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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어진지 오래된 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지난 겨울에 1층에서 천장이 누수가 되고 있으니 와서 봐달라는
연락을 받고 가서 확인해보니 화장실을 중심으로 안방벽과 다른쪽 방의
벽에 누수로인한 곰팡이가 심하게 보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수리를 약속하고 주변에 알아봐서 동네설비기사를 불러서
점검을 했습니다.
설비기사가 점검을 해보더니 누수가 제법 오래전부터 된 것 같다고...
화장실이 오래되서 방수가 안된거라면서 화장실방수공사를 하면 누수는
다 잡힐거라면서 공사일정을 잡았습니다.
화장실바닥을 다 드러내고 새로 방수시멘트와 타일공사를 했고 더불어서 다른곳의
누수가 없는지 수도배관과 보일러도 점검을 해주었습니다.
그때가 1월중순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간 중간에 1층에서는 누수가 잡히지 않았다며 연락이 왔고 설비기사가
몇번씩이나 와서 점검을 하고 나름 손을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누수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1층에서 연락이 올때마다 가서 확인해보면 화장실벽과 접해있는 곳의 벽면은
다 마른것 같은데 안방문뒤쪽의 누수는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1층에서 장롱에 가려져서 모르고 있던 누수가 있었다고 연락이 왔고
가서 확인해보니 빌라 옆라인과 이어진 벽면과 천장모서리에 큰 곰팡이와 누수
자리가 있었습니다.
같은 빌라에 사시는 분들 말씀으로는 빌라가 오래되서 외벽방수가 안되서
누수되는 집들이 있다고.. 이번에 비가와서 누수가 더 심하게 된 것이라는 말도 하십니다.
설비기사는 연락할때마다 와서 점검은 해주고 있고 이번에도 와준다고는 하지만
그분도 딱히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1층에서는 다른 설비기사를 불러서 점검해보자는 말도 하던데...
어떻게 해야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덧:빌라가 예전에 지어져서 집집마다 따로 수도계량기가 달려있지않고 통합수도라인을
사용합니다.
첫댓글 점검을 하여 이상이 있는 그곳을 찾아서 그곳을 고처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짐작으로 공사를 하신듯 합니다 지금이라도 점검을 하여 이상이 있는곳을 찾아서 고처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찾자 못한집이 없으니 전화를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