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의 팬들이 영화 '간첩' 제작보고회에 쌀드리미화환을 보내 김명민을 응원했다.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간첩' 제작보고회에 배달된 김명민 응원 쌀드리미화환은 김명민 팬카페 '김명민 사랑하기'에서 보내온 것으로, '간첩 대박!! 천만 관객 동원 지령이 떨어졌다. 13년차 생활형 팬카페 김명민 사랑하기'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쌀 200kg이 '간첩'의 대박을 기원했다. 김명민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김명민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우민호 감독과 김명민 등 출연진이 참석해 작품과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민호 감독이 "다른 배우들을 잘 몰라 김명민에게 또 제의했다. 흔쾌히 허락해 줘서 좋았다"고 말한데 대해 김명민이 "오해하실까봐 재차 말씀드리지만 우 감독님은 정말 배우들을 잘 모르신다. 다른 배우보다 김명민이 '우월하다'는 뜻은 아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간첩'은 간첩신고보다 물가상승이 더 무서운 생활형 간첩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명민 유해진 염정아 변희봉 정겨운이 출연하며, 오는 추석에 맞춰 개봉예정이다.
영화 '간첩' 제작보고회 배우 김명민 응원 드리미 진행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