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섬이라고 하는석모도 서해바다의 오고가는 파도를 한켠에서 맞아주는곳으로 힐링을 댕겨 왔습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그곳에는 미네랄이 풍부한곳 이기에 우리 두집식구모두 새해맞이 기념으로 아침일찍 출발했지요 대명포구에서 배타야 되는데 연육교가 생겨 섬이아닌 섬으르 남아있지요 어엿한 인천시에 속하므로 꽤?나 번화하기도 합니다 일찍 갔다고 갔으나 대기번호는 178번 두시간 쯤 기다려야 한다기에 강화도 별미인 벤댕이 무침 정식먹고도 시간이 남아 황청포구로 갔어요 그옛날 젓새우잡이로 명성을 떨치던곳은 이제 명예만 남았지요 그래도 그곳에서 강화순무 김치사고 볶은땅콩과 생탕콩사고 낚시꾼들의 갯지렁이도 보입니다
그리고 미네랄 온천에 전화했더니 족히 한시간 더걸린다니 시상에 3시간 기다리고 입장했지요 1인당9000원인데 할인해택 받아서 또 그돈으로 찜질복 대여해서 입고 갔더니 우와!! 대박 너른 서해바다 망망대해 바라보며 노천온천의 매력에 푹빠졌지요 겨우 1시간 온천욕 하는데 집에서 온천장까지 2시간 기다리는데3시간 (1월1일은 ㅣ년중 젤 붐비는날) 노천 1시간하고 돌아오는 시간3시간 ㅎㅎ
저녁은 메기 매운탕 먹으러 벌말 까지 갔거든요 아이고 강화도 한번 가느니 차라리 서천(내동생시골집)
가는게 낫고 고마 울동네 천지 사우나( 해수탕) 가는게 훨 나을꺼라 되뇌이며 올해 첫 나들이 치곤 꽤 괜찮은 힐링 이었습니다 온천욕 하고 났더니 몸이 새털 처럼 가벼워 졌어요 신신물파스 바른것 처럼 온몸이 시언했어요 이러니 그멀고 또불편한 미네랄 온천 오나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집식구 모두 건강하여 행복하자고 화이팅 하는 날이었습니다