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번대건물... 이라 함은...
저에겐 정말 감회가 새로운 녀석들입니다.
레고를 시작한지도 어언 6년차...
배고픈 학생시절때는 그저 캐슬류만 겨우 모으다가,
처음으로 10182 카페코너를 보고 영혼을 뺏겼었는데 말이죠..
그놈의 돈이 뭔지, 차비와 밥값, 학자금대출금 값으면 남는게 거의 없던
알바생시절이 생각나, 감회가 새로운 녀석들입니다.
결국 카페코너는 못샀지만 그 후, 큰 맘 먹고 10185를 지른 이후로,
이제야 겨우 4총사가 모였네요.

백화점은 단품이 이쁜 듯 하고,
저 자리에 깡패가 있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펫샵건물중 한 동은 저렇게 구석을 장식..

백화점이 이쁘긴 이쁩니다.
단지 너무 현대적 건물이라 그렇지...

글로벌셀러에게 구입했는데
다행히, 추가 배송료나 관세등 비용을 전혀 물지 않고, 일주일만에 도착했던 10197...
봉지째 없어서 A/S받기는 했지만
가장 마지막에 손맛을 봐서 그런지, 너무 이쁩니다^^

그래도 역시 제 보물 1호는 10185 죠..

만번대도 역시 레고의 시선으로 봐야 더욱 이쁩니다.

보정없는 민낯의 4총사들 ^^

얼짱각도의 4총사들~

지붕에 정원을 만들어도 될 듯 하군요. 넓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놓아하는 세 녀석입니다.
불그스름 노릇한 소방서와, 푸르딩딩한 펫샵 한 동!! + 쪽빛 바닷물같은 그린그로서!!
다음에 나올 만번대 건물도, 제발 이런 벽돌풍으로 부탁드려요..
첫댓글 어머니께서 집을 잘 꾸미시네요.
소방서 갖고 싶은데 가격은 싸지 않고... 요즘 잘 보이지도 않고.. 에휴.. ㅎㅎ
새로운 진열샷을 보고 갑니다! ^^
오~~웃~~ 칼러풀~~
충분히 아름답습니닷!
역시 만번대가 진리 입니다..^^
멋져요.
모여있을때 더욱 빛을 발하는 만번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