형제도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I felt that now I am in the Paradise.
2. 둘째날 (130219)
첫수업, 생각과 느낌의 틈새 발견.
생각은 다를 수 있다. 또 그러함을 인정하라.
생각의 언어: 논문,재미없다.
느낌의 언어: 시,소설,만화 등.... 반감,동감, 공감의 세종류이다.
둘째: 영적 우주여행
걱정 근심 두려움을 떨쳐버려라. 창피함도,체면도 부끄러움도 모두...
세상의 잡아당기는 힘을 뿌리쳐라.
코페루니쿠스,갈릴레오 등 많은 사람이 사실을 말하다가 죽어갔다.
나는 누구인가? 너는 어디에 있느냐?
맑은 물 붙기
위장은 음식이 떨어지면 전자동으로 움직이며 소화시킨다.
마음은 자동이 아니다.
상처를 받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앙금으로 가라앉을 뿐이다. 작은 흔들림에 다시 전체가 한방에 금방 검게 변한다. 다만 인간은 분리만 하고는 다 된 것으로 착각한다.
30초 혀가 30년가고,어떤 인간은 뒈질때 까지 가지고 간다. 여자들은 "네 친정에서는 그렇게 배웠니?"하면 모두 뒤집어진다. 명절이고 뭐고 없다.
그러한 것이 쌓이면 점점 돌짝밭,쇠뿌리가 되어 간다.
누군가가 도와주어야만 새롭게 될 수 있다.
JESUS
<중식: 계삼탕>
오후 첫시간: 싫은 것 입니까?
똥의 개념. 뱃속에서는 그러나 밖으로 나오면 냄새.....
어린아이는 똥을 가지고 논다. 엄마가 혼내면서 의식화된다.
엄마는 아이 똥을 관찰한다. 부모의 똥도 관찰하고 만지지는 않는다. 다만 장갑끼고 치울 뿐이다.
어떤이는 부모가 똥싸면 먹을 것도 안 준단다.
정말 미우면 쳐다도 안본다.
정말 싫은 것도 그냥 쳐다보면 달라진다.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보라)
다가 가고 직시해 보라. 그럼 달라 진다.
싫음의 틀을 내가 만들고,그 틀에 갖혀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내가 내려 놓아야 한다.
자기가 변해야 합니다.
싫은 것이 없는 삶으로 되야 합니다.
목사님이 장신대에서 수업하는데,선교사반 학생들에게 A4지 한장 주고, 싫은 것 쓰라고 했더니
줄줄이 써나가는 신학생이 있었다. 그리 싫은 것이 많으면 선교사 가지 말라고 권유했다.
싫은 것이 하나도 없는 되는 것이.....
오후 둘째: 네가 무엇을 보느냐? (관점)
자라보고 놀란 것 솥뚜껑보고 놀란다.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합니다. 경험,지식,선입견이 색안경이 됩니다.
독수리가 다람쥐를 낚았습니다.
다람쥐입장에서는 초상이요, 독수리 오형제입장에서는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다들힘내. 자살.살자 글자가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A4에 작은 점하나 찍고 뭐냐고 물으니,점이라고만 말한다. 점만 보지말고 더 넓은 여백을 보세요.
관점과 존재의 새발견.
끊을 것은 끊고.....희로애락에서
희 는 웃어버리고,
노 는 말해버리고,
애 는 울어버리고,
락 은 춤을 추어라......
오후 세째: 누구의 것입니까?
옷의 소유는 네것이냐? 샀으면 네것이냐?
방석은 어차피 네것 아니니 시원하게 던지고,목도리는 던질때 아쉬움으로 던지냐?
던질 때 마음에 신경이 더 쓰이냐?
여자 친구가 네것이냐?
자식이 네 것이냐?
애인,남편, 자식이 내것이라고 생각하면 고통밖에 없다.
저녁진지 올리기 (비빔밥)
닭이 삼계탕으로 희생만 한다고 생각하는 관점을 버려라.
피고 되고 살도 되고 배설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 닭도 즐겁다고 생각할 수 있다.
계란이 닭이 못되 안타깝게 보지 마라.
피와 살이 되는 기쁨있다.
독수리와 다람쥐의 관점을 가지면 이해가 된다.
신혼여행에서 첫날밤에 여자가 희생해서 바치는 것이라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여기 스텝들이 당신들을 위해 희생하려고 왔느냐?
부모가 자식에게 희생만 하냐? 키우고 투자하는 기쁨과 보람이 있기 때문이다.
비빔밥 대단하다.
한국인의 가장 큰 단점은 감정을 비벼서 자기가 무엇인지 모른다.
서양사람들은 아주 잘 쪼갠다.
둘째날 저녁 : 율법이냐 은혜냐?
법이 없으면 죄가 없습니다.
옛날에 도로교통법이 없을 때에 구루마가 유턴하면 저촉되는 법이 없으니 죄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도로교통법이 있고 중앙에 노란색 선을 그리고 넘지 말라고 했읍니다.
차로 유턴하면 죄를 지은 것입니다.
정죄가 없는 삶.......정죄가 없어야 용서가 가능하다. Good night!
죄를 단정하고 미움과 증오를 품는 것이 우리입니다.
예수는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것입니다. 율법의 완성을 사랑으로 하신 것입니다.
율법은 죄를 뭍기만 할뿐,생명으로 끌어내지 못합니다.
죄를 물어서는 해결이 안됩니다. 문제의 해결은 용서뿐입니다. 은혜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용서하는 것보다,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미워했던 마음을
정죄하였던 마음을 용서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간음한 여인을 잡아온 유대인들이 예수에게 말했습니다.
이 여인을 어찌할까요? 율법에는 돌로 처 죽이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바닥에 무엇을 쓰시다가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죄가 없는 자가 저 여인을 돌로 쳐라. 모두 돌아간 후에 여인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으리니 가서 다시는 이같은 죄를 저지르지 말라.
3. 세째날 (130220)
첫수업: 화가 날 일입니까?
내면아이 끌어내기 실습. 정직한 고백하니 변화를 낳는다.
네 마음을 지켜라. 어머님도 아니고 아내도 아닌 당신 마음을 지켜라.
노래 <사랑을 위하여> 김종환 아멘...
중식 국수
분반 & 틈새가르기
남편이 내것입니까? 나만 써야 합니까?
저녁진지나누기; 카레라이스
일을 일로 봐라.
단지 말을 말로 봐라. 거짓의 옷을 벗고,자기 변명 하지마라.
나는 자존심,우월감,열등감 등 감이 없다.
감은 하루에도 12번 이상씩 바뀐다.
이리 바뀌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불변의 것은 오직 믿음 사랑 소망이다.
주님만 바라본다.
주님과 일체의 단계로 간다.
세상 풍조에 요동 안친다.
사람이 죽이려해도 의연하게 간다.
밤
마음은 알수없다. 수만개나 되는 내 생각과 3가지의 느낌을 통해 전할 뿐이다.
믿음 소망 사랑이다.
때때로 필요한 감은 필요할 때 가져다 쓴다.
사실과 느낌을 분간하라.
생각, 느낌을 내려 놓아야 사실이 보인다.
그래야 감인종이 안된다.
지구가 네구퉁이 책상처럼 생겼다고, 사실로 착각하고 살다가 간다.
감은 정상적인 믿음을 만들 수 없다.
느낌은 항상 변한다.
느낌이 신앙을 끌면 신비주의 신앙이 된다.
이성에만 의지하면 장례식장 분위기 된다.
양극단에 치우친 것이 아닌 지성에서, 감성에서 나와 영성의 세계가 진짜다.
4. 네쨋 날 (130221) 분반공부
주먹밥 세미나실 -화가 날 일입니까?
둘째수업- You are special! 펀치렐로! <막스 맥도웰>
이 세상에 실패작은 없다.
소아마비 등 특수복장으로 나올 수 있으나, 하나님의 목적이 계시다.
보통 정상의 세상 것들은 춤을 안춘다. 내 친구는 춘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후에 내 마음의 원망은 없다.
그러나 장애자 999명은 원망을 품고 산다. 1명만 원망없이 산다.
헬렌 켈러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게 태어 났다.
인생의 본분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아멘....
세째수업- 화날일 분리 성실수업자 6명 대표심층질문
믿음은 들음에서 온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어라.
내가 만든 생각으로 배신의 감옥에 들어갔다. 그 감옥에서 치를 떨고 있다.
감옥안에서 남편에게 소리친다. 정죄했다. 그를 자기 것이라고 여기고 살았다.
그런 당신은 부모 원하는 대로 살았습니까?
내 원대로 살지 않는다고 정죄하지 않았습니까?
남편,부모, 자녀에게 화내며 살지 않았습니까? 사죄해야 합니다.
요셉을 보세요. 형제들이 시기심으로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후에 애굽에 식량을 구하러 온
형제에게, "이런 때를 대비해 나를 여기 보낸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도 그랬습니다.
화(느낌) 날(생각) 일(fact) 입니까?
모두가 선택받은 인간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는 불량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보편성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선택받은 것처럼 너도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나만 선택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하수도가 막혀서 삽질을 해야 했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노인이 물어본다.
힘든일 계속 할꺼유? 저는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힘든 일,기쁜 일이 아니고 하수도 파는 일입니다. 사실을 보십시요.
일속에는 짜증,기쁨이 심겨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과 생각이 짜증 기쁨을 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화날일이 있다고 착각하고 살아왔다.
하나님의 뜻을 알라.
하나님의 뜻이 깨달아 진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범사에 감사하라.
그럼 찌그러진 얼굴이 표지게 됩니다.
나도 기쁘고 감사할 일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기쁜일이 감사한 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내마음 속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맞겼나?
<하루를 살아도 행복한 수 있다면>
<내마음속에>
<자유> 하덕규
I don't know how to love him 체면사슬
수업: 구걸이 없는 삶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 기쁨이다. 주예수 사랑 기쁨,내 마음속에!!!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중독이다. 실망,절망,사망으로 이끈다.
근심이나 두려움은 감출 수 있으나,기쁨은 감출 수 없다.
동물적 반응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를 알면 반응에 응답하는 삶이 된다.
자극이 오면 물어본다. "하나님 이것 무엇입니까?" 그럼 사실세계가 보입니다.
있는 그대로 볼수 있습니다.
영성가들은 반응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첫말씀이 "회개하라"입니다.
내 경험상 기자와 정자는 인간들 확율이 1억분의 1이다.
제자들이 산에서 초막짓고 살자고 하니,아니다 내려가자 세상가서 실천하자.
내가 기뻐하는 것이다.
일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사는 것이다.
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 기쁨이다.
기가막힌다는 기가 막힌다는 것이다.
기절은 기가 절단나는 것이다.
기분 좋다는 기가 분산되니 좋다 입니다.
나누어야 기쁨이 넘친다.
"내가 너희에게 이것을 이름은 너희에게 기쁨이 충만하게 이르려 함이니라"
일체 은혜와 감사입니다. 구걸이 없습니다.
영적 장님은 구걸만 합니다.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죄짐 벗고 보니...."
수업: 아름다운 새상 발견하기 (찾기)
인간이 완성한 유토피아는 없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이미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바라보기만 하면 됩니다. 해서 발견하기 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눈치,체면 없다. 필요없다. 하나님이 날 어찌보냐가 중요하다.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 사는 사람은 부끄러움은 없습니다.
여기서 깨닫고 내려가시는 분에게 당부합니다. 내려갈때 중요한게 있습니다.
내려가는 것은 새가 제일 입니다. 사뿐히 내려 않습니다. 가지 부러지는 것 봤습니까?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내 기쁨이 너희에게 있어서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기쁜 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이 있는 데 그걸보고 기뻐할 뿐입니다.
행복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고 기뻐함으로 행복해 하는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니라.
예수가 작은자로 자신을 Identify했다.
나눔과 섬김이 예수가 오신 목적입니다.
화해와 일치,용서를 목격했다.
참된 자유와 기쁨으로 노래했다.
"임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고 "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것이 내게 한 것"
|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